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도 성별도 다르지만… 스포츠 정신은 하나 작성일 06-13 10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도민체전 최연소·최연장 참가자<br>야구 유승리·배구 정보배 14세 동갑<br>89세 이춘회 "뭐든 마음먹기 달려"</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5/06/13/0000126077_001_20250613000946997.jpg" alt="" /></span></div>12일부터 삼척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0회 강원도민체육대회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준비를 마쳤다.<br><br>이번 대회 남자부, 여자부 최연소 선수는 모두 횡성 소속이다.<br><br>바로 남자 고등부 야구 종목에 참가하는 유승리(14) 선수와 여자 고등부 배구 종목에 참가하는 정보배(14) 선수가 그 주인공이다.<br><br>두 선수 모두 현재 횡성 민족사관고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이다. 유승리 선수는 미국에 잠시 거주하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 야구를 처음 접하게 됐고, 고등학교에 입학해서도 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br><br>유승리는 "최연소라는 수식어가 주는 위압감도 있지만 어려도 도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그게 다른 분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음 좋겠다"고 했고, 정보배도 "인터뷰 제의를 통해 최연소라는 걸 알게됐는데 이번 대회 저보다 경험 많은 선수들에게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br><br>두 선수와 반대로 최연장자 선수들은 지역은 다르지만 바둑 종목은 동일하다. 여자 일반부 바둑 부문에 참가하는 이춘회(89) 선수는 제주도 해녀 출신으로 양양으로 물질을 하러 왔다 남편을 만나며 양양에 정착했다. 젊었을 때부터 남편과 늘 두던 바둑은 지금 이춘회 선수의 취미다. 이번 도민체전 참가 소감에 대해 "나이가 많아도 할 수 있고 뭐든 마음 먹기에 달렸다"며 "이번 대회 여자 일반부 1등을 노리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br><br>남자 일반부 바둑 부문 박원희(84) 선수도 군생활 배운 바둑을 지금까지 두고 있다. 80년대 동해에 정착하면서 더 많이 바둑을 두게 됐다는 박원희 선수는 참가 소감으로 "참가할 수 있음에 너무 고맙고 내년에도 건강이 허락한다면 꼭 참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정호 기자<br><br>#스포츠 #고등부 #선수들 #박원희 #강원도민체육대회<br><br> 관련자료 이전 상지대 소프트볼부, 평화통일배 전국대회 대학부 준우승 06-13 다음 60돌 맞은 도민 최대 체육축제… 1만 체육인 삼척서 결집 06-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