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서효림에 서운함 토로한 김수미…“술 드시고 연락하셔서” 고부 갈등 드러났다 작성일 06-08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vDu5JaVe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f1dced58880ba7d3c18b7d66d1d04295a10de54a32962afe348884d83098a7" dmcf-pid="KTw71iNfM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효림(왼쪽), 故 김수미. 유튜브 채널 ‘KBS Joy’, ‘JTBC Voyage’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8/segye/20250608070137610ifse.jpg" data-org-width="1200" dmcf-mid="7BuNdY1me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8/segye/20250608070137610ifs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효림(왼쪽), 故 김수미. 유튜브 채널 ‘KBS Joy’, ‘JTBC Voyage’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1a5cf2d26c75bfce5a3e1bf22863d77120d2dadbfef967e36c3d533160734d4" dmcf-pid="9yrztnj4it" dmcf-ptype="general"> 이 세상에 본 적 없는 돈독한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를 자랑했던 배우 故 김수미와 서효림. 고부갈등이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는 두 사람에게도 위기의 순간이 있었다고 한다. 서효림이 시어머니 김수미와 빚었던 갈등을 처음으로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div> <p contents-hash="8a7113d4bd4eb0b3864c9fbe9d6ba4c5aaa10d70cbce4a3d3a718215ec30630b" dmcf-pid="2WmqFLA8e1" dmcf-ptype="general">8일 KBS Joy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서효림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연에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 모습이 담긴 ‘연애의 참견’ 스핀오프 ‘연애의 참견 남 vs 여’ 1화 영상이 올라와 있다. 이 영상은 지난달 29일 처음 공개됐다.</p> <p contents-hash="e45d3cedd27a1b765e3296dfb6563434a37274c370e8dc9dd61d85741f1b3e14" dmcf-pid="VYsB3oc6M5" dmcf-ptype="general">해당 영상에서는 한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선물로 받은 명품 가방을 중고 거래에 내놓으며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서효림은 “이 상황과는 다르지만 비슷한 일을 겪어봤다”면서 자신이 경험했던 고부갈등과 해결 과정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c41595b3d6d45701b0b0922382540ecca8cbb09e6ab5591d1eb223600289d787" dmcf-pid="fGOb0gkPiZ" dmcf-ptype="general">서효림은 “딸 조이가 돌 때, 친정 부모님과 제주도 여행을 갔다. 그러니까 시어머니가 ‘같이 여행 가자고 얘기 안 하고 너희 부모님하고만 가서 서운하다’고 나한테 직접 이야기를 하셨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873586066cf2f6034da716316d8d286981e6a964ab5d50461647e12d7df959" dmcf-pid="4HIKpaEQd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효림. 유튜브 채널 ‘KBS Joy’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8/segye/20250608070137828rlyr.jpg" data-org-width="1200" dmcf-mid="zqxSrqVZe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8/segye/20250608070137828rly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효림. 유튜브 채널 ‘KBS Joy’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eca23add7df2888570ae6dbf5c115873bc71e68b2e5c782c451a5671c872eac" dmcf-pid="8XC9UNDxMH" dmcf-ptype="general"> 이어 “어머니께서 술을 한잔하시고 메시지를 보내셨다. 나는 논리적으로 ‘시부모님과 여행을 가면 딸을 봐달라고 할 수 없다. 부모님을 모시고 간 것은 조이를 맡기고 싶은 마음이 있던 거다. 내가 좀 더 편한 여행에는 시댁과 가는 것이 낫고, 모든 걸 직접 해야 할 때는 친정과 가는 것이 맞다. 이 점이 서운하시다면 너무 죄송하지만 나는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정확하고 솔직하게 말했다”고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bf3d82206d194413cdc26f1f57b08a757fd34732ecdc14a6720f84e2743098a3" dmcf-pid="6Zh2ujwMdG" dmcf-ptype="general">서효림은 “다음날 시어머니가 제주도로 오셨다. 어머니가 술기운에 서운함을 털어놓으셨다가 술이 깨고 나니 내가 한 말이 또 맞는 거다”라며 “시어머니는 친정 부모님보다 연세가 많으셔서 아기를 돌보기 어렵다. 남편과 둘만의 시간을 갖고 여행하고 싶을 때 아기를 부모님께 맡겨놓고 가야 하는 걸 시어머니가 바로 인정하셨다”고 김수미가 며느리의 입장을 이해하며 갈등을 바로 풀 수 있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e1f03386a709e3bc7d4d4c6c59702b850001d611e0498f852986ac1fd54b4b5" dmcf-pid="Pyrztnj4dY"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서효림은 “난 그럴 경우 솔직하게 말씀드린다. 비위 맞춘다고 내 진심이 아닌 걸 하면 다음부터 나도 불편하다. 앞으로도 이런 비슷한 일로 다툼의 소지나 속상할 부분들이 많다. 처음에 본인 입장을 정리해놓지 않으면 서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fc81e26f16fbcdc7373eb1bd9c49fddf6f1cb0e5c0dda211bd39fd2c642e5599" dmcf-pid="QWmqFLA8RW" dmcf-ptype="general">김수미와 서효림은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남다른 고부지간으로 유명했다.