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책은 누구나 할 수 있다"…김경문 감독, 이원석 감싸며 와이스 호투에 '감사' 작성일 06-11 8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6/2025/06/11/0000136002_002_20250611172214014.jpg" alt="" /><em class="img_desc">11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베어스와의 주중 3연전 2차전을 앞두고 김경문 한화이글스 감독이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성현 기자</em></span> </div>"에러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br><br>김경문 한화이글스 감독은 11일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베어스와의 주중 3연전 2차전을 앞두고 전날 수비 실책과 관련 이같이 밝혔다. <br><br>지난 10일 경기에서 중견수 이원석은 7회 초 양의지의 타구를 놓치며 무사 2루 위기를 자초했다. 그러나 선발투수 선발 라이언 와이스가 7이닝 10탈삼진 무실점으로 팀을 구하며 6대 2 승리를 이끌었다. <br><br>김 감독은 "실책이 나오고 점수를 주면 팀 분위기가 나빠질 수밖에 없는데, 와이스가 막아준 게 컸다"며 "문현빈은 외야수 경험이 많지 않고, 이원석도 오랜만에 센터를 나간 터라 그럴 수도 있다. 일부러 놓치는 것도 아니지 않나"라고 설명했다. <br><br>실제 경기 후 와이스는 이원석에게 "야구는 언제든 무슨 일이든 생길 수 있다. 전혀 개의치 말라"고 격려했다. <br><br>와이스는 7이닝 100구 3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로 시즌 8승을 거뒀다. <br><br>그는 "7회 1·2루 무사 상황에서 꼭 막고 싶었다. 팀이 이기고 있어서 모든 힘을 다 쏟았다"며 "포스트시즌 가능성이 보이는 상황에서 LG 같은 상위 팀과의 경쟁이 큰 동기 부여가 된다"고 말했다. <br><br>와이스의 이런 투혼에 김 감독도 고마움을 전했다. <br><br>김 감독은 "막고 나서 이원석 표정이 확 달라졌다. 그게 다 와이스 덕"이라며 "그 시기엔 실책이 나올 수 있다.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고, 젊은 야수들에게는 그런 경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br><br>김 감독은 이날 인터뷰에서 노시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br><br>그는 "2점째 타점이 굉장히 중요했다"며 "젊을 때 큰 성적을 내면 이후에도 늘 그만큼 해줘야 한다는 부담을 갖게 된다. 상대 배터리(투수)들의 분석도 더 치밀해진다. 감독은 그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했다. <br><br>최근 연속 타석 안타를 기록하고 있는 노시환은 이날도 변함없이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6/2025/06/11/0000136002_001_20250611172213968.jpg" alt="" /><em class="img_desc">한화이글스가 지난 10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베어스와의 주중 3연전 1차전에서 6대 2로 승리한 가운데 이날 MVP인 라이언 와이스가 우승 소감을 말하고 있다. 이성현 기자</em></span> </div>플로리얼의 상태에 대해선 "수비는 하고 있지만, 배팅을 봐야 한다. 연습 땐 괜찮은데 빠른 공을 쳤을 때를 봐야 한다"며 복귀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br><br>오른손등에 뼛조각이 발견된 플로리얼은 이날도 선발에서 제외됐다. <br><br>불펜의 변화도 있다. 전날 경기에서 실점을 허용했던 정우주는 1군에서 말소됐다. <br><br>김 감독은 "실점 때문은 아니다. 원래 쉬게 할 시점을 고민하고 있었고, 압도당하기 전에 보내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며 "좌완 투수가 필요한 상황이라 김기중을 등록했다"고 설명했다. <br><br>이날 한화의 선발 라인업은 이원석(중견수)-최인호(지명타자)-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김태연(우익수)-이도윤(유격수)-최재훈(포수)-황영묵(2루수) 순이다. 선발투수는 조동욱이다. 관련자료 이전 [GS칼텍스배 프로기전] 1패로 끝이 아니다 06-11 다음 '데플2' 윤소희 "준우승하고 너무 화 났다…대중에겐 안 미안" [소셜in] 06-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