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박정민, 시력 잃은 父 위해 오디오북 제작 "못된 동정, 수치스러웠다" [텔리뷰] 작성일 06-12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244cMnbk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ea24c50f3366c7bf5efacec41e5bca0b952a90562475b6722705c62963433f" dmcf-pid="UV88kRLKN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2/sportstoday/20250612063112169vtpr.jpg" data-org-width="600" dmcf-mid="0KttPuKGc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2/sportstoday/20250612063112169vtp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07368930b8552c62707cf173dd299f60c14ff2d55c837394ad06c8e613625c9" dmcf-pid="uf66Eeo9gN"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박정민이 사고로 시력을 잃은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6747eeff1b6dc14c3306dd3ebe8ae88537f3992df29a3e22f41b5bc25ea2aabf" dmcf-pid="74PPDdg2ka" dmcf-ptype="general">1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최근 출판사 '무제(無題)'를 설립한 배우 박정민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d845040cfdac3fa481f8e2c05020d39a9a256b895cb613d1685f62cc5ae04b83" dmcf-pid="z8QQwJaVkg" dmcf-ptype="general">이날 박정민은 듣는 소설인 오디오북을 만들게 된 이유가 아버지 때문이었다며 "아버지가 원래 어려서부터 눈에 장애가 있으셨다. 그래서 저희 집은 옛날부터 바닥에 뭘 놔두면 안 됐다. 아버지가 계속 차고 다니시니까"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01a5fd5e7e3b832acf8ab6bd907fd793f2b3322ab5c0efaa1f0123e38e99a18" dmcf-pid="qZttPuKGco" dmcf-ptype="general">이어 "아버지를 포함해 눈이 불편하신 분들께 먼저 선물해 드린 거다. 그분들은 서점에 있는 베스트셀러들 이야기도 듣는데, 그래서 오디오북을 만들어서 먼저 들려드리면 선물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시작한 기획이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8be482f6b8677bff1461f0354348876be8297ea407df484faa374f37be16a00" dmcf-pid="B5FFQ79HgL" dmcf-ptype="general">아버지의 반응을 묻자 "유튜브 링크를 아버지께 보내드렸다. '재밌더라' 하시고 '출판사는 얼마를 번 거야?', '재무관리는 누가 하고 있어?', '세무사는 누구고 직원은 무슨 일을 하고 있는 거야?' 계속 잔소리를 하시는 거다. 그래서 '알아서 할게요' 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32abc2ff95519fd6e26681cbf87417f97d1b1416b9e7dcba085e973718f38d8e" dmcf-pid="b133xz2Xjn" dmcf-ptype="general">박정민은 "중고등학생 때쯤 어머니가 계속 바닥을 치우셨다. 알고 보니 아버지 시야가 이렇게밖에 안 보이는 장애가 있으셨다. 바닥이 안 보이니까 계속 바닥에 있는 것들을 발로 차고 다니셔서 그때 처음 아버지가 장애가 있으신 걸 알았다. 그전까지는 시력이 안 좋으신 줄 알았다"며 "출판사를 차리고 첫 책 '살리는 일'이 나올 때쯤 아버지가 눈이 안 좋으시니까 사고가 나서 시력을 잃으셨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c8cbf6e06c48638ac2170cba74d6a9caf915b66047cbd020cbc352dd1a82cf4" dmcf-pid="Kt00MqVZai" dmcf-ptype="general">이어 "영화 '1승' 촬영 직전 엄마한테 전화가 왔는데 '빨리 병원으로 와라' 하셨다. 아버지가 속상해하는 게 마음이 아팠다. 원래 눈에 장애가 있음에도 어떻게든 60년을 살아오셨는데 시력을 완전히 잃으신 거다. 생각해 보니 아버지가 눈이 잘 안 보인다는 사실에 저 자신을 동정해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나는 장애인의 아들이야'라는 못된 동정이 생겼는데 그 마음들이 너무 수치스럽고 꼴보기 싫었다. 정작 한평생 불편하게 살았던 사람은 아버지인데"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e9ce4bf94169a73429a5e88e213e0943f1ec4c679b7a5e46e7e09a6b83e4191b" dmcf-pid="9FppRBf5NJ" dmcf-ptype="general">그는 "그때 아버지를 위해서, 우리 가족을 위해서 뭔가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처음 들었다. 기억을 더듬어 보니 아버지는 책을 절대 버리지 않으셨다. 어렸을 때 책은 절대 버리는 게 아니라고 가르치셨다. 그래서 아버지한테 어떻게 하면 책을 선물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오디오북을 떠올린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da823f759ea63ef26faa42cee25271375cdb21b55776a4318c533cf4248d8db" dmcf-pid="23UUeb41gd"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보검도 시청률 0%대인데…"단순 나열 NO, 진짜 맛 보여주겠다" ('라이브와이어')[일문일답] 06-12 다음 강재준, ♥이은형에 연년생 둘째 원해…제니표 얼음 샤워에 경악 ('1호가 될 순 없어') [종합] 06-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