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달랐던 데뷔전 유준상 “코리안 좀비가 못 못 이룬 목표 내가 완성할 것” 작성일 06-09 78 목록 “이 영상 좀 퍼 날라라.”<br>  <br>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가 ‘좀비 주니어’ 유주상(31) 데뷔전 경기가 끝나고 이런 지시를 내렸다. 파이터 보는 눈이 예사롭지 않기로 유명한 화이트 대표는 유주상이 한국의 새로운 격투기 스타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선 모양이다. <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5/06/09/20250609508810_20250609134010605.jpg" alt="" /></span> </td></tr><tr><td> 사진=AFP연합뉴스 </td></tr></tbody></table> 유주상은 8일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린 ‘UFC 316: 드발리쉬빌리 vs 오말리 2’ 언더카드 페더급(65.8kg 이하) 매치에서 제카 사라기(30·인도네시아)를 1라운드 28초만에 물리쳤다. <br>  <br> 로드 투 UFC를 거쳐 옥타곤에 입성한 사라기는 기대주로 꼽혔다. 여기에 인도네시아 최초의 UFC 파이터로 자국 내에서 열렬한 지지를 받은 선수다. 특히 93% 피니시율을 자랑할 정도로 강력한 한방을 갖춘 타격가로 UFC에서 1승1패를 기록 중이었다. 이런 사라기는 유주상 앞에서 30초를 버티지 못했다.<br>  <br> 사라기 펀치 거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던 유주상은 사라기가 뻗은 오른손 스트레이트가 코 앞에서 멈추자 그대로 왼손 훅을 던졌다. 유주상 주먹은 그대로 비어있던 사라기 턱에 꽂혔고, 돌진하던 사라기는 앞으로 쓰러졌다. 유주상이 꼬꾸라진 사라기에게 파운딩을 내리 꽂았고, 심판은 경기를 그대로 마무리했다. 이 경기는 가장 화끈한 경기를 펼친 선수에게 주는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에 선정됐고, 유주상은 상금 5만 달러를 차지했다. 유주상은 “코리안 좀비(정찬성)가 저를 UFC로 인도했다”며 “그가 이루지 못한 목표를 이제 내가 완성하겠다”고 선언했다.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5/06/09/20250609508814_20250609134010610.jpg" alt="" /></span> </td></tr><tr><td> 사진=AP연합뉴스 </td></tr></tbody></table> 이날 이벤트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자리했다. <br>  <br> 유주상은 이번 경기를 포함해 통산 9승 무패를 기록 중인 파이터다. 이날 UFC 무대에 오르면서 ‘스턴건’ 김동현 이후 옥타곤에 선 25번째 선수가 됐다. <br>  <br> 유주상은 데뷔 전부터 화이트 대표의 기대를 받았다. 화이트 대표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운영하는 ZFN 대회를 지켜보다 유주상의 가능성을 봤다. 여기에서 유주상은 로드 투 UFC 시즌 3 페더급 준결승 진출자 카와나 마스토(일본)을 1라운드만에 카운터 펀치로 마무리했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5/06/09/20250609508815_20250609134010619.jpg" alt="" /></span> </td></tr><tr><td> 사진=AP연합뉴스 </td></tr></tbody></table> 이후 화이트 대표는 인재를 찾기 위한 리얼리티쇼인‘루킹 포 파이트’에 유주상을 선택했고, 이를 계기로 유주상은 옥타곤에 설 수 있었다. <br>  <br> 화이트 대표 뿐만 아니라 정찬성을 은퇴시킨 맥스 할로웨이 역시 유주상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할로웨이는 한국에서 유주상과 스파링을 마친 뒤 “오는 7월 함께 훈련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고 “페더급 15위권 선수들과 싸우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칭찬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올해 벌써 5번째 우승' 안세영 "지지 않는 선수가 되고 싶다" 06-09 다음 전영오픈 이후 석 달 만에 우승한 서승재·김원호 "호흡 점점 맞아간다" 06-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