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실패한 숏폼 실험, 카톡에선 통할까 작성일 06-13 8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올 하반기 숏폼 중심 개편 예고<br>실행 횟수 대비 체류 시간 짧아<br>유튜브·인스타그램 격차 줄이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ClQuRLKh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25575b027af36fdfd034ccb1263640c58bc78dd5d467ef899257084c67440c" dmcf-pid="YhSx7eo9C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3/ilgansports/20250613080006759jxxy.jpg" data-org-width="565" dmcf-mid="BKLFhpBWy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3/ilgansports/20250613080006759jxxy.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b5fc5c1a46eb5fcbe3880d9a226053ff376593711cce34667b7639b2c9d390c2" dmcf-pid="GlvMzdg2TH" dmcf-ptype="general"> <br>'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이 연내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외산 서비스들이 재미를 본 숏폼(짧은 동영상)을 앞세워 이용자 체류 시간을 확 늘리겠다는 전략인데, 포털 다음에서는 고배를 마신 터라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br> <br><strong>카톡서 숏폼 즐긴다</strong> <br> <br>12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올 하반기 론칭을 목표로 카톡 개편 작업을 진행 중이다. <br> <br>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지난달 실적 발표회에서 "하반기 중 콘텐츠 소비 활성화를 위해 세 번째 탭에 '발견' 영역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숏폼 비디오를 피드형 서비스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r> <br>카톡 필수 탭이라 쉽게 손댈 수 없는 '친구', '채팅'과 달리 현재 '오픈채팅'이 자리하고 있는 세 번째 탭은 탄탄한 이용자 저변을 기반으로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는 노른자 땅이다. 이용자가 특정 콘텐츠를 큐레이션해 수익을 창출하는 '카카오 뷰'가 2021년 배치됐다가 성과가 저조해 2년 만에 폐지됐고 이후 오픈채팅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br> <br>오픈채팅은 관심사 중심의 비지인 커뮤니케이션으로 카톡의 역할을 확장하고 광고 지면을 늘리는 효과를 냈지만, 메신저라는 목적성이 여전히 뚜렷해 이용자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br> <br>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의 지난해 11월 기준 국내 이용 시간 통계를 보면 유튜브가 1063억분으로 카톡(322억분)을 압도했다. 인스타그램은 225억분으로 네이버(192억분)를 제쳤다. 앱 실행 횟수는 카톡이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4~5배 격차로 앞섰다. 카톡으로는 메시지만 주고받고 시간은 다른 앱에 쓰는 셈이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은 숏폼 트렌드에 대응해 지난 2021년 '쇼츠'와 '릴스'를 각각 출시한 덕을 봤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a814b4b3a3c9925c93a8d7d064d6a28696e54f2160d0e84d532497dd3935d9" dmcf-pid="HSTRqJaVv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스타그램 DM. 메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3/ilgansports/20250613080008103cexy.jpg" data-org-width="800" dmcf-mid="xk1a8ArRh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3/ilgansports/20250613080008103cex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스타그램 DM. 메타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ec7b509e065bef4f6ed79d30e997123f7d26b66941263f7b03b11a592c8907e" dmcf-pid="XvyeBiNfyY" dmcf-ptype="general"> <br> <br><strong>다음 실패 극복할까</strong> <br> <br>카카오는 카톡에 앞서 포털 입지 반등을 위해 다음에 숏폼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바 있다. 지난해 2월 PC 첫 화면을 7년 만에 새롭게 단장하면서 숏폼 서비스 '오늘의 숏'을 오른쪽에 배치해 힘을 줬다. 얼마 지나지 않아 모바일 앱에도 반영했다. <br> <br>하지만 다음은 숏폼으로도 극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했다. <br> <br>웹 분석 사이트 인터넷트렌드 분석 결과 숏폼 론칭 전후인 2024년 1월 말에서 2월 말까지 다음의 점유율은 0.2포인트%가량 증가하는 데 그쳤다. 당시 5%에 근접했던 점유율은 현재 3%대도 위태로운 상황이다. 네이버(58.85%)와 구글(33.02%)이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br> <br>결국 다음을 담당하는 콘텐츠CIC는 카카오에서 분사해 직접 살 길을 찾아 나서게 됐다. <br> <br>그나마 카톡은 필수 앱이라 다음과는 다른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올해 1분기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4900만명을 넘어섰다. <br> <br>인스타그램이 SNS 기능과 릴스로 유입한 젊은 세대의 DM(다이렉트 메시지) 이용을 부추겼다면, 반대로 카톡은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들어온 이용자가 떠나지 않도록 숏폼으로 붙잡는 방향을 택했다. <br> <br>20대 직장인 김 씨는 "인스타그램에서는 친구의 소식을 접하고 릴스로 시간을 때우면서 메시지까지 보낼 수 있어 굳이 다른 앱을 켤 필요가 없다. 평소 사진을 업로드하지 않는 친구들도 계정은 대부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6e4c52e4aae275faba72d01f11b54f62dd01113c8f428b8b8798eb85aab54b" dmcf-pid="ZTWdbnj4y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포털 다음의 숏폼 서비스. 카카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3/ilgansports/20250613080009432cldi.jpg" data-org-width="800" dmcf-mid="yvWdbnj4v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3/ilgansports/20250613080009432cld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포털 다음의 숏폼 서비스. 카카오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10075dcb163c936e5c5db14b92623070dea6f93769b40e5db92e48aae72016d" dmcf-pid="57qmiITNvy" dmcf-ptype="general"> <br> <br><strong>광고 시장도 숏폼 중심으로</strong> <br> <br>카카오의 핵심 수익원인 광고 시장도 텍스트와 이미지에서 영상으로 넘어가는 추세라 숏폼 도입이 시급하다. 플랫폼 부문에서 절반 이상의 매출을 책임지는 톡비즈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율은 작년 1분기 이후 한 자릿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br> <br>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기업 KT나스미디어는 '2025년 광고 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숏폼이 커머스, 콘텐츠, 음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미디어 소비 패턴의 표준이 됐다고 평가했다. <br> <br>카카오 관계자는 "오늘의 숏, 인플루언서 풀을 활용하거나 콘텐츠를 추가로 제작하는 등의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업데이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기존 메신저 기능에 영향이 없도록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br> <br>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李 "게임 자율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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