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서효원, 30년 프로생활 마무리…‘제2의 탁구인생’ 연다 작성일 06-12 72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6/12/0001153714_001_20250612155412906.jpeg" alt="" /></span></td></tr><tr><td>한국마사회 소속 서효원. 사진| 한국마사회</td></tr></table><br>[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30년, 한 길만 달려왔다. 그리고 오늘 라켓을 내려놓았다.<br><br>‘공격형 수비수’로 불리며 대한민국 위상을 높인 서효원(38)이 2025 프로탁구리그 예선전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마무리했다. 탁구라는 작은 공에 인생을 걸었던 서효원의 아름다운 은퇴였다.<br><br>8살 꼬마가 라켓을 들고 처음 탁구대 앞에 섰던 그날 이후, 서효원은 단 한 번도 돌아보지 않았다.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세계를 상대로 스매싱을 날리며 한국 탁구의 위상을 높였다. 늘 낮게, 그러나 단단하게 버텼다. 수비수로서의 끈질김 위에 공격의 날을 세운 ‘공격형 수비수’. 그의 플레이는 ‘끝까지 포기하지 마’라는 인생의 교훈 같았다.<br><br>서효원은 2008년부터 한국마사회 유니폼을 입고 국내외 대회를 누볐다. 국가대표팀에서도 누구보다 믿음직한 버팀목이었다. 부상과 슬럼프, 그리고 수많은 세대교체의 파도를 마주하면서도 서효원은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켰다. 그리고 이제 홀가분하게 ‘여기까지’를 선언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6/12/0001153714_002_20250612155412961.jpg" alt="" /></span></td></tr><tr><td>서효원이 2025 프로탁구리그 예선전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마무리했다. 사진 | 한국마사회</td></tr></table><br>서효원은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차분하고 담담하게 은퇴무대를 잘 마무리한 것 같다”며 “한국마사회라는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마지막까지 후회 없이 제 모든 열정을 쏟아부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br><br>이어 “국가대표로, 또 마사회 선수로 뛸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현정화 감독님과 코치진, 그리고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 덕분에 행복한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br><br>한국마사회 탁구단을 이끌고 있는 현정화 감독은 “한국 여자탁구계의 맏언니이자 한 시대를 풍미한 선수가 떠난다니 아쉽기도 하지만 제2의 탁구인생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br><br>한편 서효원 선수는 대한민국 탁구의 차세대 에이스를 육성하는 지도자로서 제2의 탁구인생을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kmg@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훈련지원 사업 담당자 간담회' 개최 06-12 다음 “혼밥 못 해” 기태영 vs “나한테 잘 해” 유진, 제로먹방 중 티격태격 06-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