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뭔 죄?” 5060 아저씨 출입금지 써붙인 울산 호프집 사장님의 울분[★1줄컷] 작성일 06-12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GaZWoc6r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096e4ca3ec22066f756c078d98b5801d602cbcfb29a2bc16c1008fe02af044" dmcf-pid="ye3iMtuSr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엑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2/sportsdonga/20250612161243815muhm.jpg" data-org-width="600" dmcf-mid="PUN5YgkP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2/sportsdonga/20250612161243815muh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엑스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bf406de6c09b27a2cb0130ba18cd75f90d333bf00f1b5f6f36b5dbe51ba252d" dmcf-pid="Wd0nRF7vrd" dmcf-ptype="general"><strong>★1줄컷 ‘임영웅’이 아니라 ‘무례함’이 문제였다</strong> 울산의 한 호프집에 적힌 안내문 한 장이 온라인을 뒤흔들었다. 내용은 단순했다. “50대, 60대 이상 한국인 중년 남성 출입 금지”. 하지만 이 문장 뒤에는 2년 넘게 쌓인 사장의 깊은 한숨이 있었다.</p> <p contents-hash="4b9ea741da56052b543a1aa16f46af80cbea54b11ebad5c6db8482ee7c0590bd" dmcf-pid="YJpLe3zTEe" dmcf-ptype="general">11일 SNS 엑스(X·옛 트위터)에는 울산 중구 젊음의 거리에 있는 한 호프집의 공지문이 퍼졌다. 그 문구는 충격적이면서도 절박했다. “반말, 욕설, 고성방가, 마음대로 실내 흡연, 담배 심부름, 기물 파손, 평점 테러 협박… 지난 2년간 지속된 몰상식한 행동으로 큰 정신적 고통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50대 60대 이상 한국인 중년 남성의 출입을 엄격히 금지합니다. 진짜로 출입 안 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p> <p contents-hash="739e3cd66ad68b4466ab588660d3ca1b9146c44363566e2aa3d609732bd0f7db" dmcf-pid="GiUod0qyER" dmcf-ptype="general">단순히 ‘임영웅 노래를 신청했다’는 이유 때문이 아니었다. 그보다 사장이 참아온 수많은 불쾌한 행동, 감당하기 어려운 스트레스, 그리고 결국 가게를 지키고 싶은 절박함이 그렇게 벽에 붙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1708a2064592bc9a121c4c1f7a255535a7296c2d882712e372ba3754f6fbbb" dmcf-pid="H8HQfY1mI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2/sportsdonga/20250612161245243oroj.jpg" data-org-width="860" dmcf-mid="Qs0nRF7vO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2/sportsdonga/20250612161245243oroj.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3ee0ce71118f2dea93311daa9186aaf5e156ead016cfc795b8462b2429a9eadd" dmcf-pid="X6Xx4Gtsrx" dmcf-ptype="general"> <strong>● “여긴 메탈이 흐르는 공간입니다”</strong> 이 호프집은 메탈과 록 음악만 신청 가능한 독특한 콘셉트로 운영 중이다. 메탈 마니아 사이에서는 ‘울산 메탈 성지’로 불릴 만큼 마니악한 사랑을 받고 있다. </div> <p contents-hash="6b42cbc338a82f95271f1a84e14f276bfefe1181b9a7e6ebd41abb41a9fc01ae" dmcf-pid="ZPZM8HFOsQ" dmcf-ptype="general">사장 역시 메탈에 진심이다. 가게 분위기를 해치지 않기 위해 발라드나 팝송은 아예 신청 자체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종종 분위기와 상관없이 “임영웅 노래를 틀어달라”며 고집을 부리거나, 술기운에 고성을 지르는 손님들로부터 그가 받아야 했던 건 ‘폭력에 가까운 무례’였다. 그 누적의 끝이 바로 출입금지 공지였다. 단호하지만, 절실한 호소다.</p> <p contents-hash="cbb635023e4479905d5a4033262dfc740c869b269698c8262a5b7b9ae8666f16" dmcf-pid="5Q5R6X3IOP" dmcf-ptype="general">공지문이 퍼지자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자영업 해봤으면 안다. 진상은 나이 안 가립니다. 출입금지 공감돼요” “트로트 술집 가서 데스메탈 틀어달라면 되겠냐” “나도 50대지만, 저런 얘기 들으면 민망합니다. 괜히 내가 다 미안하네요.”</p> <p contents-hash="578e4ca2b8c1b587a29df0f2c2175d528450879915f29132411a5752ee5ffb54" dmcf-pid="1x1ePZ0Cw6" dmcf-ptype="general">논란이 없지는 않았다. 특정 연령과 성별을 지정한 출입 제한이 차별에 해당하는 것 아니냐는 시선도 있었다. 그러나 가게를 지키고자 했던 사장의 마지막 선택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은 공감과 지지를 보내고 있다.</p> <p contents-hash="1f9a1b2afd6bce4294e153eb10b6a971c420b7cc7ff820a678dad1f658bf1f12" dmcf-pid="tMtdQ5phO8" dmcf-ptype="general">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하마터면…'인생샷' 명소 포항 곤륜산 홀라당 탈 뻔 06-12 다음 키스오브라이프, 오늘(12일) 엠카 출격…신곡 ‘Lips Hips Kiss’ 무대 최초 공개 06-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