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21분의 대혈투, 역전 드라마 쓴 안세영… 인도네시아오픈 우승컵 4년 만에 탈환 작성일 06-08 87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6/08/0000711611_001_20250608165711556.jpg" alt="" /></span> </td></tr><tr><td> 안세영. 사진=AP/뉴시스 </td></tr></tbody></table> <br> 1시간 21분의 혈투. 안세영(삼성생명)이 끝내 정상에서 포효했다. 짜릿한 역전 드라마로 인도네시아오픈을 제패했다.<br> <br>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세계 1위)은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 결승전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13-21 21-19 21-15)로 물리치고 최고의 자리에 섰다.<br> <br> 올해 5번째 우승컵이다. 안세영은 올해 말레이시아오픈을 시작으로 인도오픈과 오를레앙 마스터스, 전영오픈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앞세워 4연속 우승의 위엄을 보였다.<br> <br> 이후 부상으로 잠시 쉼표를 찍은 후 지난달 수디르만컵(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에서 복귀전을 치른 안세영은 직전 싱가포르오픈 8강에서 라이벌 천위페이에게 덜미를 잡혀 올해 첫 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곧바로 나선 이 대회에서 우승컵을 거머쥐며 뜨겁게 비상했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6/08/0000711611_002_20250608165711621.jpg" alt="" /></span> </td></tr><tr><td> 안세영이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2위·중국)와 경기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td></tr></tbody></table> <br> 인도네시아오픈 우승컵은 4년 만의 탈환이다. 2021년 대회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2022년 8강 탈락, 2023년 4강 탈락, 2024년 준우승을 기록하면서 번번이 미끄러졌지만 다시 한번 최고의 자리에 섰다.<br> <br> 이번 대회 32강전부터 준결승까지 한 세트도 내주지 않은 안세영이지만 결승 무대는 쉽지 않았다. 새로운 라이벌로 부상한 왕즈이는 강력했다. 안세영이 1세트를 내줬다. 왕즈이는 11-10에서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6득점에 성공했다. 결국 안세영이 승기를 내주고 말았다.<br> <br> 하지만 기적의 2세트가 기다리고 있었다. 9-17까지 뒤지면서 패배 직전에 몰렸다. 하지만 안세영은 위기에 강했다. 연속 6득점으로 무섭게 따라붙었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6/08/0000711611_003_20250608165711644.jpg" alt="" /></span> </td></tr><tr><td> 안세영이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2위·중국)와 경기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td></tr></tbody></table> <br> 기어코 18-18로 승부의 균형을 만든 안세영은 기세를 몰아 세트스코어를 1-1로 만들었다.<br> <br> 3세트가 되자 분위기는 안세영 쪽이었다. 9-9에서 연속 4득점으로 흐름을 손에 쥐었다. 챌린지 신청으로 판정 번복까지 끌어내면서 더욱 승부의 추는 안세영 쪽으로 기울었다. 결국 왕즈이의 마지막 클리어가 네트 밖으로 나가면서 안세영의 우승으로 끝났다.<br> <br>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은 유니폼에 달린 태극기를 가리키는 세리머니를 했다.<br> <br> 이날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대결에서도 강세를 이어갔다. 올해 왕즈이와 개인전 결승에서 3번 만나 모두 승리하는 기염을 토했다. 통산 전적은 12승4패로 안세영이 압도하고 있다.<br> 관련자료 이전 배드민턴 안세영, 세계 2위 왕즈이 꺾고 4년만에 인니오픈 우승…시즌 5승 06-08 다음 김종국, ‘퀴즈 구멍’ 등극 ‘브레인을 당황시킨 퀴즈는?’ (런닝맨) 06-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