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협 속 하모니" QWER, '성장서사 문법' 만들어낸 '눈물 참고' 달리기 작성일 06-09 4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늘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 발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0FhDW5rT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9cb82c9376a4b7282ee8d24f7267c06fa2164693e835b309dece1c87e54281" dmcf-pid="9p3lwY1mv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QWER. (사진 = 타마고 프로덕션 제공) 2025.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9/newsis/20250609195820726fixf.jpg" data-org-width="720" dmcf-mid="qSWEoOvav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9/newsis/20250609195820726fix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QWER. (사진 = 타마고 프로덕션 제공) 2025.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c951ea09c1c28eef5ea2be7d6e2be1c34d7f3f55e02cf30c19db8236147dc9c" dmcf-pid="2U0SrGtshZ"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국 대중음악 시장에서 성장서사의 문법이란 무엇인가. </p> <p contents-hash="a29e0e180603fa48bf0916e1e0f0886b01557658dd798c28f0cc29e4a33bef80" dmcf-pid="VupvmHFOyX" dmcf-ptype="general">밴드 '큐더블유이알(QWER)'은 그건 일종의 믿음이라는 걸 보여준다.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에서 콘셉트를 따온 유튜브 콘텐츠 '최애의 아이들'을 통해 결성된 QWER은 서브컬처로 통했던 일본 문화를 대세 문화가 된 밴드 장치에 녹여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게 하는 힘을 지녔다. </p> <p contents-hash="94b7c9b7d8a751ba28f2881b9e8b9d53c1bcfe8be481e57732cb64deb9888406" dmcf-pid="fHYDgITNvH" dmcf-ptype="general">9일 발표한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난네온불)는 이런 콘셉트 화음의 절정을 보여준다. </p> <p contents-hash="039fccbda7c968e282c50c102aad9251ac5ae627bd60aef845550d84c973f6a3" dmcf-pid="4XGwaCyjlG" dmcf-ptype="general">보컬 시연은 이날 앨범 발매 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난네온불' 간담회에서 "저희는 각자 다른 삶을 살아오다 밴드로 함께하게 됐죠. 처음엔 '불협'(discord)이라는 단어로 앨범을 냈지만, 그 불협 속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우리의 이야기를 완성했다"고 강조했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268ce052ba4fc4875845be56471659250bea5154fd51f79e3ea1a14aad21c7" dmcf-pid="8ZHrNhWAy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QWER. (사진 = 타마고 프로덕션 제공) 2025.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9/newsis/20250609195820938tecn.jpg" data-org-width="720" dmcf-mid="BK6pXBf5y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9/newsis/20250609195820938tec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QWER. (사진 = 타마고 프로덕션 제공) 2025.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da657a6957d9ce9b7889d684296017137d9dc4635d6b62ba07be32239a1bee8" dmcf-pid="65XmjlYclW" dmcf-ptype="general">미니 1집 '마니또' 타이틀곡 '고민중독', 미니 2집 '알고리즘스 블러썸(Algorithm's Blossom)' 타이틀곡 '내 이름 맑음'을 잇는 이번 앨범 타이틀곡 '눈물참기'는 이 팀의 한 챕터 속 3부작을 마무리하는데 제 격이다. 