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건전화' 못 지킨 광주·심판 거명한 이정효 감독, 상벌위 회부 작성일 06-09 7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6/09/0001264857_001_20250609112515720.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광주FC 이정효 감독</strong></span></div> <br>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재정 건전화 규정을 지키지 못한 K리그1 광주FC와 경기 후 심판의 이름을 직접 언급한 이정효 광주 감독을 함께 상벌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습니다.<br> <br> 프로축구연맹은 오늘(9일) 광주 구단과 이 감독에 대한 상벌위가 12일 오후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br> <br> 광주는 지난해 약 23억 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하면서 연맹이 마련한 재정 건전화 제도를 지키지 못했습니다.<br> <br> 해당 제도는 각 구단이 현실성 있는 예산안을 제출했는지를 따져 구속력 있는 조처를 내리는 제도로, 2023년부터 본격 시행됐습니다.<br> <br> 모기업·지방자치단체에 의존하는 수익 구조를 바꾸고, 선수단 비용이 과다 지출되는 문제를 해결하자는 K리그 차원의 개선 의지를 광주가 따르지 못한 게 문제가 됐습니다.<br> <br> 지난달 27일 연맹 재무위원회가 손익분기점 지표를 달성하지 못한 광주에 상벌위 회부 등 조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낸 게 받아들여진 겁니다.<br> <br> 재정 건전화 규정을 지키지 못해 상벌위에 회부될 시 해당 구단에는 벌금 부과, 선수 영입 금지, 승점 삭감 등으로 징계할 수 있습니다.<br> <br> 연맹 관계자는 "제도 시행 후 이런 사례는 광주가 처음이라 상벌위에서 어떤 징계가 나올지 지금으로서는 예상하기 어렵다"고 전했습니다.<br> <br> 이와 관련, 광주는 지난달 29일 공개 사과문을 내고 "2025년부터 재정 건전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불요불급한 예산 절감·자체 수입 확대를 통해 채무가 더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채무도 연차별로 상환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br> <br> 광주를 이끄는 이정효 감독은 지난달 28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울산 HD와 16라운드 홈 경기(1대1 무승부) 후 기자회견에서 주심의 이름을 거명해 지적받았습니다 이정효 감독은 해당 주심이 판정한 경기에서 주축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을 아쉬워했습니다.<br> <br> 지난 3월엔 포항전에서 센터백 조성권이 상대 선수와 강한 충돌 후 정신을 잃는 사고가 있었고, 울산전에선 변준수가 경기 막판 눈 위가 찢어져 그라운드를 떠났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알카라스 프랑스오픈 2연패...사상 최장 시간 명승부 06-09 다음 휠체어테니스 이지환, 생애 첫 국제대회 메인드로 남자단식 정상 06-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