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배 전국육상대회에서 눈길을 끈 ‘포환던지기 커플’…심준-정유선이 2년 연속 동반우승에 성공했다! 작성일 06-10 6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5/06/10/0001202623_001_20250610161407545.jpg" alt="" /><em class="img_desc">영월군청 심준(왼쪽)과 정유선은 육상계를 대표하는 커플이다. 나이, 소속팀, 종목까지 같은 이들은 10일 예천스타디움에서 끝난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2년 연속 동반우승을 달성했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경남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동반우승을 달성한 뒤 기뻐하는 두 선수. 사진│정유선 본인 제공</em></span><br><br>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가장 눈길을 끈건 ‘포환던지기 커플’ 심준과 정유선(이상 27·영월군청)의 2년 연속 동반우승이었다.<br><br>스타트는 정유선이 끊었다. 정유선은 5일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첫 날 포환던지기 여자일반부 결선에서 15m83을 던져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1차시기만에 최고 기록이 나올 정도로 컨디션이 좋았다. 은메달과 동메달은 각각 정소은(목포시청·14m91)과 허지윤(부천시청·14m87)에게 돌아갔다.<br><br>심준도 힘을 냈다. 그는 8일 포환던지기 남자일반부 결선에서 18m39의 기록으로 장종혁(국군체육부대·18m01)과 김건주(성남시청·17m36)를 꺾고 2년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br><br>그동안 육상계엔 커플이 적지 않았다. 현재도 김도균 육상국가대표팀 코치-정혜림 광주시청 100m 허들선수, 이현재 용인시청 원반던지기 선수-조은주 논산시청 100m 허들선수, 김재민 용인시청 포환던지기 선수-신봄이 강릉시청 포환던지기 선수 등이 부부로서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심준-정유선도 육상계를 대표하는 커플로서 매 대회 인상적인 투척을 하고 있다.<br><br>연애를 시작한 2022년 9월 5일부터 13번이나 동반 우승을 달성했다. 이 기간 좋은 일이 많았다. 심준은 지난해 10월 14일 전국체육대회에서 개인기록이자 한국기록 3위인 18m81을 던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때부터 한국기록(19m49) 보유자인 정일우(39·여수시청)를 이을 한국남자포환던지기 간판으로 거듭났다. 정유선도 2023년 2월 12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서 16m98의 기록으로 한국에 사상 첫 금메달을 안겼다.<br><br>나이, 소속팀, 종목까지 같은 이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큰 힘이라고 말한다. 2023년 말 안산시청 소속이었던 정유선의 영월군청 이적을 이끈 것도 ‘투척 전문 지도자가 있는 곳에서 뛰는게 좋다’는 심준의 조언이 결정적이었다.<br><br>정유선은 “공통점이 많아 서로가 서로에게 큰 힘이 된다. 지금처럼 많은 동반 우승을 달성하는게 꿈이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심준도 “처음 공개연애를 했을 때 곱지 않은 시선도 있었다. 그러나 같이 열심히 노력해 좋은 결과를 내니 주변에서도 많이 인정해주고 있다”고 얘기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넷플릭스` 아성 흔들릴까…티빙·웨이브 합병 물꼬 06-10 다음 K리그1 강원, J리그서 뛴 공격수 김건희 영입 06-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