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전쟁' 이제훈 "이미지 소비 걱정? 제가 더 잘해야죠" [인터뷰] 작성일 06-09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rq40EOJH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e3ae50a40cb7da5319f109e1a2069854616d593262fcf345b7a20736294662" dmcf-pid="XkPi2SGkG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소주전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9/tvdaily/20250609090212190utru.jpg" data-org-width="620" dmcf-mid="WUPdKhWA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9/tvdaily/20250609090212190utr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소주전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90b9d74e950425b4f4cabbe54d25024819d30e371bfe23d9bf42996346e4665" dmcf-pid="ZEQnVvHEGM"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소속사 대표와 배우 활동을 겸하면서 워라밸은 이미 무너졌다. 그렇지만 그만큼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니 축복이라며 웃어 보였다. 걱정보다는 지금 자신 앞에 주어진 일을 충실하게 해내고 있는 배우 이제훈이다. </p> <p contents-hash="230b078ebd991e2568b0331d573eb4861b664479cf913b30838f0c2e89c5cc48" dmcf-pid="5DxLfTXDZx" dmcf-ptype="general">지난달 30일 개봉된 영화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유해진)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제훈)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제훈은 극 중 인범을 연기했다. </p> <p contents-hash="08660d086f49943539a7b6acfdbba560edba9e9424756bd8cc569a5404357b46" dmcf-pid="1wMo4yZwXQ" dmcf-ptype="general">평소 금융 경제에 관심이 많았던 이제훈에게 ‘소주전쟁’ 시나리오는 그를 흥분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이제훈은 “제가 이 작품 전에도 금융 소재의 할리우드 영화를 엄청 많이 보고, 또 좋아했다. 웬만한 작품은 다 봤다. 그 작품들을 통해 배우로서 세상 사람들이 어떤 인생을 살아가는지 좀 더 깊게 들여다보게 됐다”면서 “그쪽 계통의 사람들의 생각을 뉴스를 통해서 많이 접해와서 이상하거나 어색한 건 없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c93a7327f5e4b7145381be6b0aeeee54b56a2228ea0b25770d8a8c84250d9e6" dmcf-pid="trRg8W5r1P" dmcf-ptype="general">이어 이제훈은 “처음 시나리오를 봤을 때 인범 역할을 제안받아서 그런지 몰라도 인범은 요즘 세대들이 생각하는 마인드에 있어서 좀 부합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관객 분들이 인범에 공감과 지지를 해주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2698a9b6f78c8f626227e91a6930fa62d3853ddc8db371ccba15c4a5b5344270" dmcf-pid="Fmea6Y1mH6" dmcf-ptype="general">그렇게 이제훈은 흥분된 상태로 인범을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시작은 외적인 부분부터였다. 이제훈은 “외적인 부분도 날카롭고 전문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데 있어서 확신을 가진 인물이었으면 했다. 예전에 봤던 할리우드 작품의 금융 범죄 캐릭터들을 잘 알고 있었고 그것이 나의 모습으로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하면서 기대가 됐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f10d9506f6194b1e675edd10b8ebd425e5fbbf2200c48055543c488841df4a52" dmcf-pid="3sdNPGtsZ8" dmcf-ptype="general">이제훈이 인범의 감정선을 잡아가는 데에는 유해진과 바이런 만의 도움이 있었다. 이제훈은 국보 그룹을 인수하기 위해 뒤로는 계략을 숨기고 앞에서는 선심으로 종록에게 다가가는 인범의 감정선을 유해진과의 호흡에서 다져나갔다. 그는 “유해진 선배님과 대본 리딩을 하면서 제가 겪었던 아버지 세대의 모습이 종록에게 투영이 되니까 실제로 저도 동요가 되더라. 그 사람을 위로를 해주고 싶은데 속마음은 계략을 갖고 있는 부분에서 여러 가지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게 실제적으로 인범을 표현하는데 영향을 미쳤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4aa4a47517d1f0a2b43e8def466d1d24ae31102726d917a3839f8bd585761a5" dmcf-pid="0OJjQHFOZ4" dmcf-ptype="general">인범의 상사이자 국보 프로젝트를 함께 하는 고든 역의 바이런 만에 대해서는 “바이런 만하고 할 때 그 부분에 도움이 많이 됐다. 그분이 금융계에 종사했던 이력이 있더라. 통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인범이 고든을 설득하는 과정에 있어서 제가 더 몰입을 잘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85465a3526db44e57362bd4232d9d705a32a7a65060ce30755777b92be0ad3" dmcf-pid="pIiAxX3IH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9/tvdaily/20250609090213527gmtx.jpg" data-org-width="620" dmcf-mid="YSIWD2P3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9/tvdaily/20250609090213527gmt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e573751548e8ee27b43a2282f530837142d07597c4db694df82e7efa18195e4" dmcf-pid="UCncMZ0CZV" dmcf-ptype="general"><br>다만 인범의 감정선은 완성된 작품에서 상당 부분 잘려나가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성공만을 목표로 한 인범이 종록에게 흔들려 다른 선택을 하는 듯하다가도 결국엔 끝까지 종록을 배신하는 일련의 과정 속에서 인범의 감정선을 이해하기 쉽지 않았다. 이에 대해 이제훈은 “인범이 어떤 목표를 가지고 종록을 만나고, 계략을 숨긴 채 친해지려 하지 않나. 