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너지 '핵융합' 실증 위한 소형핵융합로 기술혁신 앞당겨야" 작성일 06-09 9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국 핵융합에너지 개발 포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ACOgPdzv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656d22e8126c9c7874e6b2e87332d20cf29f46cdf7f71a0ff37fe26fbff748" dmcf-pid="qchIaQJqy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영국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장이 9일 대전 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한국 핵융합에너지 개발 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핵융합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9/dongascience/20250609143023538bclx.jpg" data-org-width="680" dmcf-mid="7NNg679Hv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9/dongascience/20250609143023538bcl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영국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장이 9일 대전 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한국 핵융합에너지 개발 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핵융합연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17690325acb73042ced25e3a44c3929d5bcbd3dbe7807a00a091061d2bfc77b" dmcf-pid="BklCNxiBlL" dmcf-ptype="general">한국 핵융합에너지 조기 실증을 위해 제안된 소형 핵융합로인 '한국형 혁신 핵융합로(Compact Pilot Device, CPD)'의 도전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고온초전도체(HTS) 자석과 인공지능(AI)을 포함한 기술적 혁신과 민간 기업 참여가 강조됐다.</p> <p contents-hash="d1d9cde34652d911e301743d8c4fdaab96b59341e41b7a28b434576a703c441b" dmcf-pid="bEShjMnbln" dmcf-ptype="general"> 오영국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장은 9일 대전 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한국 핵융합에너지 개발 포럼'에서 "CPD는 향후 상용화될 핵융합로 규모와 비슷하기 때문에 핵융합에너지 실증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플라즈마를 유지하는 고온초전도체 자석과 AI를 활용한 플라즈마 제어 등 기술적 혁신이 필수적으로 동반돼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fff401bbfc0482a1361f1d8eca3127a0228afa059574900e347d2985b169648" dmcf-pid="KDvlARLKCi" dmcf-ptype="general"> 핵융합발전은 태양 같은 별의 내부에서 일어나는 핵융합 반응을 지상에서 구현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주로 토카막이라는 도넛 모양의 장치 내부에 1억℃가 넘는 초고온 플라즈마를 만들어 핵융합을 일으킨다. 탄소배출이 없고 이론상 발전 효율이 매우 높아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다.</p> <p contents-hash="81772a6b8acfc029dffb151938c41140818730efc4ef0eb94c942f1e37c223c5" dmcf-pid="9wTSceo9vJ" dmcf-ptype="general"> 한국은 2007년 완공된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KSTAR)'를 2008년부터 가동하면서 토카막 내부에 플라즈마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노하우를 쌓고 있다. 오 원장은 "지금까지 KSTAR로 많은 성과를 이뤘고 다음 단계는 CPD를 구현하는 것"이라며 "KSTAR에서 얻은 플라즈마 제어 지식을 CPD와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연구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3a4b6cebda5ad2dac285d6b4148b4d3290df7b87286407dfc1c995c68fce1a8" dmcf-pid="2ryvkdg2ld" dmcf-ptype="general"> 그는 국내 첫 핵융합 분야 스타트업인 인에이블퓨전(EnableFusion)을 언급하며 "핵융합 조기 실증 목표를 달성하려면 민간, 국제 협력뿐 아니라 차세대 인재 양성도 필요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4c5a9756bb515dde361fdc1cfe9e51c73623dad4fd37c1e1af0e83afa437c90" dmcf-pid="Vasrn4MUWe" dmcf-ptype="general"> 올해 4월 핵융합연에서 진행된 '민관협력 핵융합에너지 실현 가속화 전략 포럼'에서는 KSTAR의 성능 한계 등이 제시되며 CPD 계획이 논의됐다. 예산 등 아직 구체적인 윤곽이 없는 아이디어 단계다. 추진될 경우 올해부터 2030년까지 설계, 2035년까지 건설을 완료해 2040년부터 상업 운전이 목표다. 핵융합계에서는 매우 '도전적'이라는 평가다.</p> <p contents-hash="cbffa2bea7bb02fc4da7264a453e6f7ee0e6d95e5a24c49bf062cec36e6ec312" dmcf-pid="fNOmL8RuvR" dmcf-ptype="general">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한국은 제조 역량이 큰 장점"이라며 "핵융합에너지 실증을 위한 기술적 허들을 잘 극복하고 실증로의 소형화·단순화·효율화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dc7c0b36f2fc34b7689d7ef304b79fc9c910bac3d2940f063c7ed4d69e19da2" dmcf-pid="4jIso6e7yM" dmcf-ptype="general"> 이날 포럼에서 피에트로 바라바스키 ITER 사무총장은 "ITER 회원국들이 협력해서 일정 지연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78447cdad13733c6451f62d2cd89f7a8d32ef711d8a6b757b31f883e8119549" dmcf-pid="8ACOgPdzhx" dmcf-ptype="general"> ITER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중국 등 7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는 초대형 국제프로젝트로 2010년 계약 체결 당시 첫 가동을 2020년으로 계획했지만 이후 여러 어려움에 부딪히며 첫 가동 일정이 2016년에 2025년, 2024년에 2034년까지 연달아 미뤄졌다. 핵융합을 통한 에너지 생산은 2039년으로 예정됐다.</p> <p contents-hash="2a6c5e89aec6918102676e55cd51f3a4a42e9c0380363934e9444008072f266f" dmcf-pid="6chIaQJqTQ" dmcf-ptype="general"> 2022년 ITER가 건설되는 프랑스의 원자력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청(ASN)은 ITER의 핵융합 반응에서 생성되는 고에너지 입자가 안전하다는 ITER의 시뮬레이션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고 설계 변경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ITER를 구성하는 부품의 공학적 정밀도 구현에 어려움을 겪으며 수리, 코팅 등의 작업이 추가돼 건설이 지연되고 있다.</p> <p contents-hash="b5f33ef3580f3ce13d3d94640a06ea2cfe05c3dd4e91c6eb464a2964aac4ab12" dmcf-pid="PklCNxiBTP" dmcf-ptype="general"> 피에트로 사무총장은 "공학적 지식과 노하우가 담긴 백서를 마련하는 등 표준을 정립·공유하고 있다"며 "현재 일부 조립 과정은 계획보다 빠르게 진척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9863736a5e82963018585e05126ef27f00986ca6d4cf18101f2cc47ae0b0db6" dmcf-pid="QEShjMnbv6" dmcf-ptype="general">[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고료 대신 문화상품권 받기도…웹툰 그려서 먹고 사는 세상 신기해" 06-09 다음 KERI 박수동 박사팀, 열전발전 소자 잇단 개발 06-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