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 하다 실명 위험까지” 경악…‘기적의 살 빼는 약’ 맞아? 작성일 06-11 8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o2dRsSgp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4f81035ecd282d377f8d41408389a760fcb68dec91d7b2879c478fb3c0caba" dmcf-pid="FgVJeOva0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위고비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1/ned/20250611124012148xjyr.jpg" data-org-width="1280" dmcf-mid="ZqMjayZw3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1/ned/20250611124012148xjy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위고비 [연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e095deb34c8a0fe2590069a0500d5d520cb06995b38e2778cb2822ac54f0724" dmcf-pid="3afidITN7r"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살 빼려다가 시력을 잃게 된다고?”</p> <p contents-hash="4b99fa0d04f10e9d39aceaec35a35a1ffdce9a1d36370b3fbc2c209cb4a1e3d2" dmcf-pid="0N4nJCyj7w" dmcf-ptype="general">살 빼려다 실명까지 할 수 있다면, 상상만 해도 두렵다. 비만치료제에 대한 부작용 우려는 더 이상 가볍게 볼 수 없다. 실제 실명 위험에 대한 경고가 나왔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5100ac22c6e21fcc3da21dd2f73124029eb83d84419f83ff03db80f303b850d5" dmcf-pid="pExNgTXD7D" dmcf-ptype="general">‘기적의 비만치료제’로 유명세를 탄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가 시력 상실을 유발할 수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앞서 보고된 급성 췌장염 사례까지 위고비의 주성분으로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 수용체 작용제인 세마글루타이드의 부작용 사례가 축적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p> <p contents-hash="29179dbc5b0d6485929bb96fe1c0c4b8cc3cebeaf79e3c87e9752d2da138c49b" dmcf-pid="UDMjayZwuE" dmcf-ptype="general">10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세터에 따르면 유럽 의약품청(EMA) 산하 약물감시 위해 평가위원회(PRAC)는 지난 6일 노보 노디스크의 당뇨 및 비만치료제인 위고비, 오젬픽, 라이벨서스에 포함된 세마글루타이드의 부작용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p> <p contents-hash="06471e20b81e488931f95933652908b7f472955198cc0b244cd2faf054982ccb" dmcf-pid="uwRANW5rFk" dmcf-ptype="general">PRAC은 인간 의약품에 대한 안전성 문제 평가를 담당하며, 의약품에 대한 일련의 권장 사항을 만드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들은 비임상 연구, 임상 시험, 시판 후 추적 및 의학 문헌 데이터를 포함해 세마글루타이드(위고비)와 비동맥 전방 허혈성 시신경병증의 연관성에 대한 모든 데이터를 검토했다.</p> <p contents-hash="711953adfe68c289fd187dd872f9d3a3921f121a156af7cb70bd3868746b09ee" dmcf-pid="7recjY1m3c" dmcf-ptype="general">회의 결과 PRAC은 세마글루타이드가 시력 상실을 유발할 수 있는 비동맥 전방 허혈성 시신경병증(NAION)을 일으키는 부작용이 있으며, 이는 복용 환자 1만명 중 1명에게 나타날 수 있다고 발표했다.</p> <p contents-hash="efb94848522d9ddb7b2202d7e971d370635586352e8170ed1607b8cd42134bfb" dmcf-pid="zmdkAGtsuA" dmcf-ptype="general">비동맥 전방 허혈성 시신경병증은 녹내장에 이어 시신경 손상으로 인한 실명의 두 번째로 흔한 원인이다.</p> <p contents-hash="c9bcecd388a530f9bef49ce33d0d29d6478166a744685574ea6e1fab4e11934b" dmcf-pid="qsJEcHFOuj" dmcf-ptype="general">EMA는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여러 대규모 연구에서 노보 노디스크의 약물 사용이 비동맥 전방 허혈성 시신경병증 발병 위험을 2배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0d379987eb6cab9bdb9021828155849db791e3477d8f92a0bcdf938a35dad6" dmcf-pid="BOiDkX3IF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노보 