데뷔곡 '디스코드'는 화음을 쌓기 위한 불협의 판을 까는 일종의 프리퀄이었다. </p> <p contents-hash="8a726c8ecbae467b4f94abb6eb5344ed01bb344a5566ea49e9f0df30f5c2b624" dmcf-pid="P1ZsASGkvy" dmcf-ptype="general">경쾌하면서도 청량한 밴드 사운드에 서정적인 노랫말을 더한 작법은 여전한데,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까지 획득했다. </p> <p contents-hash="6e2c027f44ce88f8716fa4667a83ad4df596966ccf065d26486d64485766116e" dmcf-pid="Qt5OcvHElT" dmcf-ptype="general">뮤직비디오 역시 이전 곡들 뮤직비디오 줄거리와 분위기를 계승한다. </p> <p contents-hash="df97e9aab3ddcc9e5d0847d9cdb559072ba5d52c2e7b351dc7009d95eb614535" dmcf-pid="xF1IkTXDhv" dmcf-ptype="general">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 네 멤버는 각자의 삶에서 때로는 불안감과 무력감에 빠진다. 하지만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또 하루를 버텨낸다. 빗속에서 펼치는 밴드 퍼포먼스는 이를 압축하는 은유다. </p> <p contents-hash="9ca7fc416abe3547f4eedaad2cb7be89f85da342aece28fb399dcf0f303f08a0" dmcf-pid="ygLV7QJqCS" dmcf-ptype="general">일본에서 맑은 날씨를 기원하는 인형 데루테루보즈가 '눈물참기' 뮤직비디오 초반 창에 매달려 있는 건 우연이 아니다. 전작의 콘셉트는 '하레온나'(はれおんな·晴れ女)였다. 하레온나는 외부 활동을 해야 하는 중요한 날 높은 확률로 날씨가 맑은 경우, 축복을 받았다는 의미로 여자, 즉 '맑음 소녀'를 가리켜 부르는 별명이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9c14c00cecd19012e604aea87349e069da90cab33da542439aa80f142357cf" dmcf-pid="WhIoMcmey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QWER. (사진 = 타마고 프로덕션 제공) 2025.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9/newsis/20250609195821095nfmz.jpg" data-org-width="720" dmcf-mid="bSBHlF7vW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9/newsis/20250609195821095nfm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QWER. (사진 = 타마고 프로덕션 제공) 2025.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9d32e1612f5bdd5b0b8afdf6645c4b1e8536d8430b0030ca022899cbfbc83c3" dmcf-pid="YlCgRksdhh" dmcf-ptype="general">QWER의 정서를 거칠게 압축하면 눈물 참고 달리기다. </p> <p contents-hash="5b5c6b26b1805717cef4532fc295cc4e6be81ec6cc2053a05f3bab0029f3b616" dmcf-pid="GShaeEOJyC" dmcf-ptype="general">달리기는 물리적으로든 심리적으로든 한 사람이 끝까지 가보는 행위의 예행 연습 중 하나다. 노력하는 과정에서 자신에게 이런 모습이 있었나 놀라게 만드는 게 전력질주인데, QWER 멤버들은 이번 '눈물참기' 연주가 가장 난도가 높다며 절치부심을 강조해 자신들의 노력에 대한 공감대를 넓힌다. 각종 페스티벌에서 꾸준히 연주해온 멤버들을 아는 팬덤 '바위게'라면 이들의 연주가 갈수록 늘고 있다는 걸 깨닫게 혹은 믿게 된다.</p> <p contents-hash="3d66c9e0832f8bb527d1458f03a1e30b2c78567b9fade155fa2e637ed342e281" dmcf-pid="HvlNdDIilI" dmcf-ptype="general">결국 이건 QWER 풍의 음악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수렴한다. </p> <p contents-hash="f58f0db8d5ddf9f8351827589b7bfdafe5c4a7081d243697bb7626d683557949" dmcf-pid="XTSjJwCnyO" dmcf-ptype="general">히나는 "이번 앨범을 통해 'Q팝'이라는 말을 듣고 싶어요. '이 노래 QWER 노래 같다'는 이야기를 하신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마젠타는 "'믿듣Q'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db7961c0ee54c2d102a102a6721ffe15f393d9aef706c0a70f6da207cf6990ff" dmcf-pid="ZyvAirhLhs" dmcf-ptype="general">네 멤버는 그러면서 언젠가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p> <p contents-hash="a260e64bed78c5a79924bb18e1dbdb98ed6b1e6fca87ada2df8c2f6cc7e6792a" dmcf-pid="5WTcnmloTm"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realpaper7@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5시간 29분 대혈투… ‘새 흙신’의 대관식 06-09 다음 "난 널 구할 거야"... 조이현♥추영우 첫사랑 티저 공개 (견우와 선녀) 06-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