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조직 속 노화 신호 미리 잡아 질병 예측 작성일 06-12 9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AIST·KRIBB, 초기 노화세포 동적 변화 포착<br>고령 간 조직의 공간적 생태계 규명. [카이스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ncHt6e7X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87fd4e8450baf4ad6f9b0c2bcab8be9369d2c84ea1cadf07c362423c2370d7" dmcf-pid="3PihyBf5X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간 내 노화 관련 영역들의 단계적 진행 양상을 공간적으로 정의하고, 이를 유도하는 조절인자를 규명한 모습. [카이스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2/dt/20250612102315983ffro.jpg" data-org-width="540" dmcf-mid="txihyBf5H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2/dt/20250612102315983ffr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간 내 노화 관련 영역들의 단계적 진행 양상을 공간적으로 정의하고, 이를 유도하는 조절인자를 규명한 모습. [카이스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35daea1cd5bf5c89ded98e0a06129fe64eac1de818c9c1e80ff18164f45c15f" dmcf-pid="0QnlWb411y" dmcf-ptype="general">노화나 만성 질환은 장기간에 걸쳐 미세한 조직 변화가 서서히 축적되는 과정을 거친다. 이 같은 장기 내 변화를 정량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질병 발병의 초기 신호와 연결하는 데 한계가 여전한 이유다.</p> <p contents-hash="f67a8d3d230197253e3d959ea368fce2335d7c43cd1acaf39edb6b1abe8c1e67" dmcf-pid="pxLSYK8ttT" dmcf-ptype="general">한국 연구진이 조직 안에서 처음 문제가 생기는 국소적인 변화를 정확히 포착해 질병을 더 빠르게 발견하고 예측하며, 맞춤형 치료 타깃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p> <p contents-hash="9dab9a1ae21b75fd1cf0bbe83f5204ab95a243c5ba194307d4e3ed6608454d6a" dmcf-pid="UMovG96F1v" dmcf-ptype="general">주역은 KAIST 의과학대학원 박종은 교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노화융합연구단 김천아 박사 공동 연구팀이다.</p> <p contents-hash="6d62df81ec416c093fafdb96074338aea51155a866c6fb4833fcb7394b5fb2cb" dmcf-pid="uRgTH2P35S"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노화 간 조직 내에서 국소적으로 발생하는 섬유화된 미세환경을 포착하고, 이를 단일세포 전사체 수준으로 정밀 분석하는 '파이니-시퀀싱(FiNi-seq)'기술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p> <p contents-hash="d82b88daf3652e21b5b54fa09088a01b442532f77408df3acb5eacac9171de24" dmcf-pid="7eayXVQ0tl"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노화된 간 조직에서 조직 분해 저항성이 높은 영역을 물리적 성질을 통해 선별하는 방법을 바탕으로 재생이 지연되고 섬유화가 축적되는 초기 노화 미세환경을 선택적으로 농축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p> <p contents-hash="9141a81447d3a7826171c767f9b6b813bab499e695cea54f51508c92615fb994" dmcf-pid="zdNWZfxp5h"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기존의 단일세포 분석 기술로는 포착하기 어려웠던 섬유화 관련 혈관내피세포와 면역과 상호작용을 하는 섬유아세포, PD-1 고발현 CD8 T세포 등 면역 탈진세포를 고해상도로 확인했다.</p> <p contents-hash="6c54dc9dd3c6fe2c1f3d13e0222c8b1729db9824a74aa7d5d3c552f65b152d74" dmcf-pid="qJjY54MU5C" dmcf-ptype="general">특히 'FiNi-seq' 기술로 노화 간 조직 내 섬유화 부위에서 관찰되는 특정 세포들이 분비 인자를 통해 주변 환경을 이차적으로 노화시키고, 이로 인해 노화된 환경이 확장된다는 것을 밝혀냈다. </p> <p contents-hash="ea5f62c22d22fdf5f8da805cad3fe5b97c0d3e7bcf3b43188028df7cee69e235" dmcf-pid="BiAG18RuYI" dmcf-ptype="general">여기에 혈관내피세포가 조직 고유의 정체성을 상실하고, 선천면역 반응을 유도해 면역세포 유입을 촉진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p> <p contents-hash="417c97e986ec608289ab4f2fde2e8370c7939321290992f96b8d5c1f8919f27e" dmcf-pid="bncHt6e7XO"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전사체와 후성유전체 정보를 얻어내는 멀티-오믹스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노화된 간 조직의 미세환경과 이의 공간적 이질성을 정밀하게 해석했으며, 이러한 변화들이 간 내 혈관 구조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확인했다.</p> <p contents-hash="8149153b2865183c56e4b7074a76bd78c5aac6684c4cc44611fa90bc88ebfee3" dmcf-pid="KLkXFPdzHs" dmcf-ptype="general">이번에 개발된 'FiNi-seq' 기술은 섬유화를 유발하는 노화 과정을 포함 대부분의 만성 간질환에서 병태생리적 신호를 고해상도로 포착하는 데 유용한 플랫폼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1167a145a059dfa0bd0cd2e02253aff1a5b0bdf6812aa1e1307e98dc14c54a6d" dmcf-pid="9oEZ3QJqZm" dmcf-ptype="general">이 연구는 KAIST 의과학대학원 탁권용 박사, KRIBB 박사과정 김주연 연구원, KAIST 박사과정 박명선 학생이 제1 공동저자로 국제 학술지 '네이처 에이징(Nature Aging)' 2025년 5월 5일 자에 게재됐다.</p> <p contents-hash="a0b1814901ef2e8e89a3d1922189303b6b8596d9e16efabaf49d12be61e248f5" dmcf-pid="29QwI0qy1r" dmcf-ptype="general">탁권용 박사는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의 간 전문의로,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의 지원을 받아 KAIST 의과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수행하며 만성 간질환에서 가장 중요한 임상 예후 지표인 섬유화의 진행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를 설계했다.</p> <p contents-hash="eb81a8c193b02844ef294c53664e9d4d5d93dbd92c8ce82c28629bbb1c01b10c" dmcf-pid="V2xrCpBW1w" dmcf-ptype="general">김천아 박사는 "이번 연구로 노화 간 조직에서 관찰되는 섬유화된 미세환경의 세포 구성과 공간적 특성을 단일세포 수준에서 정밀하게 규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219f43aa5dcc55ffeefe58888720af872217aa1e628a3db1bdae6ac9a5b41e1" dmcf-pid="fVMmhUbYtD" dmcf-ptype="general">박종은 교수는 "노화 및 만성질환 초기 단계에서 발생하는 섬세한 변화를 조기에 포착할 수 있는 분석 기술로서, 향후 효과적인 치료 지점을 찾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다양한 간질환 모델뿐 아니라 폐, 신장 등 다른 장기의 만성 질환 연구로 확장해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0a471fbb85436734898e551ff4aa0cd92a941d89c9e5af6e8100702766de472" dmcf-pid="4fRsluKGYE" dmcf-ptype="general">세종=송신용기자 ssysong@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태양 남극, 처음으로 포착…"적도 아래 17도 내려가 찍었다" [우주로 간다] 06-12 다음 스카이인텔리전스, 프랑스 '비바테크'서 글로벌 기술력 입증 06-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