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승용마 첫 해외 수출 쾌거…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첫 걸음 작성일 06-13 6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한국마사회가 도입하고 조련한 국산 승용마 3두 말레이시아 수출<br>승용마 생산부터 유통까지 체계적·전략적 노력의 결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6/13/0008309666_001_20250613081819934.jpg" alt="" /><em class="img_desc">수출에 성공한 승용마 한화루카랜드(한국마사회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마사회는 자체 도입·조련한 국산 승용마 3두를 말레이시아에 성공적으로 수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국산 승용마 육성 역사상 첫 해외 수출 사례로 국내 말 산업이 세계로 도약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br><br>이번에 수출된 승용마들은 단순한 '메이드 인 코리아'가 아닌 국제무대에서도 실력을 입증한 수준급 승용마들이다.<br><br>2024 KRA컵 아시아주니어 승마대회 장애물(100㎝) 우승 및 2023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 장애물(120㎝) 우승 이력이 있는 '한화루카랜드'와, 2023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승마대회 장애물(110㎝) 준우승 성적을 보유한 '케이스타'가 포함되어 한국산 승용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br><br>한국마사회는 '말산업육성법'에 근거한 '제3차 말산업육성 종합계획'에 따라 2023년부터 국산 승용마 수출을 본격 추진해 왔다.<br><br>특히 KRA컵 아시아주니어 승마대회를 활용한 홍보가 주효했다.<br><br>대회참가국 선수단(2023년 8개국, 2024년 11개국)을 대상으로 한국마사회 승마선수단이 직접 도입‧조련한 우수 국산 승용마를 소개하고 기승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벌였다.<br><br>그 결과 2024년 5월 아시아주니어 승마대회에 참가한 말레이시아 선수단이 국산 승용마 구매 의향을 전했고, 같은 해 12월 28일 정식 매매계약을 체결해 국산 승용마 최초 수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6/13/0008309666_002_20250613081820006.jpg" alt="" /><em class="img_desc">수출마 케이스타(한국마사회 제공)</em></span><br><br>이번 수출은 오랜 투자와 체계적인 기반 조성의 결실이기도 하다.<br><br>마사회는 그간 상대적으로 열세인 국내 승용마 혈통을 보완하기 위해 해외 우수 승용 씨수말 8두와 씨암말 181두, 동결정액 414회분을 도입해 국산 승용마의 개량을 추진해 왔다.<br><br>또한 전문 승용마 농가 77호와 거점조련센터 4개소를 지정하고 교육 영상 및 조련 매뉴얼 제작, 해외 전문가 초청을 통해 기술을 민간에 전파하며 전문성을 끌어올렸다.<br><br>생산된 우수 국산 승용마는 품평회 및 어린말 승마 대회와 연계해 유통함으로써 효율적인 거래망을 마련했다. 이렇듯 생산부터 유통까지 분야별로 체계적인 접근을 통해 한국은 마침내 승용마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의 첫발을 내디딜 수 있었다.<br><br>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이번 수출은 전 세계에 한국산 승용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이 선진 승용마 생산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국산마 생산 기반 확대와 더불어 지속 가능한 말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관련자료 이전 리사 수 포옹한 올트먼 "AMD 차기 AI 칩셋 개발 협력" 06-13 다음 '컴백 D-DAY' 에이티즈, 무더위 날릴 '달콤+치명' 서머송 06-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