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몰랐으면” 이건주, 친모·입양동생 찾은 후 충격 고백 (아빠하고) 작성일 06-12 5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uApURLKs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f3c7abe3afc637eb3a41755136032a5ab52014293d7849d2f3278a6bd30644" dmcf-pid="7N3gaTXDw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2/SpoChosun/20250612091630440tvnx.jpg" data-org-width="1200" dmcf-mid="FWKrmtuSs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2/SpoChosun/20250612091630440tvn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a913c1ac57fbfcceca9eda45ad15d7bf566c225beec9cf165912422f15ce95b" dmcf-pid="zj0aNyZwms"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친엄마, 그리고 프랑스로 입양 갔던 친동생과의 재회에 성공한 배우 겸 무속인 이건주가 가족을 찾는 과정에서 느꼈던 심경을 일문일답으로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3f0399db6d3feb5c2ee888dab0f9a54e62a5c941ef5fb172f6a8da7638729c33" dmcf-pid="qApNjW5rEm" dmcf-ptype="general">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 속 '순돌이' 역으로 사랑받은 국민 아역스타 출신 배우 겸 무속인 이건주가 출연 중이다. 그는 41년 전 헤어진 엄마에 이어 프랑스로 입양된 2살 차이 친동생과의 재회로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가족을 다시 만나겠다는 어려운 결심을 내렸던 이건주는 "가족에 대해 몰랐던 새로운 사실을 계속 알게 되는 게 힘들었다"고 떠올렸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 이건주는 "가족에 대한 의미가 많이 바뀌었다"며 친엄마&친동생과의 만남 이후로 생각 자체의 변화도 고백했다. 동생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자신도 몰랐던 동생의 프랑스 입양에 얽힌 이야기를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공개할 예정인 이건주는 일문일답을 통해 속마음을 가감 없이 전했다.</p> <p contents-hash="221f5ea7a2f5c23e665b694b689ff073e81dde6f79b4e17babba9867ad42c88a" dmcf-pid="BcUjAY1mOr" dmcf-ptype="general">1. 본인에게 '가족'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하기 전후로 달라진 게 있나요?</p> <p contents-hash="b8bc84d16c90f3f87aae0b5081cd39351a82d8e2d9aadde24f6d2f39a0fc1f9d" dmcf-pid="bkuAcGtsDw" dmcf-ptype="general">- 저한테 가족은 할머니와 고모들밖에 없었지만 '아빠하고 나하고'를 하면서 가족에 대해 생각하는 의미가 많이 바뀌었어요. 가족이라는 게 그냥 나와 핏줄이 이어진 사람들이 아니라 '이런저런 마음을 나눌 수 있고 힘들 때 늘 내 편이 되어주는 게 가족이구나'라는 좋은 의미로 받아들이게 된 것 같아요.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0a5ed02edea1d952069c6c5d82b9cc41bd0b8756c125b6600da2c26ffabf806" dmcf-pid="KE7ckHFOs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2/SpoChosun/20250612091630628emxn.jpg" data-org-width="1200" dmcf-mid="3NPSvz2XE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2/SpoChosun/20250612091630628emx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c25d1d66d4c1a3c9dfcc6220a3ed0b510e8d4aefd5a18a394ff6480f9f35b9f" dmcf-pid="9DzkEX3ImE" dmcf-ptype="general"> 2.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서 친엄마와 만나게 되셨는데, 이 만남은 삶에서 어떤 의미가 되었나요?</p> <p contents-hash="30c5ce3b92f482cb867db524d285ab3d2b423b2b3d8242541e570a6c79be9781" dmcf-pid="2wqEDZ0Csk" dmcf-ptype="general">- 엄마라는 존재를 모르고 살아도 괜찮겠다 싶었는데, '우리 엄마는 어떤 사람일까?'라는 단순한 궁금증이 생겨서 한 번쯤은 만나고 싶었어요. 물론 이번 만남으로 그동안 안고 살았던 궁금증은 해소가 됐지만 단 한 번의 만남에 큰 의미를 두고 있진 않아요. 