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독자 우주망원경 만든다…천문硏 "5년 내 첫 발사 목표" 작성일 06-11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박장현 천문연 원장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국산 기술 비중 70% 목표"<br>"우주 분야, 미래 먹거리 넘어 생존과 직결…요소 기술 우주환경서 검증"<br>"천문연 역할 우주 비중 확대…기술 자립·산업화까지 이끌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DlKO0qyS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96ba7b99f98548720b8905191f89d2b4f2ed5e624c21010a7d43680f5569e9" dmcf-pid="GwS9IpBWC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박장현 한국천문연구원 원장.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1/newsis/20250611120021451jwkb.jpg" data-org-width="719" dmcf-mid="WtY8vqVZS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1/newsis/20250611120021451jwk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박장현 한국천문연구원 원장.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9310055ff1a4ae2728291a4eb73f43ce83f6f93f1dec6b96a1121a91f0eba21" dmcf-pid="HcteXfxphz"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우리나라가 국산 기술 비중 70%이 넘는 독자 우주망원경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5년 내 발사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산업화 연계까지 추진하겠다는 청사진이다.</p> <p contents-hash="16c4f49619e2ad5ece3a37a6eb4863528d0daa0cd40c9efee217f61115f0aa60" dmcf-pid="XkFdZ4MUC7" dmcf-ptype="general">박장현 한국천문연구원 원장은 지난 10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p> <p contents-hash="4d781d837a86b2176c54eae0df05063c470fac94f25e163a982f882ed5397621" dmcf-pid="ZE3J58RuSu" dmcf-ptype="general">박 원장은 “임기 중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는 자체 우주망원경 개발”이라며 “한국도 이제는 독자적인 우주망원경을 설계하고, 국내 기술로 본체를 제작해 발사하는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b4683b4255caf97a39feaaa83f0910d3b61ff67af80275c2ab904e34e047e537" dmcf-pid="5D0i16e7lU" dmcf-ptype="general">이어 "국내 기술 비중이 70% 이상인 우주망원경을 천문연의 대표 브랜드로 키우겠다”며 "기술적으로 충분히 가능하다, 임기(3년) 내에는 어렵겠지만 5년 정도 노력하면 첫 번째 망원경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ed2009c2889c5d10f6d8447b28a6bfd061aa8d7983773c544a9588c285851e2" dmcf-pid="1wpntPdzCp" dmcf-ptype="general">천문연은 과거에도 국제 협력 망원경 사업에 참여했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기술로 설계부터 시작하는 ‘진짜 자립형’ 망원경을 만드는 사업이다.</p> <p contents-hash="9056533962f6d2acea63c01ba5175ed5c919fd8bae0fa17a40867339eb771633" dmcf-pid="trULFQJqh0" dmcf-ptype="general">독자 우주망원경의 필요성에 대해 박 원장은 “스피어엑스(SPHEREx) 등 국제 공동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지만, 이제는 과학 임무와 시스템 설계 단계부터 국내 주도로 완성할 우주망원경이 필요하다”며 “외국이 설계한 프로젝트에 단순 참여하는 것만으론 국가 기술자립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20895532aa5716e6774d627ae9cb9afc9a3ffd5752fb8d02f2929a27eba0faeb" dmcf-pid="Fmuo3xiBh3"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실제 지금까지 한국이 국제 공동 우주망원경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남은 결과는 논문 몇 편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fdf4945fec4cebefb2df229c85b8bb2bf6b3f3bdf27627052f83547798f72ad2" dmcf-pid="3s7g0MnblF" dmcf-ptype="general">박 원장은 “국제 협력이 중요하지만, 많은 경우 우리가 맡는 역할은 제한적이다. 