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AI 컴퓨팅센터, 재유찰 가능성…”새정부 맞춰 사업 재설계해야” 작성일 06-12 9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마감 기한 13일 오후 5시…기업들 막판 고심<br>공모 요건 변경 없어, 참여 판단 쉽지 않을 듯<br>정부 AI 청사진 반영해 새 입찰 기대하는 분위기<br>과기정통부, 재유찰 시 GPU 확보 사업 별개로 진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rvB5cmeCE"> <p contents-hash="f65f6e330cd4043f2b432cd860aefb3ae3008259b365e4ef59df2f3902af7940" dmcf-pid="4mTb1ksdTk"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정부가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이 시작도 전에 난관에 빠졌다. 구축·운영을 맡을 민간 사업자가 단 한 곳도 응찰하지 않으면서 재공모에 들어갔지만 또 다시 유찰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사업성 부족 우려가 여전한 탓이다. 새정부 AI 정책 기조를 반영해 사업을 다시 설계하고, 새 입찰공고를 낼 필요성도 거론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1a1c81edf3239b554acbf7e4a1cb284470d6ecbc605f549ff40df69c442ad3" dmcf-pid="8kCuGaEQl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2/Edaily/20250612180822921fkez.jpg" data-org-width="670" dmcf-mid="VrjGsQJqh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2/Edaily/20250612180822921fkez.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74ddc2b561e10a3c1338aebe8f5032f4b696b06a753dceb1d5ff073d75726959" dmcf-pid="6Eh7HNDxyA" dmcf-ptype="general"> 12일 IT업계에 따르면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 마감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주요 기업들 중 아직 참여 결정을 내린 곳은 한 곳도 없는 상황이다. 기업들은 재공모 마감 기한인 오는 13일 오후 5시까지 막판 고심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된다. </div> <p contents-hash="91e008aa0a26e033c2aa326cac1bc523963b31e68b6db8bc04d06d89e2e26f7a" dmcf-pid="PDlzXjwMyj" dmcf-ptype="general">당초 삼성SDS, LG CNS, SK텔레콤, KT 등이 주사업자로 컨소시엄을 꾸려 참여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지난 5월30일 마감된 최초 공모 시 단 한 곳도 참여하지 않으면서 유찰됐다. 정부가 51% 지분을 가지고 의사결정을 할 경우 민간 참여사들은 수익성을 확보하기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가장 크게 작용했다. </p> <p contents-hash="6a87090a4b4c134a1137d610f4cc3bb38717c943d833d0b001ba5431bd0ece45" dmcf-pid="QwSqZArRhN" dmcf-ptype="general">이 사업은 정부와 민간이 각각 51대 49 비율로 공동 출자해 특수목적법인(SPC)을 만들고 비수도권에 1엑사플롭스(EF) 이상(GPU 3만장 이상) 규모의 AI 전용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p> <p contents-hash="b6c9c2e75eb7983a3f2c962cdadd912388ed4d6bd14c2e271d4f7a32e59d3792" dmcf-pid="xrvB5cmeCa" dmcf-ptype="general">이번 재공고에 한 개 컨소시엄이라도 응찰하면 과기정통부는 해당 사업자를 대상으로 다음 단계인 기술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하지만, 재공고에도 응찰하는 사업자가 없으면 사업은 재유찰된다.</p> <p contents-hash="4b061cbc255d2543fb387073f18cf7d0b103ff3c665382a33e55fc6279a7776b" dmcf-pid="ybPwnuKGSg" dmcf-ptype="general">업계에선 조심스럽게 재유찰 가능성을 예상하는 중이다. 재공고는 최초 공모와 동일한 요건으로 기간만 연장된 것이라 민간 사업자들의 우려가 여전한 탓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SPC가 사업을 종료할 때 공공이 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요건과 경쟁 클라우드 기업과 비교해서 더 저렴한 과금 체계를 제시하라는 요건 등으로 수익성 확보가 쉽지 않아 보인다”며 “공모 요건에 변경이 없는데 갑자기 참여를 결정할 기업이 과연 있을지 모르겠다”고 관측했다. </p> <p contents-hash="e40b26ac66e695175160c794a115450b0b90a1a14661cbc9ec0b922802e718a5" dmcf-pid="WKQrL79Hlo" dmcf-ptype="general">새 정부의 AI 정책 기조를 반영해 사업이 재설계되길 바라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새 정부의 구체적인 AI 정책 청사진이 나오고 그것을 반영해 사업이 재설계 되면 민간 사업자도 사업에 대한 보다 명확한 예측 가능성을 가지고 참여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3e6fd5326220ae898e55bd261e80d792078fe19906fe394697c3276ed4cbcee" dmcf-pid="Y9xmoz2XCL"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이번 사업이 재유찰될 경우 연내 GPU 1만장 확보 사업과의 연계성을 두지 않고 두 사업을 별도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SPC 우선협상사업자를 GPU 구매 사업자 선정 기업으로 우선 검토해, 올해 확보한 GPU를 2027년 개소할 국가 AI 컴퓨팅센터로 원활하게 이관한다는 계획이었다. </p> <p contents-hash="4387bc4b00ec8cb29707457796c9287650f62c42ca4ff333f0ff7f2ee9d9df7a" dmcf-pid="GtqL8HFOSn"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 장기철 인터넷진흥과장은 “SPC 선정된 기업을 우선적으로 구매 사업에 고려하겠다고 했는데 SPC가 유찰되면 두 사업의 연계는 사라지게 될 것”이라며 “연내 신속한 GPU 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에 SPC로 인해 일정이 지연되지 않게 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렇게 되면 GPU 구매 사업은 구매 사업 대로 목표에 맞는 기업을 선정해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c0d9acc5fb5751773d081ab5cfead67e011902b5b74cc7e91d93d6f284069267" dmcf-pid="HFBo6X3Ivi" dmcf-ptype="general">임유경 (yklim01@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73세' 엄영수 "결혼 '겨우' 3번 했다…이번이 진짜 마지막" [RE:뷰] 06-12 다음 전담 채용팀·사내 대학원… ‘S급 AI인재’ 직접 키우는 기업들 [AI강국 도약의 길] 06-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