저를 키워 주시지는 않았지만 자식 된 도리로서 늦기 전에 한 번은 찾아봐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 만나기로 결심했던 거죠. 엄마의 입장과 선택을 존중하기에 원망은 전혀 없고, 그저 무탈하고 건강하시길 바랄 뿐입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bf15bb836e7f1eaf55fe490fc47ae8226bbf25b67cd1935fe1311d66f233f5" dmcf-pid="VrBDw5phE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2/SpoChosun/20250612091630940hjpb.jpg" data-org-width="1200" dmcf-mid="0ZrBbLA8m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2/SpoChosun/20250612091630940hjp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7e0fa7bd9a20ecbf82000bfef5dd2161218a7c36b9a42ec726e0685b906427d" dmcf-pid="fO9msF7vEA" dmcf-ptype="general">3. 엄마에 이어 이번엔 잃어버린 남동생을 찾으셨는데, 남동생의 존재는 언제 알게 되었나요? </p> <p contents-hash="810e81199d570f20830b3a92574759495a21cf7ef7d73b435116f413c406ab0c" dmcf-pid="4I2sO3zTIj" dmcf-ptype="general">- 남동생의 존재는 18년 전에 알게 됐어요. 그때 동생 건철이가 한국으로 여행으로 오면서 '입양 기록' 문서를 경찰서에 가지고 갔고, 경찰서에서 '입양신청인'으로 등록된 할머니한테 연락을 하게 된 거죠. 당시 할머니가 병원에 계실 때라 큰 고모한테 대신 연락이 왔고, 그날 바로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됐어요. </p> <p contents-hash="b5f29d7b8b8e277ff55ebe867935dbb19b8f5e8ba86e8790e1f8057fe481f23e" dmcf-pid="8CVOI0qymN" dmcf-ptype="general">4. 남동생과 만나면 가장 먼저 해주고 싶었던 이야기는 무엇이었나요?</p> <p contents-hash="c8e947353e5d9f36ce5a83864604035e36432db767ebab803d84256bc0859b32" dmcf-pid="6hfICpBWra" dmcf-ptype="general">- 만나면 어떤 얘기를 해야 할지 생각이 많았는데, 그냥 미안하다는 말 밖에 안 나오더라고요. 제 잘못도 아니고 건철이의 잘못도 아니지만 그냥 부모님을 대신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꼭 해줘야겠다 싶었어요. </p> <p contents-hash="bc11ac4f94d180c24d2d60d4701f62cd96bb77eba2c8460bc6107345f4aeb1ff" dmcf-pid="Pl4ChUbYIg" dmcf-ptype="general">5. 엄마에 이어 남동생까지 재회하기 위해 어려움이 많았을 것 같은데요, 가족을 찾는 과정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p> <p contents-hash="d7d7f428b73bea0a6c007c6075944157e457e3b1c8a9124865c3e38a53e7bead" dmcf-pid="QS8hluKGDo" dmcf-ptype="general">-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몰랐던 가족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계속 알게 됐을 때 좀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한편으로는 차라리 몰랐으면 좋았겠다 싶었던 것들도 있고요. 그동안 힘든 내색 없이 저를 키워주신 할머니와 고모들이 '고생을 많이 하셨겠구나', '혼자 많이 삭히셨겠구나' 싶었고, 건철이도 이런 사실들을 알게 됐을 때 괜찮다고 말하긴 했지만 속으로 얼마나 속상했을까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더라고요.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a52c7470719539d0d6bc7cdd60ff7274012bccf1b77bfe61bf397b8d87495e" dmcf-pid="xv6lS79HD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2/SpoChosun/20250612091631128cuit.jpg" data-org-width="1200" dmcf-mid="p15inhWAr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2/SpoChosun/20250612091631128cui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9984fa756070605c9bd7363fa1cf374600fec542853a680b01f560c04958279" dmcf-pid="yPS86ksdmn" dmcf-ptype="general">6. 가족을 만나는 과정에서 다시 상처를 받을까 두려워한 적도 있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을 만나기로 결심한 이유도 궁금합니다.