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은희, 헝가리 팬들의 환호 속 유럽 무대 마지막 작별 인사 나눠 작성일 06-08 95 목록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라이트백인 류은희가 유럽 무대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눴다.<br><br>먼저 지난 2일, 헝가리 교리에 위치한 교리 아우디 아레나가 녹색 물결로 물들었다. 2024/25 시즌 EHF 여자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교리 아우디(Győri Audi ETO KC)팀이 최근 몇 년간 이어온 전통에 따라, 마지막 경기 다음 날에 시즌 내내 함께 해준 팬들과 함께 시즌을 마무리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br><br>이날 행사는 어두운 조명 아래 무대 중앙에 등장한 선수단의 입장으로 시작되었으며, AC/DC의 ‘Thunderstruck’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화려한 조명과 불꽃이 분위기를 달궜다. 이후 팬들과의 사진 촬영, 사인회, 인터뷰 등이 이어지며 시즌을 함께한 이들과의 이별이 진행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6/08/0001072123_001_20250608112615490.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류은희가 팬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교리 아우디</em></span>챔피언스리그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통산 7번째 우승, 그리고 18번째 헝가리 리그 우승을 차지한 교리 아우디 선수들은 두 개의 우승 트로피와 함께 2024/25 시즌을 마무리하며 팬들과 뜻깊은 작별 행사를 가졌고, 류은희 역시 팀과 팬들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전했다.<br><br>이어 3일에는 스폰서들과 함께 오찬을 하며 2024/25시즌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br><br>구단 대표 엔드뢰디 페테르(Endrődi Peter)는 “이번 시즌은 위기와 도전의 연속이었지만, 우리가 구축한 팀워크와 정신력이 결국 두 개의 트로피를 안겨주었다”고 강조하며, 팀을 떠나는 류은희와 교리 알렉사(Gy?ri Alexa)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br><br>류은희는 이날 팀의 또 다른 이탈 예정 선수인 교리 알렉사(Győri Alexa)와 함께, 교리 아우디 구단이 준비한 특별 기념 액자를 전달받으며 공식적인 작별의 순간을 맞았다. 류은희가 교리 유니폼을 입고 이룬 업적들 - EHF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 헝가리 리그 3회 우승, 총 156경기에서 362득점 - 이 담긴 액자는, 그가 유럽 무대에서 남긴 발자취의 깊이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6/08/0001072123_002_20250608112615523.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류은희가 자신의 업적이 담긴 액자를 받고 있다. 사진 출처=교리 아우디</em></span>류은희는 한국 대표팀의 주축 선수로, 2020년부터 프랑스 파리92에서의 짧은 경험을 거친 후 교리 아우디에 합류해 본격적인 유럽 무대를 밟았다. 헝가리 무대에서의 활약은 곧 팀 내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하는 결과로 이어졌으며,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그의 커리어에 빛나는 트로피를 더해주었다.<br><br>이날 그는 작별 인사를 나누며 짧지만 강렬했던 유럽 무대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했다.<br><br>류은희의 향후 행선지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지만, 국내 복귀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국 여자 핸드볼의 간판 선수로 오랜 기간 활약해온 그가 국내 리그로 복귀할 경우, 팬들과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될 전망이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박어진 상대할 뻔한 미국인, UFC 데뷔전 패배 06-08 다음 미쓰에이 민, 춤추는 6월의 신부..지아·페이 축하 속 '영화 같은 결혼식' [종합] 06-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