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디지털 전환' 추격 무서워 … CEO 의지가 성패 갈라" 작성일 06-09 8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황윤제 LG전자 기술고문<br>제품 개발에 디지털기술 활용<br>성능 검증과정 시간·비용 감소<br>문제 생기면 바로 수정도 가능<br>경영진 디지털화 의지 있어야<br>기업 전반 생산효율성 높아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ZWR5hWAc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bd708d199586afcd2fb3ba643c1dd512005a4ac69d9d744764a50e1b1009444" dmcf-pid="yiMYn4MUN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9/mk/20250609160613058bysk.jpg" data-org-width="300" dmcf-mid="Q70jqZ0CA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9/mk/20250609160613058bys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96f4ec80886583820fa336b127ff7393268161451dc5757f1cb79a5c455dffc" dmcf-pid="WSOVvEOJgS" dmcf-ptype="general">"전통적인 아날로그 방식에 익숙한 우리 기업과 달리 디지털 기반이 없이 디지털 전환을 시작하는 중국 업체들이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우리를 추격해오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acd2af797bf7a74e3b6db409536115be8275751e8313191a8767f66fdcc84908" dmcf-pid="YvIfTDIikl" dmcf-ptype="general">최근 다쏘시스템의 '3D 익스피리언스 콘퍼런스 코리아 2025'에서 만난 황윤제 LG전자 기술고문은 디지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디지털을 얼마나 잘 구현하는지가 기업의 큰 경쟁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98f26822bd8967b2594610c66fcb89513983ceb66c5c14863d792aa6edbd7a8" dmcf-pid="GTC4ywCnoh" dmcf-ptype="general">이날 황 고문은 기조연설자로 무대에 올라 디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과 MBSE를 활용한 LG전자의 가상 설계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p> <p contents-hash="7bada09b89988af98578678360a6ad02ec9fcd27d5e7d3f9117e85dbb6f256dd" dmcf-pid="Hyh8WrhLNC" dmcf-ptype="general">버추얼 트윈은 실제 제품이나 시스템의 디지털 쌍둥이를 의미하는 것으로 설계, 테스트, 유지보수 등을 디지털 환경에서 시뮬레이션할 수 있게 도와준다. 가령 에어컨의 성능을 실물 없이 컴퓨터로 미리 검증해보는 것 등이 이에 해당한다. MBSE는 모델 기반 시스템 공학으로 전통적인 문서 중심 설계 대신 디지털 모델을 중심으로 제품의 요구 사항, 설계, 분석, 검증을 수행하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86f64f40064d47c454ec733a50b7dfe04195b6624eb2ad17c50f93b50b96df5d" dmcf-pid="XWl6YmloNI" dmcf-ptype="general">황 고문은 "MBSE를 활용해 디지털 모델을 만들면 실물 모형에 덜 의존해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실물 실험을 하려면 다수 인력이 투입돼 설비를 가동하고 이를 분석해야 한다"며 "우리의 목표는 기존 실험에서 실물 모형을 다섯 번 만들었다면, 디지털 모형을 도입해 이를 두 번 정도로 줄이는 것"이라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337c9ab3b178ec4cf469e716af84311a58eb3650da7a03eb399ef33007a6cc9e" dmcf-pid="ZYSPGsSgjO" dmcf-ptype="general">황 고문은 '디지털 실'이란 표현을 예로 들며 전사적으로 디지털화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제품 개발은 콘셉트 개발부터 제조, 출하까지 여러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제품의 디자인 등 수정 사항이 생기면 다시 해당 공정으로 제품을 돌려보내 필요한 부분을 개선한다. 기존 아날로그 방식에선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이를 디지털화로 단축한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dbb7ca8d272721ce3f33fbefad13627cc5e4a24ca7d675d7e5715e2ed874442a" dmcf-pid="5GvQHOvajs" dmcf-ptype="general">황 고문은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면 문제가 생겼을 때 바로 수정하는 게 가능하다"며 "즉 유관 부서들이 디지털 기술로 유기적으로 연결된 것을 디지털 실이 끊어지지 않고 하나로 연결돼 있다고 표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9afda7d6eaae8e22471653dc54bacbe69d23ddf083b5973c1d33c0f2f2c4779" dmcf-pid="1HTxXITNom" dmcf-ptype="general">황 고문은 "특히 냉장고나 세탁기 등 백색가전은 LG전자가 디지털 기술을 빨리 도입한 편인데, 경영진의 의지가 크게 작용했다"며 "실무진에선 새로운 기술을 배워야 한다는 부담도 있었지만 실제 기술을 도입한 후 만족도가 높았다"고 현장 반응을 전했다.</p> <p contents-hash="c3bb71beaa480463acaf8421067346732e59d0494f62906865b3a822c2bea975" dmcf-pid="tXyMZCyjkr" dmcf-ptype="general">그는 특히 다쏘시스템과의 협업이 유기적으로 잘 이뤄지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황 고문은 "실제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적용하다 보면 실무에서 막히는 부분이 생기기 마련"이라며 "우리는 개발자로서 솔루션사에 우리가 필요한 내용을 전달해 반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e9db656f82b8b230d6701228ff57704c1a828a1669ee954e99b95e47b316d46" dmcf-pid="FZWR5hWAAw"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황 고문은 버추얼 트윈과 MBSE 기술이 다방면으로 더 확산될 것으로 예측했다. 황 고문은 "기업이 이런 디지털 기술을 얼마나 잘 구현하는가가 기업의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사업가치 전 영역에 도입된다면 (제품) 개발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3855703445015afedaaf03b3e9fe849fba7059e9c55395f988a3d73d5fe99f7d" dmcf-pid="35Ye1lYcAD" dmcf-ptype="general">[이영욱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초개인화 마케팅 집중 … AI 에이전트로 시장 선도" 06-09 다음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수영센터, 국제규격으로 새 단장 06-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