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면받는 1만원대 20GB 알뜰폰 요금제 작성일 06-10 8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만원대 20GB 알뜰폰 요금제, 지난 3월 기준 1만936만명 그쳐 <br>5G 1만명대 늘어날 때, LTE 8~10배 많아…여전히 LTE가 성장 견인<br>이통사 단말기 지원금 프로모션 등에 밀려…QoS 없는 것도 한계점<br>일부 알뜰폰 사업자도 부정적…새정부 QoS 지원 요금제 도입 예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30846e7y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9986b6ae044e27da9844e8c87d9b1389e2ed543c361d8772113ec19224b79c" dmcf-pid="t0p68Pdzy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0/newsis/20250610060109410wzax.jpg" data-org-width="500" dmcf-mid="5P8agNDxW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0/newsis/20250610060109410wza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bd386e44a64a881053a38bba945d6572493dcbee4397d71da95c5d537b372db" dmcf-pid="FpUP6QJqlu"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생각보다 가입자가 많이 늘어나진 않아요."</p> <p contents-hash="0f9ce7b52284578dca9007ba899085550f69b00c573484f12edf3428826922f3" dmcf-pid="3UuQPxiBWU" dmcf-ptype="general">이동통신 시장 경쟁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2월 출시된 1만원대 5G 데이터 20GB(기가바이트) 요금제가 기대와 달리 가입자 유치 효과는 크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 알뜰폰 5G 가입자가 요금제 출시 이후 월 1만명 수준에 그친다. 알뜰폰 가입자 성장세는 여전히 LTE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7e3935736131182a8e29af15dca7a78f2428235d4afd15813e57c8f9b3d1631c" dmcf-pid="0u7xQMnbCp" dmcf-ptype="general">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무선통신서비스 가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누적 알뜰폰 5G 가입자는 39만4832명이다. 이는 전월보다 1만963명늘어난 수치다. </p> <p contents-hash="bc9dc0092c48704c85637b3bb265b7cca24277259ebfb8ad9132270ceb6ae4a9" dmcf-pid="pu7xQMnbS0" dmcf-ptype="general">1만원대 5G 요금제가 처음 나왔던 2월에도 알뜰폰 5G 회선은 1만683명 늘어났다. 1만원 20GB 데이터 요금제 출시 전후로 의미있는 변화가 없었다는 얘기다.</p> <p contents-hash="3c3739b945f29600f681c277b0b507b352532ed8a0dd4feeebcbfc4c22477140" dmcf-pid="U7zMxRLKC3" dmcf-ptype="general">반면 알뜰폰 LTE 가입자는 2월과 3월에 각각 8만3202명, 10만7857명이 늘었다. LTE 회선 증가폭이 5G의 약 8~10배에 달한다. 여전히 대부분의 알뜰폰 이용자들은 LTE 요금제를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p> <p contents-hash="eb85bbacfc14779a2bd59428b68feea73b37c34e298d3e86103c13484ad02f50" dmcf-pid="uzqRMeo9SF" dmcf-ptype="general">5G 데이터를 1만원대에 제공해 이목을 끌었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여전히 LTE 요금제 혜택이 더 커 가성비 우위를 체감하기 어렵다는 점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p> <p contents-hash="762881fb4f9373de85b25629e822675d3ee977e5a32618b61720c4d87f12534b" dmcf-pid="7qBeRdg2lt" dmcf-ptype="general">알뜰폰 요금제 비교사이트 알뜰폰 허브에 소개된 요금제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1만원대 20GB 요금제 중 상당수가 이용 8개월째부터는 2만원대에서 많게는 4만원대로 올라간다. 일부는 실제 1만원대 가격으로 계속 제공하지만 음성, 데이터가 한정된 용량으로 제공된다. </p> <p contents-hash="1796bc17e5cee1d485aae4feff7558d7236d29125f5d00749fb7bf12176d1e9c" dmcf-pid="zBbdeJaVv1" dmcf-ptype="general">데이터 기본 제공량 소진 후 추가 요금 없이 제한된 속도로 계속 이용하는 'QoS' 서비스가 많지 않은 것도 단점으로 지적된다. </p> <p contents-hash="8b9e50fdfb2e88bd45bd5fd1b2260de98fa59bd916fec83835d18b2e25aff148" dmcf-pid="qbKJdiNfS5" dmcf-ptype="general">현재 QoS가 있는 요금제는 대부분 데이터 제공량이 20GB보다 적거나 많은 구성을 갖추고 있다. </p> <p contents-hash="76c47f07e618c85159c7fc346d471a22e52fa39affd69143d8a79c03638d922c" dmcf-pid="BK9iJnj4hZ" dmcf-ptype="general">1만원대 20GB 요금제는 기본 제공량을 모두 소진하면 이후부터는 1MB(메가바이트)당 22.53원의 요금이 추가로 부과된다.