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 최강' 사발렌카 꺾고 프랑스 오픈 생애 첫 정상 작성일 06-08 9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0년 만에 미국인 우승…역전 드라마 쓰며 '두 번째 메이저 제패'</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5/06/08/0000952035_001_20250608130613203.jpg" alt="" /><em class="img_desc">2025 프랑스 오픈을 제패한 코코 고프 선수(가운데)가 볼 키즈들과 함께 우승컵을 들어 우승을 자축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div><br><br>여자 테니스 세계 2위 코코 고프(미국)가 세계 최강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1위)를 꺾고 생애 첫 프랑스 오픈 정상에 올랐다.<br><br>고프는 7일(현지시간)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에서 사벨렌카를 2시간 38분 만에 2대 1(6대 7, 6대 2, 6대 4)로 제압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br><br>고프에게 이번 우승은 특별하다. 2022년 결승 패배 아픔을 딛고 3년 만에 다시 오른 결승 무대에서 역전승을 거뒀기 때문이다. 이로써 고프는 2023년 US오픈에 이은 개인 통산 두 번째 메이저 대회 단식 우승을 기록했다.<br><br>특히 고프는 2015년 세리나 윌리엄스 이후 10년 만에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미국인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사발렌카와의 상대 전적에서도 6승 5패로 앞서게 됐다.<br><br>반면 사발렌카는 '난적'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를 꺾고 올라왔지만 고프의 벽에 막혀 프랑스 오픈 첫 결승 진출에 만족해야 했다. 올해 호주오픈에 이어 메이저 대회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br><br>경기는 팽팽했다. 고프는 1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부터 사발렌카의 집중력 저하를 틈타 냉정하게 경기를 운영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에서는 사발렌카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승기를 잡았다. <br><br>고프는 우승이 확정되자, 코트에 드러누웠다가 사발렌카와 악수 후 관중을 향해 포효했고, 눈물을 글썽인 채 관중석의 어머니에게 손으로 '하트'를 그려 보이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P의 거짓: 서곡 "이쯤 되면 음악 장인 인정" 06-08 다음 ‘브레인’ 김종국, ‘퀴즈 구멍’ 등극 (런닝맨) 06-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