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난 광주FC, 강등은 피했다…제재금 1천만원 작성일 06-12 95 목록 [앵커]<br><br>한국 프로축구연맹의 재정 건전화 규정을 어기고 적자를 낸 광주FC가 제재금 1,000만 원의 징계를 받았습니다.<br><br>2부리그 강등이라는 최악의 상황은 피했지만, 리그 문제 구단이라는 꼬리표는 피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br><br>신현정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2022년부터 자본 잠식 상태에 빠진 광주FC는 2023년 14억 1,000만 원, 지난해 23억 원의 손실을 봤습니다.<br><br>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 참가할 선수 확보 차원에서 인건비와 같은 예산을 과도하게 책정한 것이 문제였습니다.<br><br>한국프로축구연맹은 약 5시간의 마라톤 회의 끝에 지속적으로 재정 건전화 규정을 위반한 광주에 제재금 1,0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br><br>또 선수 영입 금지 1년 처분을 내렸는데, 집행까지는 3년의 유예기간을 뒀습니다.<br><br>재정 관련 문제로 구단이 상벌위에 소집된 건 광주FC가 처음입니다.<br><br>구단은 연차별로 채무를 상환하겠다며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습니다.<br><br><노동일/광주FC 대표이사> "뼈를 깎는 자구 노력을 해야죠. 한국 축구 팬들하고 우리 특히 광주FC 팬들한테 실망이 안 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br><br>가장 높은 수준의 징계인 2부리그 강등은 피했지만, 광주 시의회에선 시민 구단인 광주FC를 기업에 매각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br><br>지난달 심판의 이름을 언급하며 판정에 불만을 드러낸 이정효 감독도 제재금 300만 원 징계를 받았습니다.<br><br>최근 터무니 없는 행정처리 실수로 FIFA 연대기여금을 미납해 논란을 일으킨 광주.<br><br>강등 위기에선 한숨을 돌렸지만 또 한번 체면을 구긴 셈입니다.<br><br>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br><br>[영상취재기자 윤제환]<br><br>[영상편집 송아해]<br><br>[그래픽 문수진]<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홍명보호, 10월 파라과이와 안방 평가전 06-12 다음 "위고비 절대 NO" 홍윤화, 두 달만 20kg 뺐다…비포 애프터 대박 [마데핫리뷰] 06-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