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로마 다이아몬드리그서 ‘2m32’ 우승…올해 6연승 행진 작성일 06-08 8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5/06/08/2025060815355521485_1749364555_0028220156_20250608154612374.jpg" alt="" /><em class="img_desc">우상혁이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바를 넘고 있다. EPA연합뉴스</em></span><br>‘스마일 점퍼’ 우상혁(29·용인시청)이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 수립과 함께 국제대회 6연속 우승 행진을 이어갔다.<br><br>우상혁은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32를 넘어 우승을 차지했다. 2m32는 올 시즌 우상혁의 개인 최고 기록이자 세계 2위 기록이다. 우상혁은 이번 우승으로 2022년 카타르 도하 대회와 2023년 미국 오리건주 유진 대회, 지난해 로마 대회에 이어 다이아몬드리그 통산 네 번째 정상을 밟았다.<br><br>우상혁은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올해 첫 다이아몬드리그 경기를 기분 좋게 출발해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 남아있는 경기도 부상 없이 잘 이어가겠다”며 “늦은 시간까지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맙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br><br>지난해 파리올림픽 7위(2m27) 등으로 주춤했던 우상혁은 올해 들어 국제대회 무패 행진을 벌이며 재도약에 성공했다. 지난 2월 체코와 슬로바키아에서 열린 두 차례 실내 대회를 연거푸 정복하더니 3월 중국 난징에서 펼쳐진 세계실내선수권에서도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달에는 실외 경기로 펼쳐진 왓그래비티챌린지와 구미 아시아선수권을 제패했다.<br><br>이번 다이아몬드리그 우승은 세계 최정상급 점퍼들이 출전한 가운데 이뤄져 의미가 남달랐다. 우상혁은 올 시즌 최고 기록(2m34)을 보유한 올레 도로슈크(우크라이나)와의 경쟁을 이겨내고 금맥을 캤다. 우상혁은 1차 시기에 도로슈크가 2m30을 넘자 곧장 2m32에 도전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우상혁이 넘은 이 높이를 도로슈크가 실패하면서 그대로 1, 2위가 확정됐다. 2024 파리올림픽 챔피언 해미시 커(뉴질랜드)는 6위(2m20), 2020 도쿄올림픽 공동 1위 장마르코 탬베리(이탈리아)는 10위(2m16)로 대회를 마쳤다.<br><br>다이아몬드리그는 전 세계 14개 시리즈 대회마다 상위 8명에게 차등 포인트를 부여한다. 최종 상위 6명 안에 들면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다. 우상혁은 2023년 대회 파이널 라운드에서 2m35를 넘고 우승했다. 관련자료 이전 30년 선수 생활 마감한 38세 탁구 맏언니 서효원 "후회 없다" 06-08 다음 세븐틴 버논 "예능 안 해도 명수형이면 나가"… '무도키즈' 승관→디에잇 즉석 전화까지 '박명수 찐팬들' ('할명수') 06-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