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 미국 선수로 윌리엄스 이후 10년 만에 프랑스오픈테니스 정상 작성일 06-08 7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0/2025/06/08/0003639806_001_20250608135214780.jpg" alt="" /><em class="img_desc">코코 고프가 8일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끝난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정상에 오른 뒤 우승컵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국 선수가 이 대회 정상에 오른 것은 2015년 세레나 윌리엄스 이후 10년 만이다. 파리=AP 뉴시스</em></span>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세계 랭킹 2위 코코 고프(21·미국)가 세레나 윌리엄스(44·미국) 이후 10년 만에 미국 선수로 프랑스오픈 정상에 섰다.<br><br>고프는 8일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끝난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27·벨라루스)를 2-1(6-7, 6-2, 6-4)로 이겼다. 2022년 이후 3년 만에 결승에 진출한 고프는 데뷔 후 처음으로 프랑스오픈 정상에 섰다.<br><br>2022년 당시 고프는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에게 패한 바 있다. 고프는 “당시 시비옹테크가 폴란드 국가 연주를 들으며 기뻐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는데, 오늘 미국 국가를 들으니 그때가 기억났다”며 “많은 사람이 결승에서 패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일들을 인생에서 마주하기 때문에 결승에 진출한 것만으로도 행운이고 특권이며 결승에서 패하는 것은 사실 사소한 일”이라고 말했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0/2025/06/08/0003639806_002_20250608135214808.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세계 랭킹 2위 코코 고프(미국)가 8일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끝난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의 공격을 받아 넘기고 있다. 고프는 2-1(6-7, 6-2, 6-4)로 승리를 거두고 개인 처음으로 프랑스오픈 정상에 섰다.. 파리=신화 뉴시스</em></span><br>이날 우승으로 고프는 2023년 US오픈에 이어 데뷔 후 두 번째 메이저대회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특히 고프는 ‘전설’로 통하는 윌리엄스의 후계자로 꼽히는데, 미국 선수가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한 것은 2015년 윌리엄스 이후 10년 만이다.<br><br>메이저대회 여자 단식에서 23승을 기록한 윌리엄스가 메이저대회 2승을 한 것도 2002년 프랑스오픈에서다. 당시 윌리엄스의 나이는 20세 9개월이고, 고프는 21세 3개월 나이로 2승을 기록했다. 고프는 “최고가 되고 싶다”며 “아빠가 내가 8살 때부터 해주던 말인데, 100% 자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고 말했다.<br><br>우승 상금 255만 유로(약 39억 5000만 원)를 받은 고프는 올해도 여자 선수 수입 1위를 예고했다. 고프는 지난해 미국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가 발표한 여자 선수 연간 수입 순위에서 3440만달러(약 476억 원)를 벌어 전 세계 여자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돈을 번 선수였다.<br> 관련자료 이전 2위 고프, 1위 사발렌카 누르고 생애 첫 프랑스오픈 우승 06-08 다음 [김천주니어] 이서진, 생애 첫 국제대회 타이틀 획득 06-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