</p> <p contents-hash="4daacde1f1cdd857b7d59026f5766a95f3dc6429c0765e1fa3ab2a9c1e98cc1f" dmcf-pid="xYsB3oc6ny" dmcf-ptype="general">2023년 9월26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 동반 출연한 김수미와 서효림은 단란한 고부 일화를 소개했다. 2017년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관계로 만나 가깝게 지내던 두 사람은 2019년 서효림이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씨와 결혼하며 가족이 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b0a5fc57e0fcd6e42a7c25d8c4656f9047531071ac7ba97735bd4d38423d60" dmcf-pid="yR9watuSe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효림, 故 김수미. JTBC ‘짠당포’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8/segye/20250608070138049onns.jpg" data-org-width="781" dmcf-mid="qWqcnX3IJ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8/segye/20250608070138049onn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효림, 故 김수미. JTBC ‘짠당포’ 방송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709b8ca184cb75a83e95ec926bf39864aebbd7574fe15a35baec0e489e24e64" dmcf-pid="We2rNF7viv" dmcf-ptype="general"> 이날 김수미는 “효림이가 집에 오면 주방 근처에도 못 오게 한다. 커피도 내가 타다 바친다. 스스로 ‘내가 며느리한테 너무 잘하는 거 아냐?’란 생각이 들 정도로 잘한다”고 자랑했고, 서효림은 “맞다. 제사도 안 지낸다. 어머니가 나보다 훨씬 바쁘니 명절에 아예 오지 말라고 할 때도 있다”고 거들었다. </div> <p contents-hash="d74ae410d0aa5460a493643d7284f596f1fee1155083354318c46dff204804d5" dmcf-pid="YdVmj3zTnS" dmcf-ptype="general">이런 김수미의 배려에 서효림은 오히려 서운함을 느낀다고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결혼 전 김수미의 쇼핑메이트였다는 서효림은 “난 어머니랑 놀고 싶다. 결혼 전엔 정말 자주 놀았다. 통화도 매일 하고 2시간씩 수다를 떨었다. 요즘은 아예 내가 전화하면 잘 안 받으신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5a4a02dad4a60ad26b69b7e1da92a489c14d3cfc96b3b84b9ba1acdbb03f101d" dmcf-pid="GJfsA0qyLl" dmcf-ptype="general">김수미는 “고부가 되다 보니 어떻게 말을 해야 하나 싶은 거다. 시어머니의 위신을 지켜야 하는데 난 그게 싫다. 부담스럽다”고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이어 “난 며느리 집 비밀번호는커녕 주소도 잘 모른다. 어떤 방송을 보니 요즘 젊은 친구들은 시어머니가 음식을 갖고 오는 것도 싫다고 하더라. 내 며느리가 시어머니로 인한 스트레스를 안 받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멀리한다”고 덧붙이며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p> <p contents-hash="f945cfc3350172015533a069bd36678532165c6a6fba428cb5a65cce593da295" dmcf-pid="Hi4OcpBWeh" dmcf-ptype="general">김수미는 또 “결혼 생활 50년 한 선배로서 조언하겠다. 남편하고 늙어서도 살려면 고쳐지지 않는 건 포기해라. 안 고쳐진다”며 “그거 고치다 늙는다. 서로 포기할 건 포기하고 기본만 되면 살아라. 아니면 끝내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서효림은 “평소에도 ‘효림아, 아니다 싶으면 끝내. 애 하나 더 낳지 말고 끝내’라고 하신다”고 증언해 놀라움을 안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08124b2ccfdb69ce0343234e8914f7551cac6ddb65fbcfb3e52f9873811665" dmcf-pid="Xn8IkUbYJ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효림, 故 김수미. 서효림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8/segye/20250608070138303abgo.jpg" data-org-width="647" dmcf-mid="Bc5d8Cyji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8/segye/20250608070138303abg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효림, 故 김수미. 서효림 인스타그램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ad43128734998db3adf5c4ccc47f5e5b713bfdb95623f4fb7dca24b6dc8d02b" dmcf-pid="ZL6CEuKGiI" dmcf-ptype="general"> 이어 김수미는 “어느 날 효림이가 부부싸움을 하고 연락했다. 괴롭다고 하길래 ‘잘 생각해 보고 둘째 생기기 전에 끝내. 몇 달 연예계 시끄러우면 그만이지’라고 했다”며 “나는 진심으로 시어머니를 떠나 사람 대 사람으로 조언했다. 참지 말라고 한다”고 서효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뭉클함을 자아냈다. </div> <p contents-hash="c3a9e857e98920370d304654b9d1b70bbf44ff2d297c254c8fd872ec1cec25eb" dmcf-pid="5oPhD79HnO" dmcf-ptype="general">지난 50여 년 동안 ‘국민 엄마’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수미는 지난해 10월 향년 75세로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고혈당 쇼크에 따른 심정지로 알려졌다. 당시 갑작스럽게 전해진 비보에 많은 이들이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p> <p contents-hash="ec9bd0b3f76d5414baeecabafd559e7d43793c59f07eb89f2855f83093721547" dmcf-pid="1gQlwz2Xds" dmcf-ptype="general">김지연 기자 delays@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88세' 김영옥, 결혼 65년만 황혼이혼 준비? "재산분할 8대 2"[SC리뷰] 06-08 다음 데이식스, '데뷔 10주년' 축복이 끝이 없네..7월 팬미팅 무려 6회 진행 06-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