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父 사고로 시력 잃었다..“난 장애인의 子, 못된 동정→수치스러워” (‘유퀴즈’) 작성일 06-12 8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PDEkRLKo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c15d285dd07b6e75fe6501683d5c8d5b76e65bf365ad56ea8ba7451d2cc1cd" dmcf-pid="yvqz7Y1mA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2/poctan/20250612071715922shic.png" data-org-width="650" dmcf-mid="8rfV2tuSj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2/poctan/20250612071715922shic.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2c921110c5072a1c9c440b7a29aa77e7c4c2d1ec5e1dd02e2b7ac2325974ba2" dmcf-pid="WTBqzGtsAf" dmcf-ptype="general">[OSEN=박하영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박정민이 시각 장애를 앓고 계신 아버지를 위해 출판사 대표가 됐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d135a6660e8edc6cbc6e6aa094af7ae138bd3845440e1f049aed422948fb5719" dmcf-pid="YybBqHFOcV" dmcf-ptype="general">1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박정민이 2인 출판사의 대표가 된 이유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021c6cb09d9f88282b2d3c5690d8cebffa6a34c49b87b7d6bdf59c156308ab63" dmcf-pid="GWKbBX3Ic2" dmcf-ptype="general">이날 독립 출판사 ‘무제’를 설립한 박정민은 오디오북을 제작하게 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061b97fc6feea0854cf3d8bc88f476fd60ec44ae75e5b87d6ceeb1b94f84395b" dmcf-pid="HXfV2tuSc9" dmcf-ptype="general">박정민은 2021년에 기획해 무려 4년 만에 완성한 책을 소개하며 “듣는 소설이라는 기획으로 시작됐다. 기존에는 종이책을 먼저 만들고 다음으로 전자책 만들고 오디오 북 만드는 순서다. 근데 저희는 아에 오디오북을 만들자 했다. 그래서 가장 첫 독자로 시각 장애인 독자분들께 소개시켜드리고 그 이후로 한달 이후에 종이 책이 서점에 깔리게 했다”라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fbdd18b2152c0774539b54b28909a95166845863e3970773d65e9ef7324b2d" dmcf-pid="XZ4fVF7vo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2/poctan/20250612071716191urou.jpg" data-org-width="530" dmcf-mid="65Ft1Cyjg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2/poctan/20250612071716191uro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23daea778eb80de314b9e3fa34730ef73a1803c531a84c890c408bd3a145400" dmcf-pid="Z584f3zTob"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오디오북을 만든 가장 큰 이유는 아버지 때문이라고?”라고 물었고, 박정민은 “아버지가 원래 눈에 장애가 있으셨다. 어려서부터 있었다. 그래서 저희 집은 원옛날부터 바닥에 뭘 놔두면 안됐다. 저희 아버지 뿐만 아니라 눈이 불편하신 분들께 먼저 책을 드리고 싶었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3b0df97d1d2f1f4bd6c5f5f7d089ed9da8d08a3461f51f12efbd698a0b8abef" dmcf-pid="516840qyc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박정민은 김금희 작가도 취지를 듣고 선뜻 동참을 했고, 황정민, 염정아, 최양락을 비롯한 동료 배우들 15명 정도가 재능기부까지 해줬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8fdcb0cfce4ea63228b4b3d214e2275d467862ba7eba645abf1bd63238a55ea9" dmcf-pid="1tP68pBWcq" dmcf-ptype="general">특히 박정민은 오디오북을 제작하게 된 계기로 아버지의 시력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 고등학교 때 어머니가 계속 바닥을 치우더라. ‘나중에 해’라고 했는데 어머니가 화를 냈다. 알고 봤더니 안 보이는 아버지를 위해 물건을 치우신 거다. 그때 아버지가 눈이 안 좋구나, 장애가 있으시구나를 알았다”라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695b24f73522100128a60d23d84b82a8eb63e6625ba2cd1f7b73e343424b1faa" dmcf-pid="tFQP6UbYkz" dmcf-ptype="general">이어 “어릴 때부터 눈이 안 좋으셨다. 