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표적 RNA 아세틸화 기술 개발…단백질 생산·위치 조절 가능 작성일 06-10 9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CRISPR-Cas13 기반 시스템으로 원하는 RNA만 선택적 변형<br>동물 실험서도 효과 확인…RNA 치료제 활용 가능성 제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pfNmArRh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bbca77fd5740bdd317242ec5bd4de9ccaaf873d8c5e8f45a2b613e4b840453d" dmcf-pid="xU4jscmel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NAT10 단백질 엔지니어링을 통한 고활성 변이체 eNAT10 개발. ⓒ한국과학기술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0/dailian/20250610090041458uxrf.png" data-org-width="643" dmcf-mid="Pkm1zF7vv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0/dailian/20250610090041458uxr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NAT10 단백질 엔지니어링을 통한 고활성 변이체 eNAT10 개발. ⓒ한국과학기술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f5ff7dd16675b1578f5770bdf53a1a2c8fe833c584e530533686dd2165c6a20" dmcf-pid="y6olXvHEvN" dmcf-ptype="general">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허원도 생명과학과 교수 연구팀이 최근 유전자 조절 및 RNA 기반 기술 분야에서 각광받는 RNA 유전자 가위 시스템(CRISPR-Cas13)을 이용해 우리 몸 안의 특정한 RNA에 아세틸화를 가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p> <p contents-hash="f14214aad0bf4dbef3bf1c41f2055ab452e313b21896626ebcf0f6d95724a2b4" dmcf-pid="WPgSZTXDva" dmcf-ptype="general">RNA는 ‘화학 변형’이란 과정을 통해 그 특성과 기능이 변화할 수 있다. 화학 변형이란 RNA 염기 서열 자체의 변함없이 특정 화학 그룹이 추가됨으로써 RNA의 성질과 역할을 변화시키는 유전자 조절 과정이다.</p> <p contents-hash="a7f45d9ad0cd5cfa89266895739f3a99fbdf66d0c5ce306e45f28c4ba734777c" dmcf-pid="YQav5yZwvg" dmcf-ptype="general">그중 하나가 시티딘 아세틸화(N4-acetylcytidine)라는 화학 변형인데, 지금까지는 이 화학 변형이 세포 내에서 어떤 기능을 수행하는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았다. 특히 인간 세포의 mRNA(단백질을 만드는 RNA)에 이 변형이 실제로 있는지, 어떤 역할을 하는지 등에 대한 논란이 이어졌다.</p> <p contents-hash="9504649d0cc6bc6a1447d99e3f41054f4c949051f1946c95531e74ff91d3190d" dmcf-pid="GxNT1W5rCo"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원하는 RNA만을 정밀하게 표적하는 유전자 가위인 Cas13에 RNA를 아세틸화시키는 NAT10의 고활성 변이체(eNAT10)를 결합한 ‘표적 RNA 아세틸화 시스템(dCas13-eNAT10)’을 개발했다. 원하는 RNA만 정확하게 골라서 아세틸화시키는 ‘표적 RNA 변형 기술’을 만든 것이다.</p> <p contents-hash="e04603943bd16efb65e11fd7555aefd3a51ee101b40e57bc70d7257bddb490e5" dmcf-pid="HMjytY1mTL"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표적 RNA 아세틸화 시스템과 세포 내 특정 RNA를 찾아 안내하는 가이드 RNA에 의해 원하는 RNA에 아세틸화 화학 변형을 가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이를 통해 아세틸화 화학 변형된 메신저 RNA (mRNA)에서 단백질 생산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p> <p contents-hash="665b5cf0fa522f27e65881107e71745c49abda93f14f4aa9fe01172c4a41ed09" dmcf-pid="XRAWFGtsvn"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개발한 시스템을 이용해 RNA 아세틸화가 RNA를 세포핵에서 세포질로 이동시킨다는 사실을 최초로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아세틸화 화학 변형이 세포 내 RNA ‘위치 이동’도 조절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결과이다.</p> <p contents-hash="2163c2618cf867789ac952480758b26355db7937460a58ae25351ca5c78f9237" dmcf-pid="ZecY3HFOSi"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개발한 기술이 아데노-관련 바이러스(AAV)라는 유전자 치료에 널리 이용되는 운반체 바이러스를 통해 실험 쥐의 간에 전달해 동물의 몸속에서도 정확히 RNA 아세틸화 조절이 가능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p> <p contents-hash="a002ac818cc99b843ff82aea89cd075ecbe5f882c03b28d1f770b63c5b823131" dmcf-pid="14nCGlYcWd" dmcf-ptype="general">허원도 교수는 “기존 RNA 화학 변형 연구는 특정성, 시간성, 공간성 조절이 어려웠지만, 이번 기술은 원하는 RNA에 선택적으로 아세틸화를 가할 수 있어 RNA 아세틸화의 기능을 정확하고 세밀하게 연구할 수 있는 길을 열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9132c60c10f45053337e845e719a3c39e157ef6aec43ffb62d3a6573f07f010" dmcf-pid="t8LhHSGkTe" dmcf-ptype="general">이어“이번에 개발한 RNA 화학 변형 기술은 향후 RNA 기반 치료제 및 생체 내 RNA 작동을 조절하는 도구로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DGIST, 지역 과학인재 육성…‘과학창의학교’ 신입생 선발 06-10 다음 구글 지배력 위협하는 퍼플렉시티AI 06-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