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망할 것 같다' 했지만 결국…창업 이후 첫 '깜짝 베팅' 작성일 06-08 9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해진 "충격의 AI 파도 온다"…네이버벤처스, 첫 투자<br>네이버벤처스, 엔비디아 1호 투자 韓 기업 트웰브랩스 베팅<br>네이버 AI 역량 높일 승부수<br> 로보틱스 등 추가 투자 가능성<br> 소버린 테크 핵심축은 상거래<br>"다윗이 골리앗 이기려면<br> 돌멩이 하나를 잘 던져야 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CXdpjwMH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586e6ff896a825ed0988022315b930f3c884a76f174f11f5f5729e9fd3d1ea" dmcf-pid="UhZJUArR1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한경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8/ked/20250608181704468ytsp.jpg" data-org-width="769" dmcf-mid="385iucmeZ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8/ked/20250608181704468yts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한경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9c0cb144e63b1d12e77956b99d0e747bf9659b452dc37c4d186d77f7cae1542" dmcf-pid="ul5iucmeXN" dmcf-ptype="general"><br>“인터넷이나 모바일 혁명 때와 비슷한 충격의 ‘인공지능(AI) 파도’가 오고 있습니다.”(이해진 네이버 의장)</p> <p contents-hash="7872c7a5eee9a6fb9678dd441d9337bf446187a66c6317a6882ec7b86a21ec48" dmcf-pid="7S1n7ksdHa" dmcf-ptype="general">지난 5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 ‘벤처링 네이버 넥스트 챕터’. 이 의장과 이재성 트웰브랩스 대표,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 김진우 라이너 대표 등 한국인 실리콘밸리 창업가와 엔지니어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네이버는 첫 해외 투자 법인 ‘네이버벤처스’ 설립을 공식화했다. 네이버가 해외 투자법인을 설립한 것은 이 의장이 1999년 네이버를 창업한 이후 처음이다. 검색과 콘텐츠, 커머스 등 핵심 사업에 해외 선진 AI 기술을 접목해 단기 경쟁력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기술 주권(소버린 테크)을 확보하는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357397caa22e9561c2d05abf6b50a8901dca0446333e788ee895f424a1d2f8" dmcf-pid="zvtLzEOJG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8/ked/20250608181705851fmua.jpg" data-org-width="1036" dmcf-mid="0ffIRY1m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8/ked/20250608181705851fmu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c2e5ea1aeaee7cece6383307201c5f9c32566a449bf505c8359a7d78712ad58" dmcf-pid="qTFoqDIi1o" dmcf-ptype="general"><strong><span> ◇글로벌 테크 중심지에 투자 거점 마련</span></strong></p> <p contents-hash="07ebcd039730a1f273bc416b5380b7db80e8e6cf1c45aab897680d2ba8ac4e09" dmcf-pid="By3gBwCnZL"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8일 실리콘밸리 현지에 네이버벤처스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네이버벤처스는 첫 투자처로 엔비디아 등의 투자를 받은 현지 멀티모달 AI 기업 트웰브랩스를 낙점했다. 커머스 추천, 콘텐츠 검색,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시티 구축 등 네이버의 주요 서비스 내 AI 성능을 끌어올릴 전략으로 해석된다. 네이버벤처스의 자본금과 트웰브랩스 투자 금액 및 형태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5ed04985d1c237def68684d73f076b5e523a3b4c58bc5c17447182f939526dde" dmcf-pid="bW0abrhLtn" dmcf-ptype="general">네이버가 글로벌 테크 혁신의 중심지인 실리콘밸리에서 승부수를 띄웠다는 분석이 나온다. 네이버는 현지 AI, 로보틱스, 바이오·헬스 등 미래 하이테크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 시 인수합병(M&A)에 나설 계획이다. 네이버벤처스 사령탑은 2022년 북미 중고거래 플랫폼 포시마크 인수를 주도한 김남선 네이버 전략투자 대표가 맡는다. 이 의장은 “네이버는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성장할 준비가 돼 있다”며 “글로벌 AI 스타트업과 협력과 투자로 공존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4d05a1837e773edd5bf8d3b5e6c5d0be84d41104a819c60312fa10e66e1ba440" dmcf-pid="KYpNKmloti" dmcf-ptype="general"><strong><span> ◇상거래 특화 AI로 승부수</span></strong></p> <p contents-hash="8719516310611bcfd01bf3d3a9b0b036bce583169f45bfc51f4da9917f9bf2e2" dmcf-pid="91BD8lYcYJ"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소버린 테크’ 전략의 핵심 축으로 상거래 분야를 지목하고 있다. 챗GPT 등 범용 AI 모델의 경쟁력은 미국과 중국이 앞서 있지만, 네이버가 수년간 축적해온 커머스 데이터를 활용한 특정 분야 AI에선 승산이 있다는 계산이다. 이 의장은 “검색 시장도 처음에는 알고리즘 싸움이었지만 (기업들의 역량이) 비슷해지면서 데이터를 갖고 차별화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AI 시장에서의 경쟁도 결국 데이터 싸움으로 귀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41fe14ac9503ce91dfbb77a0282faf916dbc645f84d693b430198f813fd2a71" dmcf-pid="2tbw6SGktd" dmcf-ptype="general">해외 빅테크와 AI 경쟁이 가능하겠냐는 질문에 이 의장은 “우리는 지금까지도 모든 것이 부족한 상태에서 싸워왔고 그 싸움에 익숙하다”고 했다. 이어 “다윗이 골리앗을 이기려면 빨리 포커스(집중)를 해야 하고 ‘돌멩이 하나’를 잘 던져야 한다”며 “지금은 돌멩이를 잡는 과정이고, 돌멩이를 잡기 전에 대규모언어모델(LLM)이나 클라우드 등 기본 기술을 준비하는 단계”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c526ace7265e25ba82112f25055862ed555d13d499cdde27ea92128066b818a" dmcf-pid="VFKrPvHEGe" dmcf-ptype="general">그간 네이버는 일본(라인·야후 재팬), 미국(포시마크), 스페인(왈라팝) 등 해외에서 커머스 데이터를 축적해왔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랑스 등에도 글로벌 법인을 운영 중이다. 이 의장은 “매년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면서 25년 내내 ‘망할 것 같다’는 위기감 속에서도 네이버는 결국 살아남았다”며 “AI에 과감히 투자하고 더 많은 데이터를 확보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0b7aee980652d9a891af9a8fd6fb493eb4cfdd492708101b4ab18aaf3c0d579" dmcf-pid="f39mQTXDXR" dmcf-ptype="general">안정훈 기자 ajh6321@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과학기술계, 새 정부 에너지정책 기대와 우려 교차 06-08 다음 An Se-young secures fifth title of season in dramatic Indonesia Open final 06-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