</p> <p contents-hash="75e5e7e68318b34f0c63ae312b740a928772afeb072e043b547c4f0e1655aec1" dmcf-pid="WQv6PEOJEi" dmcf-ptype="general">- 동생 건철이는 그냥 죽을 때까지 보고 싶었던 사람이었어요. 엄마 같은 경우는 그냥 궁금해서 만나고 싶었던 분이에요. 저를 낳아준 분이니까 '어떻게 생기셨을까?'라는 원초적인 궁금증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애틋함이 크진 않지만 미워하는 마음도 없어요. 저를 낳아주신 건 감사하지만, '낳아준 정'보다 '키워준 정'이 더 클 수밖에 없기 때문에 엄마보다 고모에게 더 효도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엄마도 저에게 미안한 마음이 남아 있다면, 이해하고 받아들였으니 지금의 가족들과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p> <p contents-hash="38bcb183250b076abfe3f60f895570afc419276a244cd00bc61338c85f68a53e" dmcf-pid="YxTPQDIiOJ" dmcf-ptype="general">7. '가족'이라는 단어가 상처로 남은 시간도 있었을 것 같은데요, 그 상처는 현재는 어떤 모양으로 자리 잡았나요?</p> <p contents-hash="e1cdb69428caa1aa97b7330b539446b3068a991e6111eda4c1543516c45c0dae" dmcf-pid="GkuAcGtssd" dmcf-ptype="general">- 가족이란 단어가 제 인생에 상처로 자리 잡은 적은 없어요. 부모님은 안 계셨지만, 어쨌든 저한테는 할머니와 고모가 든든한 울타리 같은 가족이 되어주셨기 때문에 상처라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는 것 같아요. </p> <p contents-hash="2362d3aa39eb5b0290dc4300812524be270318d7fe40e172318262ccf20048d6" dmcf-pid="HE7ckHFOme" dmcf-ptype="general">8.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과, 가족의 재회가 본인의 인생에 앞으로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 같은가요?</p> <p contents-hash="a9e7548a7df422e5c548d90a553dca5a0c3906be46bdd0bc8dfe0a6a6126de2a" dmcf-pid="XDzkEX3IER" dmcf-ptype="general">- 제가 방송에서 '가족'에 대해 알려야 할 의무는 없지만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게 두려웠어요. 어찌됐든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하면서 저의 가족에 대해 알게 되었고, 알려지게 됐으니 나름 해소가 된 것 같아서 속이 시원하긴 합니다. 동생도 한국에 오면 떳떳하게 돌아다니면서 행복하게 지낼 것 같아요. 저랑 비슷한 가정환경을 갖고 계신 분들도 많고, 저보다 더 힘든 분들도 많을 걸 알기 때문에 이렇게 된 상황을 감사하게 받아들이려고 해요. </p> <p contents-hash="901dd0bf874a95b2c72086735c67e12873721c7aa46769ff8e7735fc5b2a8d5d" dmcf-pid="ZwqEDZ0CsM" dmcf-ptype="general">9.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이승연 씨와 '울보 남매'로 눈물 케미가 많으신데요, 두 분만 유독 눈물이 넘쳐나는 이유는 뭘까요? </p> <p contents-hash="052d868dd59fc5283b701c15e2ece83a1a8b99d00968bd58f6fb41bd6fc1e672" dmcf-pid="5rBDw5phEx" dmcf-ptype="general">- 그냥 서로가 너무 공감을 잘 하기 때문 아닐까 싶어요. 승연이 누나도 누나대로 아픔이 있었고 저도 저대로 아픔이 있었으니까 뭔가 자세히 얘기하지 않아도 그냥 느껴지는 것 같아요. 누나도 저처럼 쉽지 않은 결정을 하기까지 고민을 많이 하셨을 거라 공감이 되더라구요. 무슨 감정인지 모르는 상태로 우는 게 아니라, 감정을 대입하기 때문에 '저 때 마음이 어땠을지' 눈빛만 봐도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느껴져서 눈물이 많이 났던 것 같아요. </p> <p contents-hash="ecbdd378610a7157b2421d87847b0b9e59440ba3f162bf736c2accedc4762fe3" dmcf-pid="1mbwr1UlsQ" dmcf-ptype="general">41년 전 프랑스로 입양된 동생의 입양과 관련해, 처음 공개되는 이건주의 가족사는 17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p> <p contents-hash="2696db85c771eda792f161f62d9d3100a63d7b2361a1d2fcbb886603cbc196d4" dmcf-pid="tsKrmtuSOP" dmcf-ptype="general">lyn@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독시’ 채수빈→나나, 화려한 라인업…블랙핑크 지수, 교복 액션 연기 눈길 06-12 다음 은지원, 이혼 13년 만에 재혼 "올해 조용히 식 올릴 것"[공식] 06-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