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SC 마그데부르크, 플렌스부르크 완파하며 13연승 질주 작성일 06-09 78 목록 SC 마그데부르크(SC Magdeburg)가 13연승을 기록하며 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우승 경쟁에 불을 지폈다. 마그데부르크는 6월 4일(현지 시간) 독일 마그데부르크의 게텍 아레나(GETEC Arena)에서 열린 2024/25 시즌 DAIKIN 남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경기에서 SG 플렌스부르크(SG Flensburg-Handewitt)를 35-27로 제압했다.<br><br>이날 승리로 마그데부르크는 시즌 27승 1무 5패(승점 55점)를 기록하며 리그 2위를 확정했고, 마지막 경기에서 선두 탈환의 가능성을 이어가게 됐다. 반면 플렌스부르크는 20승 5무 8패(승점 45점)로 상위권 도약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졌다.<br><br>마그데부르크는 경기 초반부터 빠른 템포와 강력한 수비로 주도권을 쥐었다. 팀 혼케가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펠릭스 클라르가 백코트에서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초반 6분 만에 4-2 리드를 잡았다. 이어 루카스 메르텐스의 추가 득점으로 8-4까지 달아났고, 수비에서는 골키퍼 세르히오 에르난데스와의 조직적인 협업으로 상대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6/09/0001072236_001_20250609113212722.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4/25 시즌 DAIKIN 남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33라운드에서 승리한 마그데부르크 선수들, 사진 출처=마그데부르크</em></span>플렌스부르크는 주장이자 핵심 피벗 요하네스 골라가 전반 19분, 필리프 베버에게 얼굴 가격 반칙을 범해 퇴장당하며 분위기가 급격히 가라앉았다. 이후 교체 투입된 알빈 라게르그렌이 연속 골을 터뜨리며 마그데부르크는 24분 만에 14-8까지 격차를 벌렸다. 전반은 마그데부르크가 17-12로 앞서며 마무리됐다.<br><br>후반전에도 마그데부르크는 흐름을 이어갔다. 안토니아 세라디야가 이별 경기에서 두 골을 연속으로 넣으며 41분경 25-16까지 격차를 벌렸고, 홈팬들의 열기는 더욱 고조됐다. 그리고 이날 가장 큰 감동의 순간은 47분, 마이클 담고르드가 교체 투입되어 자신의 고별 홈경기에서 10년간의 마그데부르크 생활을 마무리한 장면이었다. 담고르드는 54분경 32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홈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았고,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br><br>이날 마그데부르크는 필리프 베버가 7골, 팀 혼케가 6골, 오마르 잉기 마그누손과 마이클 담고르드가 4골씩 넣으며 고른 득점 분포를 보였고, 세르히오 에르난데스 골키퍼는 11세이브로 수비에서도 제 몫을 다했다. 반면 플렌스부르크는 에밀 야콥센이 8골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니콜라스 키르켈뢰케, 루카스 요르겐센, 요한 한센이 각각 3골에 그쳤고, 골키퍼 케빈 뮐러는 7세이브로 다소 아쉬운 활약을 보였다.<br><br>마그데부르크는 이번 승리로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조기 확보했으며, 리그 우승을 위한 마지막 승부만을 남겨두고 있다. 우승 경쟁팀인 퓌크세 베를린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로 승점 56점을 노릴 수 있는 상황이지만, 마그데부르크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SG 비티히하임과의 원정 경기(현지시간 6월 8일 오후 3시)를 통해 역전 우승에 도전하게 된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Xbox Games Showcase 2025 한국 게임 ‘무당: 두 개의 심장’이 돌풍을 일으키다 06-09 다음 ‘2025 세계유도선수권’ 13일 개막…이현지·김하윤 등 출전 06-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