</p> <p contents-hash="9ada97e7718b6e5fc0fec21e694f1a6d3d02a22504e69403bab52bda6c7730f2" dmcf-pid="b92niLA8WX" dmcf-ptype="general">이뿐 아니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가 최근 단말기 지원금을 대폭 제공하면서 알뜰폰이 경쟁에서 밀린다는 시각도 있다. </p> <p contents-hash="f6ba862b517057d2d28f31b0ce7dc4291f9f214478b3ce3c9db09fc05abb5a23" dmcf-pid="K2VLnoc6SH" dmcf-ptype="general">이통3사는 갤럭시S25 시리즈와 아이폰16 시리즈 등에 이례적으로 최신 스마트폰에 최대 70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하면서 가입자 유치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p> <p contents-hash="15fe46ecfa6f6c1af19d877baba0e2a72db480408ba0ad5691df6684904e3482" dmcf-pid="9VfoLgkPlG" dmcf-ptype="general">특히 다음달 단통법(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 폐지되면 알뜰폰 경쟁력이 더욱 상실될 것이란 전망도 있다. </p> <p contents-hash="222e4fa2154dc22704c9160d867f5b695081249a0fccc65c72a4457c648c5326" dmcf-pid="2f4goaEQhY" dmcf-ptype="general">이에 실효성이 없다며 요금제를 출시하지 않겠다고 하는 일부 알뜰폰 사업자도 있다. 아직까지 같은 가격대면 LTE가 더 저렴하고 QoS 상품이 다양하게 나와 있어서다. </p> <p contents-hash="a4a7d314fdbc20a4b69fac573c98fa1eeb23244099c5f8645f9b0e2f8323079e" dmcf-pid="VzqRMeo9vW" dmcf-ptype="general">일례로 1만원대에 데이터를 15GB 제공하지만 QoS를 1Mbps를 제공하거나 가격대가 2만원으로 올라가더라 QoS를 3Mbps로 제공하는 등 데이터를 다 써도 계속 이용할 수 있는 구성을 선호할 수도 있다. 1Mbps면 일반적 인터넷 서핑이나 유튜브를 저화질(480p)를 볼 수 있는 수준이다.</p> <p contents-hash="e862840b22b0575e3ad3da54fac675759df17392c00388bd8df17d2e8bbbb5f2" dmcf-pid="fqBeRdg2Cy" dmcf-ptype="general">일각에선 이번 요금제가 상대적으로 도매대가가 높은 종량제(RM) 방식이라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종량제는 알뜰폰 업체가 데이터 사용량만큼 이통사에 도매대가를 내고 요금제를 자체 설계하는 방식이다. </p> <p contents-hash="79a73bbafc2c141f7cb4a2036bc9cc18ae1dcdd869439e10c742d24123c59661" dmcf-pid="4BbdeJaVWT" dmcf-ptype="general">QoS는 대부분이 수익배분(RS) 방식 요금제에서 제공되고 있다. 수익배분은 알뜰폰 업체가 이통3사 상품을 재판매하고 수익의 일정 비율을 공유하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f81ecfbac426ba70154a9237d8081a49e0629c17f7536ea534788d81c7263a0e" dmcf-pid="8bKJdiNfSv" dmcf-ptype="general">알뜰폰 업계 한 관계자는 "5G 데이터 20GB를 1만원대에 제공하는 요금제는 가격만 놓고 보면 이통3사 대비 저렴하지만, 기대와 달리 실제로는 가입자가 크게 늘어나지는 않고 있다"며 "특히 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아야 하는 등 별도 투자를 집행해야 하는 상황이라 요금 프로모션을 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1531acb874cdb6b687de80acf2ea7b0b6169b803851cdbc1e46a455993afa01c" dmcf-pid="6K9iJnj4hS" dmcf-ptype="general">이어 "최근 SK텔레콤 해킹 사고로 가입자 이동이 많이 늘었지만, 그렇다고 1만원대 20GB 알뜰폰 요금제로 넘어오는 경우가 많지 않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d3e119c37a26c34dbaf8fe4ffe68cb344cf91227a8de18f72b27939bb728275d" dmcf-pid="P92niLA8Sl" dmcf-ptype="general">또 다른 관계자는 "아직 LTE 도매대가가 더 저렴하다보니 출시하는 요금제도 LTE가 더 다양하고 같은 조건이면 더 싸게 나올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c6f3bff0076db95fd068b708ddf78c2c04aa72425fc46a527de65c8a0ca04c40" dmcf-pid="Q2VLnoc6yh"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새 정부가 QoS를 지원하는 국민 데이터 안심요금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히면서 현실화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다만 이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이 필요고, 또 무료로 제공할 경우 이통3사의 반발이 클 수도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 </p> <p contents-hash="904de73c9e41673695ef71cc088fd0e88ab24a5eed2cbbb678b25092e3ca08c4" dmcf-pid="xVfoLgkPvC"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법무법인 세종은 대통령 공약을 분석한 보고서를 통해 "기본 제공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더라도 별도의 요금부담 없이 데이터 단절을 방지할 수 있으나, 속도제한 및 요금 수준 등에 관하여 구체적으로 면밀히 검토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10938a210d2de0e131b61cc69fea160e6459fa75d815a090a5de352d383bfb9f" dmcf-pid="yICt1F7vWI" dmcf-ptype="general">한편, 이번 1만원대 20GB 데이터 5G 요금제는 도매제공의무사업자인 SK텔레콤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에서 가장 처음으로 나왔고 KT 망 알뜰폰도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LG유플러스의 경우 아직 도매대가 협상이 이뤄지지 않아 올 하반기에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p> <p contents-hash="a5cbb6caf09234527b8d9b7d4cee7e54e79d66d934e9a0b52f37eafa7f700d6a" dmcf-pid="WChFt3zTWO"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iming@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마트기기 많이 사용하는 아이들 정서불안 온다 [사이언스 브런치] 06-10 다음 낸드플래시 4위의 반격… 키옥시아, ‘AI 추론’ 특화 전략 시장 판도 흔들까 06-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