그러고 나서 5년이 지나 종록이 인범에게 실망하고, 인범은 그런 종록의 모습을 보면서 답답해하지 않나”라면서 “인범이 종록에게서 아버지를 떠올리고 흔들릴 수밖에 없는 것들이 있었는데 최종본에서는 많이 삭제됐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24491a788011512f4d90c2f9f07871802123dee1f13e44f20a124ba002b3a10" dmcf-pid="uhLkR5ph52" dmcf-ptype="general">이어 이제훈은 “저도 영화를 볼 때 헷갈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인범이 종록을 도와주는 쪽으로 갈 것 같은 기대감이 결말에서는 더 큰 배반으로 올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인범의 개인적인 스토리와 갈등이 없어지다 보니까 더 많이 설명드리지 못한 점이 아쉽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9b4e05009593ed793bc6724ef3fc2fe4e5d3d553689e70e38699f05dd2cd04d" dmcf-pid="7loEe1UlG9" dmcf-ptype="general">이제훈은 인범의 결말에 대해 “인범이 자기가 목표를 위해 결국 선을 넘어서 그 결과를 초래했다고 생각한다. 이후 스스로 어떤 가치관으로 살아야 할지 큰 교훈을 얻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선진금융 기술이 반칙 쓰는 게 아니라 올바르게 사람들을 만나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살아가지 않을까 싶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b69cd276a6c6c7a1722593714e07964167c31f05d996580c5f224ed5b695211f" dmcf-pid="zIiAxX3ItK" dmcf-ptype="general">또한 이제훈은 대사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던 영어 대사에 대한 부담감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제훈은 “일상적인 대화가 아니라 이들이 쓰는 용어를 가지고 편하게 구사하는 장면이 많다 보니까 냅다 들이 팠다. 지도해 주시는 선생님의 코치를 끊임없이 받으면서 느리게도 했다가 크게도 했다가 다양한 목소리를 스스로 많이 녹음했다”면서 “전문가들이 봤을 때 확 빨려 들어갈 수 있는 순간순간 프로 같은 모습이 너무 필요했다. 못하는 영어임에도 불구하고 밤새 했다”라고 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32ebf8feedbf62a8513b0d245d5016d95ee5a12a0dac053e95b67dafe5d55d" dmcf-pid="qCncMZ0C5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9/tvdaily/20250609090214915yczj.jpg" data-org-width="620" dmcf-mid="Gmzf3ksd5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9/tvdaily/20250609090214915ycz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c2ec9b079539f9648c3ea68f3a0e2ec13ef18c62077559233de68f9b4c32e3d" dmcf-pid="BhLkR5phtB" dmcf-ptype="general"><br>‘소주전쟁’은 소속사 대표로서 연기와 경영을 병행 중인 이제훈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회사에 모든 걸 쏟아붓고, 마치 자기와 동일시하는 종록의 마음을 어렴풋이 이해하기도 했다. 이제훈은 “만약 일이 있다면 하겠다는 마인드로 바뀌었다. 예전에는 일과 휴식의 구분이 명확했다. 지금은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고, 그 일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하니까 일이 저고 제가 일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c9d42d5b7e7153f76ac4c9d41e515b2a9e17dc858af447b9ecc0a747d6f7ec0" dmcf-pid="bloEe1UlXq" dmcf-ptype="general">이어 이제훈은 “쉼이 없기 때문에 하루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게 지나가는 것 같다. 지금은 회사의 오너로서 직원들에게는 워라밸을 누렸으면 좋겠고 회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해주겠다고 하지만, 저에게는 스스로 그런 이야기를 못 한다는 게 아이러니하더라”면서 “저는 벌써부터 일이 없는 내년이 걱정된다. 그런 불안함이 계속 도사리고 있다. 참 어려운 것 같다. 스스로에 대한 컨설팅을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을 받아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7b0d681265f42da40440c1febfa5d0526196d0269a14c7a88172bafdf9beab10" dmcf-pid="KSgDdtuSYz" dmcf-ptype="general">소속사 대표로서의 무게감은 ‘열일’로 이어졌다. 말 그대로 먹여 살려야 할 직원들이 있으니 쉴틈 없는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제훈이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배우로서 이제훈의 이미지 소비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불거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제훈은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이 있다는 이야기처럼 작품이 많은 사랑을 받아서 시즌제로 연결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저에게는 너무나 큰 영광이고 축복이다”라면서 “한편으로는 그 이전보다 업그레이드된 스토리와 캐릭터를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이 크게 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e6be05689a856bc9fb73402498ffff193dfb89a51f6e9072c59a972da6a51d5" dmcf-pid="9vawJF7vH7" dmcf-ptype="general">이어 이제훈은 “부족하지만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매일 하고 있다. 기회를 얻은 부분에 있어서 만족하지 않고 더 멋진 모습과 재밌는 스토리, ‘이런 연기도 있었네’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d8d39fe711953cca35084e6c9108e7f6017ef37606612d66a3f306015fbe377b" dmcf-pid="2TNri3zTtu"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쇼박스]</p> <p contents-hash="111021f1bd14b26b0cbd77e01f6647172d0fbfa15e0d3bd6ea5afef1e6f5f0c3" dmcf-pid="Vyjmn0qyGU"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소주전쟁</span> </p> <p contents-hash="72f2d91ddd30512b918e01aca29ebd6f32168dff49bc96489fb63f8f42498634" dmcf-pid="fWAsLpBWXp"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배드민턴 서승재-김원호, 인도네시아 오픈 남자 복식 우승 [뉴시스Pic] 06-09 다음 르세라핌, 日 싱글 4집 타이틀곡 'DIFFERENT' 선공개..최초 오리지널 곡 06-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