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 퍼즐’ 윤종빈 감독 “추리만화 같은 새로운 톤으로 연출 도전” 작성일 06-09 4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디즈니플러스 ‘나인 퍼즐’ 윤종빈 감독<br>아태지역 ‘최다시청 콘텐츠 1위’ 흥행<br>“리얼하게 만들었다면 식상했을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cXs2iNfL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a2c82d0848b664a0743baead701453b7e95f4983641a2e8234fb18b715ff67" dmcf-pid="1kZOVnj4L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9/segye/20250609200943268tavc.jpg" data-org-width="1200" dmcf-mid="Zt6UcvHEe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9/segye/20250609200943268tavc.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d1854acc20c8cbfc78f09184fb3e8880d9cf086c9531b5aa050c1a156f4b0e6e" dmcf-pid="tE5IfLA8eF" dmcf-ptype="general"> “리얼하게 갈(연출할) 경우 뻔한 한국식 형사물로 비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현실과 만화 사이에 있는 가상 세계로 톤을 올렸는데, 그에 대해 걱정하기보다는 안 해봤던 시도니까 의미가 있고 분명히 새로울 거라는 믿음을 가졌죠.” </div> <p contents-hash="6e26f749220a56841b49f2643ba9f05cd97cef17d9bf8511e1055fbdba53ec9e" dmcf-pid="FD1C4oc6nt" dmcf-ptype="general">이달 초 11부 완결이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나인 퍼즐’은 윤종빈(45·사진) 감독의 필모그래피에서 단연 이질적인 작품이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2012), ‘군도’(2014), ‘공작’(2018) 등 남성성과 폭력의 세계를 리얼한 무채색조로 그려온 감독의 전작들과 달리 추리 만화를 보듯 현실에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인물과 전개, 독특한 미학으로 무장했다.</p> <p contents-hash="a8b9811d9cb6233ca94dc8955f9f07a0cbc55efce78e0b1699b097d428ee6f0f" dmcf-pid="3wth8gkPJ1" dmcf-ptype="general">살인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범인이 경찰청 프로파일러 ‘이나’(김다미)에게 단서인 퍼즐을 한 조각씩 보낸다는 설정만으로도 현실에서 불가능한 이야기 같은데, 괴짜 천재인 이나는 ‘명탐정 코난’이 연상되는 넥타이와 안경 차림을 하고 다닌다.</p> <p contents-hash="1be4970bf23caeeb32f65fdd0136b24941d0badab23060882c3c757da0df89f7" dmcf-pid="0rFl6aEQe5" dmcf-ptype="general">‘나인 퍼즐’은 윤 감독이 직접 극본을 쓰지 않은 첫 연출작.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극본을 읽고 현실에서 가능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추리 만화라 생각하면 받아들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의도적으로 현실과 괴리가 있는 세계관을 만들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16c6b63263365c2f9388f04077748d23e25ab4990e53ea47da242bb76c64cf8" dmcf-pid="pm3SPNDxJZ" dmcf-ptype="general">낯선 연출을 접하며 시청자의 호불호가 갈렸던 것도 사실. 윤 감독은 “한국 스릴러, 추리물에서 못 봤던 톤이고 새로운 캐릭터라 누군가에게는 불호일 수 있겠지만, (기존과) 똑같이 연출하면 결국 식상해질 것이기 때문에 ‘양날의 검’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도전은 성공했다. 지표는 명확하다. ‘나인 퍼즐’은 지난달 공개 이후 한국·일본·태국·싱가포르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모든 시리즈와 영화를 통틀어 ‘가장 많이 시청한 콘텐츠 1위’에 등극했다.</p> <p contents-hash="3ba697417dfc8a0ef6c84b36224913355123563e09904c863a3b97589e858ad4" dmcf-pid="Us0vQjwMdX"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수리남’(2022)에 이어 시리즈 연출자로서도 빼어난 면모를 보인 윤 감독은 옛 둥지로 돌아간다. 그는 차기작으로 “항상 제가 하던 남자들만 나오는 작품”이자 “데뷔작 ‘용서받지 못한 자’(2005) 이후 다시 군인들이 주인공인 영화를 내년 봄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10년 전부터 써둔 대본을 올해부터 구체화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8313be36ba3147b67120aee5de3feb8b46a1069ffffe9082883b6015028b0395" dmcf-pid="uOpTxArRLH" dmcf-ptype="general">“극장 상황이 너무 안 좋잖아요.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다음 작업이 제 인생 마지막 영화가 될 수도 있죠. 제 본질은 영화감독이기 때문에 큰 스크린에서 관객들에게 영화를 보여드리고 싶은 욕구가 여전히 큽니다.”</p> <p contents-hash="e75d57ec465c623759739acfd6b904a14988d192cfa4c25fa0cf4a783fa97627" dmcf-pid="7IUyMcmeJG" dmcf-ptype="general">‘나인 퍼즐’ 시즌2 연출 계획도 물었다. “(극중 범인이) 굉장히 치밀하게, 오랫동안 살인을 계획했다는 설정이잖아요. (범행을) 공유해온 다른 누군가 있었다고 보는 게 좀 더 말이 되지 않나 해요. 그건 제 느낌일 뿐이고, 시즌2 이야기는 (배우들과) 나눠본 적 없습니다. 작가님과 (제작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디즈니플러스 의지가 중요하지 않을까요.”</p> <p contents-hash="4ca4d53d795aad6c0afcde9cef8c438e206b89fc00d8c2a92e5b7d9b327ff2b3" dmcf-pid="zyK5LsSgiY" dmcf-ptype="general">이규희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더 글로리'·'트리거' 찍고 다시 연극 무대로... 정성일 "공연이 주는 짜릿함, 너무 행복해" 06-09 다음 이찬원과 테슬라의 공통점? "화장실서 3번, 7번, 12번”..특별한 루틴 공개(‘셀럽병사’) 06-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