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믿었다” 9-17 뒤집은 안세영, 또 왕즈이 꺾고 정상…랭킹포인트 12000점+ 작성일 06-08 7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06/08/0002965629_001_20250608184212081.jpe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 AP=뉴시스</em></span>[데일리안 = 김태훈 기자] ‘세계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이 투혼을 불사르며 역전 우승을 따냈다.<br><br>안세영은 8일(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겔로라 붕 카르노에서 펼쳐진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인도네시아오픈’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2-1(13-21 21-19 21-15)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br><br>최상급 대회(슈퍼 1000)서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은 랭킹 포인트 12000점을 추가하며 왕즈이와의 격차를 벌렸다. 안세영은 상금 10만1500 달러(약 1억3900만원)도 챙겼다.<br><br>출발은 좋지 않았다. 10-11 끌려가던 1게임에서 내리 6점을 내줬다. 12-18로 스코어가 벌어진 상황에서 안세영은 무릎 치료까지 받았고, 결국 13-21로 패했다.<br><br>2게임은 패색이 짙었다. 9-17로 크게 뒤진 안세영이 이대로 무너지는 듯했다. 그러나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은 특유의 탄탄한 수비로 19-18 역전에 성공한 뒤 기어코 21-19로 게임을 가져갔다. 승부를 극적으로 3게임까지 끌고 간 안세영은 여세를 몰아 역전에 성공하며 포효했다.<br><br>경기 후 안세영은 현지 중계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를 믿고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06/08/0002965629_002_20250608184212118.jpe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 Xinhua=뉴시스</em></span>4년 만에 인도네시아오픈 왕좌를 탈환한 안세영은 올해 5번째 국제대회 우승 감격을 누렸다.<br><br>지난 3월 전영오픈에서도 왕즈이에 역전승을 거뒀던 안세영은 최근 왕즈이를 상대로 3연승을 달렸다. 역대 전적에서도 압도적 우위(12승4패)를 점했다.<br><br>4강에서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온 안세영은 컨디션 난조에 다리 상태도 썩 좋지 않았지만 결국 우승으로 마무리했다. 관련자료 이전 이성민·이서진, 김천 국제주니어테니스 남녀 단식 우승 06-08 다음 대한테니스협회 디비전리그, 7일 경북 칠곡서 개막 06-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