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백의 대실수 작성일 06-09 98 목록 <b>〈본선 8강전〉 ○ 진위청 8단 ● 쉬자양 9단</b>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06/09/0003446499_001_20250609000211304.jpg" alt="" /></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장면④</b>=실컷 벌어놓고 백1로 달아난다. 진위청의 발걸음은 상쾌하다. 백이 굉장히 엷은 모습이지만 5로 패를 들어가는 수가 있다는 게 자랑스럽다. 힘들게 준비한 그 수가 백의 엷음을 상쇄해준다. 하지만 백은 그 무기를 너무 빨리 썼다. 흑의 쉬자양이 2, 4로 공격의 칼날을 가다듬을 때 백은 5의 패를 결행했는데 이 수가 큰 실수였다. 지금 판 위엔 만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요소가 있었다.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06/09/0003446499_002_20250609000211352.jpg" alt="" /></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AI의 블루 스폿</b>=백1로 막는 수, 이 수가 AI의 블루 스폿이다. 인간 고수 누구도 이의가 없었다. 백1에 두면 두 곳의 백이 연결된다. 다시 말해 두 개의 곤마가 일시에 해결된다. 얼마나 편안한 수인가. 이랬으면 백이 우세한 바둑이었다. AI는 흑의 다음 수로 2를 추천했는데 백A로 받으면 흑B로 붙여 수습한다는 의미다.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06/09/0003446499_003_20250609000211399.jpg" alt="" /></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실전 진행</b>=바둑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한 번의 선택이란 이렇게 모든 것을 바꾼다. 팻감이 없는 백은 1로 패를 쓴다. 흑은 물론 만패불청이다. 2로 이으니 귀의 실리도 토실하거니와 왼쪽 흑도 완생이다. AI의 계산서는 흑 승률 93%, 7집 우세로 나온다. <br> <br> 박치문 바둑칼럼니스트 <br><br> 관련자료 이전 이재명 대통령에 바란다...체육계 고질적 비정규직 문제 해결해야 06-09 다음 ‘세리나 후계자’ 21세 고프, 프랑스오픈 우승 06-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