그래서 운전도 못하셔서 ‘왜 우리 아빠는 운전을 못 하지?’하고 짜증도 났었다”라고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03e216e5495207268ceabe07473136802da0538ac6569b050c37713918966d" dmcf-pid="F3xQPuKGo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2/poctan/20250612071716421ievw.jpg" data-org-width="530" dmcf-mid="Pj5ZXsSgc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2/poctan/20250612071716421iev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d7ac36cb34a3ff0c326ffa78ed3efa53297aedcf228a4222aceb5f26fcc6850" dmcf-pid="30MxQ79Hgu" dmcf-ptype="general">한편, 박정민은 출판사를 차리고 첫 책이 나올 때쯤 아버지가 사고를 당해 시력을 완전히 잃으셨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1승’ 촬영 직전이었다. 엄마한테 전화가 계속 오더라. 느낌이 이상해서 받았는데 빨리 병원 오라고 하셨다. 눈이 안 좋으신데 눈을 다치셔서 시력을 잃으셨다. 그날 이후로 속상해하는 아버지를 보고 더 마음이 아팠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8db5745754541d049559225d79c16739dbabd5dfe429002dc4131144c8377bb2" dmcf-pid="0pRMxz2XkU" dmcf-ptype="general">이어 “눈에 장애가 있으셨음에도 불구하고 60년 살아오셨는데 시력을 완전히 잃은 뒤 생각해보니 우리 아버지가 눈이 잘 안 보인다는 것에 대한 저 자신을 동정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나는 ‘장애인의 아들이야’ 못된 동정이 있었다. 그때 내가 나를 동정했던 마음들이 너무 수치스럽고 꼴보기 싫었다”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1116bb70efaa627834518b9af50dcb5605ba2c6f54a88d4871a3a9e3878ad593" dmcf-pid="pUeRMqVZjp"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는 “정작 한평생 불편하게 살았던 건 우리 아버지인데 그때는 좀 아버지를 위해서 내가 가족을 위해서 뭔가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처음 했다”라며 “유독 기억나는 순간이 아버지가 책을 안버리셨다. 눈도 안 좋으신데 집에 가면 책장에 아버지가 예전부터 읽어서 누레진 책들이 있었다. 아버지한테 어릴 때부터 책은 버리는 거 아니라고 배워서 저도 책을 안 버린다”라고 떠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f43ee91e65ac44995ec86e5ed119cb179b69049be29d3b09b6bd5a1bbe7440" dmcf-pid="UudeRBf5N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2/poctan/20250612071716696fdoe.jpg" data-org-width="530" dmcf-mid="QLOsmnj4k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2/poctan/20250612071716696fdo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ed81c7a7975e0a0969c70307bdfd004473a0350c95a3a1cbb07f5a44af8f81f" dmcf-pid="u7Jdeb41N3" dmcf-ptype="general">이후 출판사 대표가 된 박정민은 “첫 책이 나왔는데 아버지에게 선물로 드리기가 애매해서 상심했다. 읽든 안 읽으시든 드리는 게 맞는데 아예 못 읽으시는 건 다른 문제지 않나”라며 아버지를 위해 오디오북을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0c2b37b137a19cf97fa7186f8c6cab1ec9586b48a7e099f0e08b673913b59db" dmcf-pid="7ziJdK8tNF" dmcf-ptype="general">시각 장애인 독자들과의 북토크로 뜻깊은 시간도 나누기도 했다. 그는 “1년에 종이책이 8만종이 나온다. 우리는 그 8만종을 다 선택할 수 있는데, 시각장애인 분들은 (오디오북을) 만들어주지 않으면 접할 수 없다”라며 오디오북 프로젝트가 잘 돼서 시각 장애인 독자들이 많이 즐길 거리가 많아졌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82b5c339feb8c0f35f67d466e3a654c5c306ad5415d7138c3500930da00b1c8c" dmcf-pid="zqniJ96FAt" dmcf-ptype="general">/mint1023/@osen.co.kr</p> <p contents-hash="2ad8cd02e485b05f2627bc791b90a412f7b9ad2908e03a8c8dbaae223858f63c" dmcf-pid="qAGYWDIia1" dmcf-ptype="general">[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나는 솔로' 26기 현숙, 영호 짝사랑 접었다 "더 이상 대화 NO"[종합] 06-12 다음 유연석·김대명 "왕십리에 심고갑니다"…이제는 '땅꾸'가 대세 06-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