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해리슨, UFC 챔피언 등극…트럼프도 축하 입맞춤 작성일 06-09 7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여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초<br>'좀비 주니어' 유주상은 데뷔전 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6/09/NISI20250608_0000401694_web_20250608134919_20250609162428630.jpg" alt="" /><em class="img_desc">[뉴어크=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UFC 챔피언 케일라 해리슨. 2025.06.08.</em></span><br><br>[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케일라 해리슨(35·미국)가 여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초로 UFC 챔피언에 등극했다. <br><br>해리슨은 8일(현지 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에서 열린 UFC 여성 밴텀급 타이틀 매치에서 챔피언 줄리아나 페냐(35·미국)를 2라운드 기무라 서브미션으로 꺾었다.<br><br>기무라 서브미션은 일본의 전설적인 유도가 기무라 마사히코가 유행시킨 기술로, 상대의 팔을 등 뒤로 비틀어 어깨를 꺾는 관절기다.<br><br>2012 런던 올림픽과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유도 여자 78㎏급 금메달리스트인 해리슨은 2018년 종합격투기 선수로 전향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6/09/NISI20250608_0000401655_web_20250608132803_20250609162428636.jpg" alt="" /><em class="img_desc">[뉴어크=AP/뉴시스] UFC 챔피언 케일라 해리슨. 2025.06.08.</em></span><br><br>프로페셔널 파이터스리그(PFL)에서 두 차례 라이트급 챔피언을 거머쥔 그는 지난해 UFC 무대에 입성했다.<br><br>지난해 4월 홀리 홈즈(미국), 10월 케틀렝 비에이라(브라질)를 제압한 데 이어, 페냐마저 꺾고 UFC 데뷔 3경기 만에 챔피언이 됐다.<br><br>여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초의 UFC 챔피언이라는 역사의 주인공으로 기록됐다.<br><br>'복싱 전설' 마이클 타이슨뿐 아니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날 현장에 있었다.<br><br>트럼프 대통령은 승리한 해리슨을 포옹하고 볼에 입맞춤을 하는 등 해리슨의 UFC 챔피언 등극을 축하했다.<br><br>해리슨은 부모를 잃은 조카 세 명을 돌보다가 이들을 입양한 '싱글맘'이기도 하다.<br><br>해리슨은 경기 후 "오늘 승리는 희망이 없다고 느끼는 사람들, 포기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며 “모든 어머니들, 특히 싱글맘들에게 승리를 바친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6/09/NISI20250609_0001862541_web_20250609152656_20250609162428642.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UFC 유주상. (사진=U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이날 경기에선 한국 선수의 승전보가 전해지기도 했다.<br><br>'좀비 주니어' 유주상이 UFC 데뷔전에서 코너 맥그리거를 연상케 하는 28초 카운터 펀치 KO를 장식했다.<br><br>그는 백스텝으로 제카 사라기(30∙인도네시아)의 오른손 펀치를 피한 뒤 왼손 체크훅으로 KO 시켰다.<br><br>'코리안 좀비' 정찬성은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에게 자신이 만든 대회 'ZFN'을 통해 UFC 선수를 물색해달라고 요청했고, 이 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뽐낸 유주상은 UFC에 진출할 수 있었다.<br><br>유주상의 닉네임이 '좀비 주니어'인 배경이다.<br><br>유주상은 경기 후 "UFC 챔피언이 돼 챔피언 벨트를 정찬성에게 가져다 주겠다"며 정찬성에게 고마움을 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규제 형평성·콘텐츠 진흥' 내건 새정부…핵심은 거버넌스 개편 06-09 다음 대한체육회, '국제 규격' 맞춘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수영센터 재개관 기념식 개최 06-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