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IMF 터졌는데 안 힘들었던 이유…"원체 못 살아서"('소주전쟁') [인터뷰②] 작성일 06-11 7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DqCuQJq7Z"> <p contents-hash="da93e2b493883e83578cebef44b68155be0590cc79d0c55ab1bad40c86fd7fb3" dmcf-pid="3wBh7xiBpX"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지원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42e4d5485ceba230c479999064649073b9d37853f7d0f7ad2b98861846b5a6" dmcf-pid="0rblzMnbF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해진 / 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1/10asia/20250611061601845fsgy.jpg" data-org-width="1200" dmcf-mid="17PX4gkPF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1/10asia/20250611061601845fsg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해진 / 사진=텐아시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b3e82c84bf075bb240b4ea5c3f7a0e9f012cfdb60757ef16c6db465ea86760b" dmcf-pid="pmKSqRLK3G" dmcf-ptype="general"><br>'소주전쟁' 유해진이 형편이 어려웠던 유년 시절을 회상했다.<br><br>최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소주전쟁'에 출연한 배우 유해진을 만났다.<br><br>'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속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표종록(유해진 분)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최인범(이제훈 분)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유해진은 국보소주 재무이사 표종록 역을 맡았다.<br><br>표종록은 충직하고 회사에 헌신하는 인물이다. 그러면서 오히려 가정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기도 한다. 유해진은 "닮은 부분은 모르겠는데 이해되는 부분은 많다. 저희가 클 때 동네에 이런 아버지들이 꽤 많았다. 옛 아버지들 거의 이렇게 사는 분들이 많지 않았나. 그런 분들이 있어서 지금 우리가 이렇게 살고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한편으로는 "지금의 시각에서는 표종록처럼 온전히 (회사를 위해) 사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br><br>배우로서 유해진은 일과 삶의 밸런스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그는 "오직 연기를 위해 살고 연기 말고 다른 건 뒷전이고 연기 때문에 다른 걸 포기하진 못한다"라고 말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17027fe913302498889facd85eb003aecf7ad8d5e67bf8fca90b163a504144" dmcf-pid="Us9vBeo93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해진 / 사진제공=쇼박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1/10asia/20250611061603159kubs.jpg" data-org-width="1200" dmcf-mid="thDfcTXD3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1/10asia/20250611061603159kub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해진 / 사진제공=쇼박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a0ce73f6b31415c26b6459818712837a50bb38b2da513e36d62bc48f793ab81" dmcf-pid="uO2Tbdg2UW" dmcf-ptype="general"><br>영화는 IMF 외환위기 당시를 배경으로 한다. 유해진은 IMF 때를 회상하며 오히려 "저는 힘들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 이유에 대해 "뉴스를 보며 온 나라가 힘들다는 걸 알았지만 저는 힘들지 않았다. 원체 없었기 때문이다. 제 생활은 늘 똑같았다. 제가 연극을 할 때였다. 버스비 아껴서 소보루빵 하나 먹을 때였다"라고 기억했다.<br><br>유해진은 "저희 집도 정말 못 살아서 늘 힘들었다. 알바라도 했다면 들어오던 수익이 확 줄어서 느꼈을 텐데, 당시 극단 생활을 하던 나는 알바를 할 처지가 못 됐다. 알바를 하고 싶어도 매일 불규칙하게 끝났기 때문이다. 내가 살던 근처에 가스 충전소가 있었는데 '프리 타임으로 알바 안 되냐'고 맨날 물어봤다"라고 이야기했다.<br><br>이어 "연습하거나 출연 안 하는 사람은 소품 만드는 작업을 해야 했다. 엉성하지만 '삼시세끼'에서 제가 투덕거릴 수 있는 것도 다 거기서 배웠던 덕분이다. 못 만들면 엄청 꾸지람을 들었다. 뭐든지 해내야 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골판지로 차도 만들고 나무, 폐차장에서 가져온 핸들, 쇠파이프로 택시도 만들고 그랬다"며 웃었다.<br><br>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건주, 41년 전 프랑스 입양 간 남동생과 재회 오열 “보고 싶었어” (아빠하고)[어제TV] 06-11 다음 혐오·가짜뉴스 안 막고···유튜브, 트럼프 입맛 따라 콘텐츠 규제 완화 06-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