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라이벌' 아사다 마오, 지도자로 새 도전…"오래 꿈꾸던 모습으로" 작성일 06-13 6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6/13/NISI20170412_0012890627_web_20170412143435_20250613094825142.jpg" alt="" /><em class="img_desc">【도쿄=AP/뉴시스】일본 피겨 스케이팅 선수 아사다 마오가 12일 도쿄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17.04.12 </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피겨여왕' 김연아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일본 피겨스케이팅 스타 아사다 마오가 지도자로 새 도전에 나선다. <br><br>아사다는 1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기노시타 그룹에서 새로 설립한 '기노시타 마오 아카데미'와 '기노시타 마오 클럽'에서 지도자로서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밝혔다. <br><br>8월 1일 일본 도쿄에서 기노시타 마오 아카데미는 5~9세 선수를 대상으로 한다. '다이아몬드의 원석'을 찾겠다는 취지로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클럽에서는 초보자까지 폭넓게 지도한다. <br><br>아사다는 일본 피겨스케이팅의 최고 스타로 군림하며 김연아와 뜨거운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br><br>둘이 '진검 승부'를 벌인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는 금메달을 수확했고, 아사다는 은메달에 만족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는 은메달을 목에 건 반면 아사다는 6위에 그쳐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br><br>아사다는 12일 일본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피겨스케이팅의 기초부터 다시 살펴보고 있다"며 "일단 스케이팅을 좋아하는 마음이 없으면 노력도 할 수 없다. 선수들이 스케이팅을 좋아하는 마음이 없어지지 않도록 지도하고 싶다"고 밝혔다. <br><br>또 "긴 안목으로 세계를 날 수 있는 스케이터를 기르는 것이 나의 꿈"이라고 덧붙였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6/13/NISI20140221_0009385065_web_20140221025220_20250613094825176.jpg" alt="" /><em class="img_desc">【소치(러시아)=뉴시스】 일본 피겨 국가대표 아사다 마오가 20일 오후(현지시각)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프리 프로그램에서 연기를 마치고 관중석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14.02.21.</em></span><br><br>아사다는 SNS를 통해서도 "지도자라는 위치에 서면서 책임감의 무게를 매일 깨닫고 있다"면서도 "오래 꿈꾸던 모습으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어 큰 기쁨을 느낀다"고 적었다. <br><br>이어 "새로운 도전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을 알지만, 인생은 배움의 연속이며 배움은 끝이 없다"며 "각각의 경험을 통해 나도 성장하고 싶다"고 했다. <br><br>기노시타 그룹의 기노시타 나오야 사장은 "2034년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선수를 길러주셨으면 한다"고 응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AI가 물리 세계 이해하고 행동"…메타, 새 '월드 모델' 선봬 06-13 다음 "지옥 같다" 율희, 탈수 증세로 쓰러져…('뛰어야 산다') 06-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