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간 29분 혈투, '벼랑 끝' 알카라스 세계 1위 신네르 꺾고 프랑스오픈 대역전 우승 작성일 06-09 7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6/09/0003442897_001_20250609101109281.jpg" alt="" /><em class="img_desc">알카라스. EPA=연합뉴스</em></span><br>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875억원) 역대 최장시간 혈투 끝에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를 물리치고 우승했다. <br><br>알카라스는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신네르에 3-2(4-6, 6-7<4-7>, 6-4, 7-6<7-3>, 7-6<10-2>) 대역전승을 거뒀다. 우승 상금 39억6000만원이다. <br><br>이날 경기 시간은 총 5시간 29분으로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결승전 사상 최장 시간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1982년의 4시간 42분이었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6/09/0003442897_002_20250609101109318.jpg" alt="" /><em class="img_desc">알카라스. UPI=연합뉴스</em></span><br>대회 2연패를 달성한 알카라스는 2022년 US오픈을 시작으로 메이저 대회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알카라스는 신네르와 상대 전적에서 최근 5연승과 함께 8승 4패의 우위를 이어갔다. <br><br>알카라스는 먼저 1~2세트를 내주고 내리 3세트를 따내며 역전승을 장식했다. 특히 남자 단식 결승에서 매치 포인트 3번 위기를 넘기고 우승한 사례는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이번 알카라스가 최초다.<br><br>알카라스는 1세트 신네르의 서브 게임을 먼저 뺏았지만, 곧바로 자신의 서브게임을 내줬다. 이후 게임 스코어 4-5로 뒤진 상황에서 자신의 서브 게임 때 실책을 연발해 무너졌다. 2세트는 게임 스코어 2-5로 끌려다니다가 결국 승부를 타이브레이크로 이어갔지만 결국 승부를 뒤집진 못했다.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6/09/0003442897_003_20250609101109357.jpg" alt="" /><em class="img_desc">알카라스. EPA=연합뉴스</em></span><br>알카라스는 3세트 자신의 첫 서브 게임을 내준 뒤 내리 4게임을 따내 분위기를 갖고 왔다. <br><br>4세트에서는 신네르가 게임 스코어 5-3으로 앞섰고, 알카라스는 자신의 서브 게임 때 0-40으로 뒤져 벼랑 끝에 몰렸다. 그러나 알카라스는 승부를 타이브레이크로 끌고 갔고, 타이브레이크에서도 0-2 열세를 뒤집었다. <br><br>5세트에서도 타이브레이크 승부가 펼쳐졌는데, 알카라스가 7-0까지 앞선 끝에 대역전승을 거뒀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6/09/0003442897_004_20250609101109395.jpg" alt="" /><em class="img_desc">신네르. AP=연합뉴스</em></span><br>반면 4강에서 노박 조코비치를 꺾고 메이저 대회 통산 4번째 우승에 도전한 신네르는 메이저 대회 결승에서 처음 졌다. 메이저 대회 20연승도 중단됐다.<br><br>이형석 기자 관련자료 이전 개장 23주년 경정, 공익을 위한 아름다운 질주는 계속된다. 06-09 다음 4년차 맞이한 테니스 디비전리그, 경북 칠곡에서 개막 06-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