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좌투수 공략 2루타…8회 또 왼손 나오자 교체 작성일 06-10 7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6/10/0001265257_001_20250610142715992.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다저스 김혜성</strong></span></div> <br> '혜성 특급'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br> <br> 김혜성은 오늘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방문 경기에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br> <br>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414에서 0.410(61타수 25안타)으로 소폭 떨어졌습니다.<br> <br> 첫 타석에선 범타로 물러났습니다.<br> <br> 김혜성은 2대 2로 맞선 2회초 주자 없는 원아웃에서 샌디에이고 오른손 선발 닉 피에타를 만났습니다.<br> <br> 그는 3볼 1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높은 직구를 쳐 유격수 뜬 공으로 아웃됐습니다.<br> <br> 3회 두 번째 타석도 아쉬웠습니다.<br> <br> 다저스는 2대 3으로 뒤진 3회초 공격에서 3점을 뽑아내며 5대 3으로 역전했고, 김혜성은 투아웃 2, 3루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섰습니다.<br> <br> 김혜성은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피에타의 한가운데 몰린 커브를 노렸으나 헛스윙하며 물러났습니다.<br> <br> 김혜성은 하늘을 향해 탄식한 뒤 헬멧을 치며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br> <br> 안타는 6대 5로 뒤진 5회초 공격 때 나왔습니다.<br> <br> 샌디에이고는 5회초 수비에서 피에타를 마운드에서 내리고 왼손 불펜 마쓰이 유키를 투입했습니다.<br> <br>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평소 왼손 투수가 나왔을 때 왼손 타자인 김혜성을 내보내지 않거나 교체하기 일쑤였으나 이때는 달랐습니다.<br> <br> 김혜성은 투아웃 2루에서 교체 없이 마쓰이를 상대했습니다.<br> <br> 낮은 슬라이더 초구에 헛스윙한 김혜성은 2구째 몸쪽 시속 143.1㎞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았습니다.<br> <br> 절묘하게 당겨쳐 오른쪽 담장 구석으로 타구를 보냈습니다.<br> <br> 김혜성은 쏜살같이 내달렸고, 2루에 안착한 뒤 두 손을 흔드는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br> <br> 이후 김혜성은 후속 타자 오타니 쇼헤이가 1루 땅볼을 치면서 득점하진 못했습니다.<br> <br> 김혜성이 왼손 투수를 상대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 장타를 때렸으나 다저스 벤치는 여전히 김혜성을 신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br> <br> 김혜성은 6대 6으로 맞선 8회초 원아웃에서 타석에 들어섰고, 샌디에이고는 오른손 불펜 제러마이아 에스트라다 대신 왼손 불펜 에이드리언 모레혼을 내세웠습니다.<br> <br> 그러자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을 오른손 타자 엔리케 에르난데스로 교체했습니다.<br> <br> 결과적으로 로버츠 감독의 플래툰 시스템(상대 투수 좌·우 유형에 따라 선발 출전할 좌·우 타자를 골라 기용하는 방식)은 실패했습니다.<br> <br> 에르난데스는 무기력하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다저스는 8회초 공격에서 득점하지 못했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유도계 돌풍 일으킨 고3 이현지…세계무대 메치러 갑니다 06-10 다음 서예화, 첫 주연 ‘귤레귤레’로 증명할 연기 스펙트럼 06-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