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의 재결합 대박' 서승재-김원호, 슈퍼 1000 전승..."호흡 점점 무르익어" 세계선수권 향한 야심 작성일 06-09 8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6/09/20250609121542095766cf2d78c681439208141_20250609182019858.png" alt="" /><em class="img_desc">우승 소감 밝히는 서승재-김원호 / 사진=연합뉴스</em></span> 말레이시아오픈, 전영오픈에 이어 인도네시아오픈까지 석권한 한국 배드민턴 남자복식 듀오 서승재와 김원호(이상 삼성생명)가 점점 성숙해지는 호흡으로 더 큰 발전을 약속했다.<br><br>서승재는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기자들과 만나 두 사람의 성향이 코트 안팎에서 비슷한 것 같다고 말했다. 많은 대화를 나누며 서로 맞춰온 결과 호흡이 점점 맞아가는 것이 느껴져서 좋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br><br>김원호도 정말 잘 맞는다며 화답했다. 승재 형이 편하게 대화해주고 부족한 부분을 잘 짚어준다고 설명했다. 서승재와 복식조를 결성한 것이 개인적으로도 선수로서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br><br>서승재와 김원호는 전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막을 내린 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 남자 복식 챔피언 결정전에서 사바르 구타마-모 이스파하니(인도네시아) 조합을 2-1(18-21 21-19 21-12)로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획득했다.<br><br>1월 말레이시아오픈 정상 등극으로 2025년을 우승으로 시작한 두 선수는 3월 종목 최고 권위의 전영오픈을 제패한 데 이어 인도네시아오픈에서도 최후 승자가 되었다.<br><br>올해 개최된 슈퍼 1000 대회에서 전승을 기록한 것이다.<br><br>두 선수는 2018년까지 복식 파트너로 활동하며 국제무대에 출전했지만, 이후 각각 다른 파트너가 생기면서 별개의 복식조에 집중해왔다.<br><br>올해 말레이시아오픈을 앞두고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이 개편되면서 서승재와 김원호도 7년 만에 재결합해 연속으로 굵직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br><br>서승재는 다른 나라들이 이제 자신들을 분석할 시기가 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신들이 극복해야 할 과정이므로 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할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들어서 임해야 한다고 다짐을 밝혔다.<br><br>김원호도 최근 들어 상대방이 자신들을 많이 분석하는 것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제부터가 진정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br><br>세 차례 슈퍼 1000 대회를 석권한 두 선수의 다음 목표는 세계선수권대회다. 오는 8월 25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br><br>서승재는 7월과 8월을 잘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상을 당하지 않고 철저한 몸 관리를 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세계선수권은 워낙 큰 대회라서 다른 선수들도 집중하는 정도가 남다를 것 같다며, 자신들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스페이스 허브' 美플로리다…"우주 반도체 거점기지에 'K칩' 와달라" 06-09 다음 아파도 우승! 12000점 충전한 안세영, 세계랭킹 1위 독주 예고 06-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