또다시 무릎 꿇은 조코비치 "이곳에서 플레이하는 게 마지막일 수도" 작성일 06-07 78 목록 <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6/07/0000011023_001_20250607205509782.jpg" alt="" /></span><br><br></div>프랑스오픈 남자단식 준결승에서 세계 1위의 야닉 시너(이탈리아)에게 0-3으로 패하며 탈락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경기 후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br><br>경기장을 떠나기 전 가방을 내려놓고 멈춰선 조코비치는 관중들에게 손짓하며 하늘을 한번 바라보고는 퇴장했다. 또한 앙투카 흙도 마치 작별을 고하기로도 하듯 한번 만져보기도 했다.<br><br>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조코비치는 "이것이 여기서 뛰는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 행동에 대해 설명했다.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에는 조금 감상적이 되어버린거 같다. 만약 이것이 내 커리어의 마지막 롤랑가로스 경기라면 분위기와 관중으로부터 얻은 것이 많은 훌륭한 경기였다." <br><br>"더 뛰고 싶냐고 묻는다면 물론 그렇다. 하지만 12개월 후에 여기서 플레이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현 상태에서 말할 수 있는 것은 그것뿐이다."<br><br>1년 전에 자신으로부터 세계 넘버원을 계승한 이후 그 자리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시너로부터 한 세트도 빼앗지 못했지만 조코비치는 "스트레이트 패였지만, 그에게는 충분히 압력을 가했다고 생각한다. 나는 마지막 샷까지 그를 괴롭히려고 했다.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했다"고 경기를 회상했다.<br><br>"대회 전에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것을 감안하면 오늘 밤을 포함해 이 대회에서 보여준 내 노력이 자랑스럽다. 하지만 오늘의 그는 너무 강했다."<br><br>두 세트를 내준 조코비치는 3세트 5-4 리턴 게임에서 세트 포인트 기회를 세 번이나 잡았지만 결국 거기서 세트를 마무리 짓지 못하고 타이브레이크 끝에 3시간16분 만에 패배했다. <br><br>지난해 US오픈에 이어 올 호주오픈을 포함하여 시너는 그랜드슬램 대회 연승을 20으로 늘렸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관련자료 이전 목진석 9단, 세계시니어 대회 첫 출전 ‘월드바둑’ 우승 06-07 다음 '한국형 히어로물' 하이파이브, 개봉 9일 만에 100만↑ 06-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