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패럴림픽위원회, 사상 첫 3국 협력 협약...아시아 장애인스포츠 발전 함께한다 작성일 06-12 7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베이징서 업무협약 체결... 선수단 교류·전문인력 교육 등 공동 추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5/06/12/0000071516_001_20250612144508721.jpg" alt="" /><em class="img_desc">6월 12일(목), 중국장애인체육훈련센터에서 열린 한중일 3개국 패럴림픽 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각국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em></span><br><br>[스포츠춘추]<br><br>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의 패럴림픽위원회가 사상 처음으로 공식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br><br>대한장애인체육회는 12일 중국 베이징 장애인체육훈련센터에서 중국패럴림픽위원회, 일본패럴림픽위원회와 패럴림픽 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br><br>이날 협약식에는 정진완 회장, 중국장애인연합회 저우 창쿠이 위원장, 중국패럴림픽위원회 용 지준 사무총장, 일본패럴림픽위원회 카즈유키 모리 위원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br><br>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제5회 한중일 스포츠장관회의를 계기로 논의가 시작됐다. 3국 패럴림픽위원회가 공식적으로 국제 협력 의지를 명문화한 것은 사상 처음이어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br><br>협약의 핵심은 상호 교류 확대다. 각국 선수단이 상대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하고, 종목별 연맹과 패럴림픽위원회 관계자 간 교류를 늘리기로 했다.<br><br>아시아 지역 장애인스포츠 기반 강화도 주요 내용에 포함됐다. 심판과 등급분류사 등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 기회를 공동으로 제공하고, 동계 종목 체험과 지도자 클리닉을 함께 운영한다. 여성 및 청소년 선수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br><br>정진완 회장은 "이번 협약이 동아시아 장애인체육의 실질적인 발전과 국제적 협력 강화를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 나라가 중심이 되어 아시아 지역 장애인스포츠의 균형 있는 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br><br>중국장애인연합회 저우 창쿠이 위원장은 "지난해 한중일 체육장관회의에서 논의를 시작으로 오늘 이처럼 뜻깊은 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세 나라 모두 패럴림픽 개최 경험이 있고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br><br>일본패럴림픽위원회 카즈유키 모리 위원장은 "1970년대부터 3개국은 장애인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왔으며, 현재는 장애인스포츠 선도국으로서 전 세계 장애인스포츠 발전을 이끄는 중심축이 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3개국 간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아시아 지역 전체의 균형 있는 장애인스포츠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br><br>한중일 3국은 모두 패럴림픽 개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은 1988년 서울,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일본은 1964년과 2021년 도쿄 하계패럴림픽을, 중국은 2008년 베이징 하계패럴림픽과 2022년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을 각각 개최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나주시 리틀야구단, '2025 호핀배 U-12 전국리틀야구대회' 8강 진출 06-12 다음 '韓·日 팬심 올킬' 이즈나, 'BEEP' 풀 퍼포먼스 첫 공개 06-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