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오젬픽’. [로이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1/ned/20250611124012918vvaz.jpg" data-org-width="1280" dmcf-mid="5tzP8ksdp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1/ned/20250611124012918vva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오젬픽’. [로이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3732157f9117a5b51ac29597d53702450782bad5bd16119c9a60326e7ff278e" dmcf-pid="bInwEZ0C7a" dmcf-ptype="general">지난 3월 약 35만명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오젬픽으로 2년간 치료를 받은 환자가 다른 계열의 약을 복용한 환자에 비해 비동맥 전방 허혈성 시신경병증의 발병 위험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612932cf9c99e676934f7654ea45934ef33bda82bf6b286535c2cb1c4361e19d" dmcf-pid="KsJEcHFOUg" dmcf-ptype="general">이번 회의 결과 EMA는 의약품 라벨 정보에 비동맥 전방 허혈성 시신경병증이 ‘매우 드물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적시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대한 노보 노디스크의 공식적인 답변은 없는 상황이다.</p> <p contents-hash="f4e2831084ef9983ba66775abc32546329791d06fc2a50d564a1bd99128a941b" dmcf-pid="9OiDkX3IFo" dmcf-ptype="general">PRAC 권고안은 EMA 산하 인체용 의약품위원회(CHMP)에 보내져 채택될 예정으로, CHMP 의견은 유럽 집행위원회(EC)에 전달돼 모든 EU 회원국에 적용할 수 있는 법적 구속력이 있는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p> <p contents-hash="a0774a62b2b3383a22fba135cd3e1f21ca6974a9e896d06fb401c6b3b3ed4386" dmcf-pid="2InwEZ0CUL" dmcf-ptype="general">지난해에는 위고비를 복용하다 급성 췌장염으로 사망한 사례가 나왔다. 지난해 10월 SCI급 국제학술지 ‘큐리어스(Cureus)’에 따르면 미국의 70대 남성이 세마글루타이드 용량을 늘렸다가 급성 췌장염으로 입원한 뒤 사망했다. 한 30대 여성은 5주 전부터 체중 감량을 위해 세마글루타이드를 주사했다가 급성 췌장염 진단을 받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2ffdcf4fc3d813f22a2fd71e111e6dbc29adc0a4e3a36af957010b0a890e30" dmcf-pid="VCLrD5phu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노보 노디스크사. [AFP]"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1/ned/20250611124013186mmiy.jpg" data-org-width="1280" dmcf-mid="1aBxPDIiz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1/ned/20250611124013186mmi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노보 노디스크사. [AFP]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777f5d1186958ade4427ad1f64f3dc70062df6ea2415c3e81a4eace72037416" dmcf-pid="fhomw1Ului" dmcf-ptype="general">위고비에 대한 부작용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면서 전 세계 비만약 시장의 우위를 점하고 있는 노보 노디스크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향후 비만약 시장은 뛰어난 효능만큼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약물이 최대 경쟁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88c2fd521ac8fff37b6a75ccd75101f2cd29e102ec30e52fa44807be2a18dac8" dmcf-pid="4lgsrtuSpJ" dmcf-ptype="general">최근 방송인 풍자는 위고비 복용 후 전조증상 없이 구토를 했다며 복용을 중단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94295167c6b8b5fc774b8b7e9e501b727533c2092f0023a240d1d25ecedb42a" dmcf-pid="8SaOmF7v7d" dmcf-ptype="general">전세계에 위고비라는 이름을 알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지난해 일라이 릴리의 당뇨·비만 치료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로 바꿨다고 공개하며 “(위고비보다 마운자로가) 부작용이 적고 더 효과적인 것 같다”고 후기를 공개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공민정♥’ 장재호, 아빠 된 후 열일 행보 ‘살롱 드 홈즈’ 출연 확정 06-11 다음 RPA와 로우코드의 결합, 하이퍼오토메이션 시대 'AX' 실현 가속화 06-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