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도 답준다...KAIST 'AI 조교' 강의 도입 작성일 06-08 8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5xRo96FG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214d1352fe0111b87900147435ace096a7ff034ddedc333341181f290bc0ac" dmcf-pid="B1Meg2P31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AIST가 개발한 AI 조교를 활용하는 모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8/etimesi/20250608102704322bvrw.jpg" data-org-width="336" dmcf-mid="7HmIyjwMX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8/etimesi/20250608102704322bvr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AIST가 개발한 AI 조교를 활용하는 모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10e7be82740a3f118ee8ac70b6f8193c2b0c2527ae8daa239f9a12afdf39c6b" dmcf-pid="btRdaVQ050" dmcf-ptype="general">“처음에는 인공지능 조교(VTA)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았지만, 밤늦게 갑자기 궁금해진 개념을 질문했을 때도 즉각 답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유용했습니다.”</p> <p contents-hash="9eb94ce893df62ebb93558d473ddb21c1d3acd4210599a6cd390947cdbbcf899" dmcf-pid="KFeJNfxpH3" dmcf-ptype="general">VTA를 활용한 양지원 한국과학기술원(KAIST·총장 이광형) 박사과정 학생의 말이다.</p> <p contents-hash="aca02db7a2848f04564db89f25fdb7c77ef717dbc0e80eb24cb9a95c73c73469" dmcf-pid="93dij4MUZF" dmcf-ptype="general">KAIST는 최윤재 김재철AI대학원 교수와 홍화정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이 대형 강의에서도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는 VTA를 개발해 실제 강의에 성공적으로 적용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e72b1109aa768cda9b052cb57fbfde20df1c32a905c243397ad90cff1c4301c" dmcf-pid="20JnA8RuXt"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는 2024년 가을학기 석·박사과정 학생 477명이 수강한 김재철AI대학원의 '인공지능을 위한 프로그래밍' 교과목에 VTA를 도입해, 그 효과와 실용 가능성을 실제 교육 현장에서 대규모로 검증한 국내 최초 사례다.</p> <p contents-hash="1561282af4db786c821bfcd49123cbb16ef4cb904fdba24cc993ab3d75a4b193" dmcf-pid="VpiLc6e7t1"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에서 개발된 VTA는 일반적인 챗GPT나 기존 챗봇과는 다른, 수업에 특화된 에이전트다. 연구팀은 강의 슬라이드, 코딩 실습 자료, 강의 영상 등 방대한 수업 자료를 자동으로 벡터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질의응답이 이뤄지는 검색증강생성(RAG) 구조를 구현했다.</p> <p contents-hash="273e972a450fc2992c159b1253d86fba89488329c718a86d316fea18e4a2b19c" dmcf-pid="fMClGksd15" dmcf-ptype="general">학생이 질문하면, 시스템은 질문 맥락을 바탕으로 가장 관련된 수업 자료를 실시간으로 검색한 뒤, 응답을 생성한다. 이 과정은 단순한 대형언어모델(LLM)을 호출하는 것이 아니라, 수업 내용에 대응하는 자료 기반 질의응답으로 설계돼, 학습 신뢰도·정확도를 모두 확보한 지능형 시스템이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bf61656bf0b888818fa311b59df50442828f199152bd9c460e95784e9f8f238" dmcf-pid="4RhSHEOJH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VTA 내부 구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8/etimesi/20250608102705593asjt.png" data-org-width="700" dmcf-mid="zlAkOJaV1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8/etimesi/20250608102705593asj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VTA 내부 구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831d47bf05d9897c6d3e31cec5cc4fbf14f580a84edfbe1c60404111cb45437" dmcf-pid="8elvXDIitX"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 제1 저자이자 해당 수업 책임 조교였던 권순준 박사과정은 “기존에는 수업 때 이미 설명된 내용이나 간단한 개념 정의처럼 반복적이고 기본적인 질문이 상당히 많아, 조교들이 핵심적인 질문에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VTA 도입 이후에는 학생들이 반복 질문을 줄이고 꼭 필요한 질문에 집중하면서, 조교로서의 부담이 눈에 띄게 줄었고 보다 고차원적인 학습 지원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9dd838b771c4ef7a09a9bd055e0debdf70de2348ba867ad0fce0c1b1d5a9109" dmcf-pid="6dSTZwCnZH" dmcf-ptype="general">실제로 작년 수업 대비 조교가 직접 응답해야 하는 질문량은 약 40%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83fdb4c8678c1ca01ccd51f086ab4456b5af5829f83bac14a540b4223104750b" dmcf-pid="PJvy5rhLHG" dmcf-ptype="general">14주간 운영된 VTA는 전체 수강생의 절반 이상이 실제로 활용했으며, 총 3869건에 달하는 질의응답이 기록됐다. 특히 AI 비전공자나 사전 지식이 부족한 학생일수록 VTA 사용 빈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VTA가 학습 보조 수단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음을 시사한다.</p> <p contents-hash="cf9ca23913e7c326af581f7ea2c24d79afa403da925c8e795332914189960534" dmcf-pid="QiTW1mlo5Y" dmcf-ptype="general">또 분석 결과, 학생들은 인간 조교보다 VTA에게 이론적 개념에 대한 질문을 더 자주 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학생이 평가받거나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학습 참여를 보다 적극적으로 유도한 것으로 해석된다.</p> <p contents-hash="9f48d41066be321e2f627a6ad89c2431ded812c22e6d118ed31fb448cd36e621" dmcf-pid="xnyYtsSg5W" dmcf-ptype="general">수업 전·중·후 3회에 걸친 설문조사 결과, 학생들은 VTA에 대해 초기보다 높은 신뢰도와 응답 적절성, 편안함을 보고했다. 특히 인간 조교에게 질문을 주저한 경험이 있는 학생들일수록 VTA와의 상호작용에서 더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p> <p contents-hash="88c8d1d022ad66adcc6978a6984250de44269e5547b0a1b587b097de00dc21ba" dmcf-pid="y5xRo96Fty" dmcf-ptype="general">최윤재 교수는 “AI 기술이 수강생과 강사진 모두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수업으로 해당 기술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69ab4f71c27b43051e76442f77bdae8d1d51495eb92a9b7aaa7c925f311d1bf" dmcf-pid="W1Meg2P3HT"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시스템의 소스코드를 개발자들의 플랫폼 깃허브(GitHub)에 공개해 다른 교육기관과 연구자들이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학습 보조 시스템을 개발하고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891ac4cc858535fa03b2128d06ef508bddb4c01e9731c4890c4e97304137af1" dmcf-pid="YY46dz2XYv" dmcf-ptype="general">관련 논문은 자연어처리(NLP)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학회 중 하나인 'ACL 2025 인더스트리 트랙'에 5월 9일 자로 채택되며 연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p> <p contents-hash="d1e0234736edefc11f128b8bd0f74c23a9d508d7e7078adb3e0f5ec36f704dbe" dmcf-pid="GG8PJqVZ1S" dmcf-ptype="general">한편 이번 연구는 KAIST 교수학습혁신센터와 한국연구재단,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p> <p contents-hash="a8fe997ccb3464f6fb9f7f370a3ad78e7d731623d42daad4a82e19ee9135202f" dmcf-pid="HH6QiBf55l" dmcf-ptype="general">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0㎏ 감량' 박세미, 바디 프로필 사진 공개… "눈 둘 곳을 못 찾겠네" ('세 개의 시선') 06-08 다음 알칸타라 8이닝 1실점 호투…선두 잡은 꼴찌의 반란 06-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