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흐름까지 배우는 로봇 나왔다… 사람처럼 교감하는 '적응형 로봇' 개발" 작성일 06-08 4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희승 UNIST 교수팀<br>감정 변화 반영하는 로봇 제어 기술 공개<br>반려로봇·정서지원 분야 활용 기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MXSpX3Il9"> <p contents-hash="f0b066f1adc5fc9072e7926a348658f3c9c6f47cb7963f2ca5f9c827da45aad8" dmcf-pid="0RZvUZ0ClK"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갑자기 누군가가 어깨를 툭 치면 눈이 휘둥그레지거나 몸을 움찔하게 된다. 사람은 이런 자극에 즉각 반응하고, 같은 자극이 반복되면 점차 무뎌지거나 표현 방식이 달라진다.</p> <p contents-hash="6c2a930af0113a50555c423dd255133247ce2fc2ee7495c8f210513b101bfe8c" dmcf-pid="pe5Tu5phCb" dmcf-ptype="general">이처럼 감정을 표현하고 반응 변화의 흐름으로 교감하는 반려 로봇이 일상생활에 도입될 전망이다. 이희승 울산과학기술원(UNIST) 디자인학과 교수팀은 로봇이 감정을 눈과 움직임으로 표현하고 반응이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적응형 로봇 기술’을 개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ca401f51ac655e5509031063047c11b6a28098451d96731e501f50284c2d27" dmcf-pid="Ud1y71Ul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희승(오른쪽) 울산과학기술원 디자인학과 교수와 박하은 박사과정 연구원.(사진=유니스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8/Edaily/20250608140500376plek.jpg" data-org-width="566" dmcf-mid="FucnOcmey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8/Edaily/20250608140500376ple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희승(오른쪽) 울산과학기술원 디자인학과 교수와 박하은 박사과정 연구원.(사진=유니스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4aca42712f1d2579fac7adbacd59dbfa64e75d2ad0cd46ed0a14116f894652b" dmcf-pid="uJtWztuSvq" dmcf-ptype="general"> 이 로봇은 눈 모양, 색상, 움직임 조합으로 총 6가지 감정을 표현한다. 로봇 머리를 쓰다듬으면 긍정 자극, 두드리면 부정 자극으로 인지하도록 설정했다. 예를 들어 갑자기 로봇을 두드리면 눈이 커지고 청색으로 변하며 몸을 뒤로 젖히는 동작을 통해 놀란 감정을 표현한다. </div> <p contents-hash="b092d4782036d28070a477b91cad3b93a1e90e5b03919270a3fccd72e8005c15" dmcf-pid="7I6bJ6e7yz" dmcf-ptype="general">만약 같은 자극이 반복되면 단순히 동일한 반응을 반복하지 않고, 이전 감정 상태와 자극의 누적값에 따라 감정 표현이 달라진다. 이러한 적응형 표현은 실제 사람과 비슷한 감정 흐름을 재현한 것이다.</p> <p contents-hash="d6b60e748660b9fbc8cfcc2e0835a53c7fcca66befd0f4edb901d8d8fc59d2f2" dmcf-pid="zCPKiPdzh7" dmcf-ptype="general">사용자 평가에서 참가자의 80% 이상이 감정 표현이 자연스럽고 생동감 있다고 평가했다. 같은 자극에도 상황에 따라 반응이 조금씩 달라지는 점이 단순한 기계 반응과는 다르게 느껴져 인상적이라는 의견이 많았다.</p> <p contents-hash="0bf6f94992247daccf6e930b8f98295d03495b1aaa2a3b35b9960aa9564aace7" dmcf-pid="qhQ9nQJqWu" dmcf-ptype="general">이희승 교수는 “기존 로봇은 자극에 따라 정해진 감정을 보여주는 데 그쳤지만, 이 모델은 감정의 변화 흐름까지 구현해 사용자가 로봇을 생명체처럼 느끼게 만든다”며 “반려 로봇이나 정서 지원 기술 등 다양한 인간 중심 로봇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21c891da4f5c9c698038700c708bbbcabc8b74ba9ad5bcf00e4807f2eb774ef" dmcf-pid="Blx2LxiBhU"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감정을 고정 상태가 아닌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벡터(vector)’로 해석해 로봇 제어 모델에 반영함으로써 이 같은 기술을 개발했다. 강한 자극은 감정 벡터의 크기를 빠르게 키우고, 약한 자극은 서서히 반응을 변화시키도록 제어하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62a809e114c7b0f73d3bc7eb05dacf55b752d595b28e182a78f7bde53775c958" dmcf-pid="bSMVoMnbTp"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는 박하은 박사과정 학생이 제1저자로 참여했다. 국제 로봇 및 자동화 학회(ICRA)에 채택돼 지난달 21일(현지 시각)에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국제 로봇학회 ‘2025 IEEE ICRA’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연구 수행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p> <p contents-hash="20ffc1482c4c613b47535a21915effe7cc9498ebc6ed350f8293d6dbc995c732" dmcf-pid="KvRfgRLKl0" dmcf-ptype="general">김범준 (yolo@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요정은 실존했다…패리스 힐튼, 차량 전소된 팬에 ‘쏘나타’ 선물 06-08 다음 이경규 은퇴 안한다 “스스로 관둘지 밀려날지‥은퇴는 없다”(갓경규) 06-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