남이 짜놓은 판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설계하고 검증하는 경험을 쌓아야 산업 기반을 확보할 수 있다”며 “우주망원경과 같은 중형 규모 실험 프로젝트야말로 우주 부품 국산화를 검증할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이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145b51f2a96daeb4be4c3dd60dc80ee33ce3c0aa4bcf75fd77338845327a29bf" dmcf-pid="0wpntPdzSt" dmcf-ptype="general">이어 "배터리, 광학 부품, 통신 장비 등 확보하고 있는 요소 기술을 우주 환경에서 직접 검증해 산업화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수출 기반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1e34ca8da2de5d6c828cb03988ec233e9ebc2b36cc18c2f0bcff567e5c8b1653" dmcf-pid="prULFQJqS1" dmcf-ptype="general">망원경의 구체적인 형태에 대해서는 “광학망원경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우주항공청과 논의해 구체적 로드맵을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발표하려고 한다”며 예산 규모는 700억~80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p> <p contents-hash="df528408beae913b3ac3b207af65983de94b53c7d4070227b087f6a24a74920e" dmcf-pid="Umuo3xiBC5" dmcf-ptype="general">현재 지상 관측장비 ‘K-드리프트’ 설치를 연내 목표로 추진 중이며, 이 기술을 바탕으로 우주망원경 후보 프로젝트 ‘S-드리프트’에 대한 타당성 검토도 병행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90f2a5cdcfe70f110a54ba069b82b57e5634b8ecabcf05514ae964ffdf29f504" dmcf-pid="us7g0MnbhZ" dmcf-ptype="general">다양한 국내 학회 및 우주청과의 협의를 거쳐 연말 또는 내년 초 우주망원경 개발 로드맵을 공식화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ff8599c5cb71b268e9557092e799d31bd6d3fe1f8e1be84e22daa779c66793d5" dmcf-pid="7OzapRLKvX" dmcf-ptype="general">박 원장이 우주망원경 독자 개발에 나서는 배경에는 우주가 미래 먹거리를 넘어 생존의 문제로 인식한 데 있다. 단순히 미래 먹거리나 과학 탐구의 대상이 아니라, 이제는 국가 생존과 직결된 전략 분야라는 것이다. </p> <p contents-hash="690100213ab4b58b32496403c10f5bbd43ccabd96f17933892af353d3c761b2a" dmcf-pid="zIqNUeo9CH" dmcf-ptype="general">박 원장은 “실제로 미국의 싱크탱크 CSIS(전략국제문제연구소)는 최근 발간한 ‘우주 위협 평가 보고서‘에는 ’미국 역사상 가장 전략적으로 복잡한 시기에 있고 그 중심이 우주‘라고 분석했다. 우주 위협 핵심 국가로 지목한 중국, 러시아, 북한을 비롯 일본까지 포함하면 네 나라 모두 우리나라를 둘러싸고 있다”며 “우주 개발이 반드시 필요한데, 지금처럼 연구개발에 치중해서는 지속 가능성이 없다. 산업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dc2498502f3008822b2e15d2780f3cea181882f1905408b102056399dce60b89" dmcf-pid="qCBjudg2yG" dmcf-ptype="general">이에 맞춰 천문연의 역할도 기존 연구개발 중심이 아닌 우주 관련 비중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p> <p contents-hash="76e81e8482803e452bfa065b544b5e48d6800c4fe5a6fd7c5d8cd606a844b965" dmcf-pid="BhbA7JaVyY" dmcf-ptype="general">박 원장은 “실제 연구 인력의 약 3분의 2가 천문학 분야에 집중돼 있고, 그간 예산과 연구 과제도 주로 기초 천문학 중심”이라며 “우주항공청 개청과 민간 우주개발 시대를 맞아 우주 분야의 비중을 전략적으로 키워야 하는 시점이 됐다”고 진단했다. </p> <p contents-hash="82484686ab54c0f7a92e5414da1951270c132123afb757c59f5bb26058c2aec4" dmcf-pid="blKcziNflW" dmcf-ptype="general">이어 “천문연은 연구 기관으로서 순수 학문을 중심으로 해왔지만 국가 정책과 공공 역할, 국민 수요에 균형 있게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조직도 이에 맞춰 바꿔나갈 것”이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1f01017de65688b305c38997f63b2453d419751bfcbd4c1329dc4827180aa6ac" dmcf-pid="K0iyRsSghy" dmcf-ptype="general">한편, 박 원장은 지난 1월 19일 천문연장으로 부임했다. 그는 천문연 내부 출신으로 연세대 천문학 학사·석사·박사를 마쳤다. 1992년 천문연 입사 후 위성탑재체연구그룹장, 우주천문연구부장, 우주위험감시센터장 등을 지냈다. 그는 우주천문, 우주탑재체 개발, 우주위험 감시 등 우주항공청이 담당하고 있는 주요 임무와 정책분야에서 30여년 간 경험을 쌓아왔다.</p> <p contents-hash="b0da3c0fb3b3b32e7d25bd1e16cc8fe2ccb67faf330a49da1d6cbfd9b120ae97" dmcf-pid="9pnWeOvahT"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iming@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피니트, 오늘(11일) 15주년 콘서트 실황 영화 개봉...찬란했던 그날의 감동 06-11 다음 '태양을 삼킨 여자' 서하준 상의탈의 포착…장신영과 관계 급물살 06-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