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국제대회 휩쓰는 서승재·김원호 "호흡 점점 맞아가요" 작성일 06-09 8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09/PYH2025060903900001300_P4_20250609104416019.jpg" alt="" /><em class="img_desc">우승 소감 밝히는 서승재-김원호<br>(영종도=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 남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서승재(왼쪽)와 김원호가 9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귀국한 뒤 인터뷰하고 있다. 2025.6.9 yatoya@yna.co.kr</em></span><br><br> (영종도=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말레이시아오픈, 전영오픈에 이어 인도네시아오픈도 제패한 한국 배드민턴 남자복식조 서승재와 김원호(이상 삼성생명)는 호흡이 점점 무르익는다며 발전을 예고했다.<br><br> 서승재는 9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뒤 취재진과 만나 "코트 안팎에서 우리 성향이 비슷한 것 같다. 많이 이야기하며 서로 맞춰왔다"며 "호흡이 맞아가는 게 느껴져 나도 좋다. 앞으로 더 발전할 거라 본다"고 말했다.<br><br> 김원호도 "정말 잘 맞는다. 승재형이 편하게 이야기해주고, 부족한 부분을 잘 잡아준다"며 "(서승재와 복식조 결성이) 개인적으로도 선수로서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화답했다. <br><br> 서승재와 김원호는 전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끝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 남자 복식 결승에서 사바르 구타마-모 이스파하니(인도네시아)를 2-1(18-21 21-19 21-1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br><br> 1월 말레이시아오픈 정상에 서서 2025년을 우승으로 시작한 두 선수는 3월 종목 최고 권위 대회인 전영오픈을 제패하더니 인도네시아오픈에서도 최종 승자가 됐다. <br><br> 올해 열린 슈퍼 1000 대회에서 모두 우승한 것이다.<br><br> 두 선수는 2018년까지 복식조를 이뤄 국제대회에 나섰지만, 이후로는 별도 파트너가 생기면서 각자의 복식조에 집중했다.<br><br> 올해 말레이시아오픈을 앞두고 배드민턴 대표팀이 개편되면서 서승재와 김원호도 7년 만에 다시 의기투합해 연이어 굵직한 성과를 내고 있다. <br><br> 서승재는 "다른 나라가 이제 우리를 분석할 시기가 됐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극복해야 할 과정이라 더 철저하게 준비해야 할 것 같다"며 "매 경기 우리가 최선을 다할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들어 임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br><br> 김원호도 "최근 들어서 상대가 우리를 많이 분석한 게 느껴진다. 이제부터가 시작이라 생각한다"고 했다.<br><br> 세 차례 슈퍼 1000 대회를 제패한 두 선수의 다음 목표는 세계선수권대회다. 오는 8월 25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다.<br><br> 서승재는 "7월과 8월 잘 준비해야 한다. 다치지 않고 철저하게 몸 관리를 하는 게 우선"이라며 "세계선수권은 워낙 큰 대회라서 다른 선수들도 집중하는 정도가 남다를 것 같다. 우리도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한다"고 말했다.<br><br> pual07@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5시간29분 혈투…알카라스, 프랑스오픈 2연패 06-09 다음 한국스포츠과학원-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06-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