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총상금 규모 역대 최대 992억원으로 끌어올려···인공지능 판독 시스템 도입으로 148년 만에 선심 사라져 작성일 06-13 64 목록 <!--GETTY--><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6/13/0001046108_001_20250613100011910.jpg" alt="" /><em class="img_desc">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br><!--//GETTY--><br><br>테니스 메이저대회들 가운데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윔블던이 올해 총상금 규모를 대폭 끌어올렸다.<br><br>영국 BBC는 13일 윔블던의 올해 총상금 규모가 5350만 파운드(약 992억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대회보다 7%나 올라간 역대 최고액이며, 10년 전 상금 2650만 파운드의 두 배를 넘는 거액이다.<br><br>특히 우승 상금이 더 큰 폭으로 커졌다.<br><br>지난해 남자 단식 우승자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와 여자 단식 우승자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체코)는 270만 파운드(약 50억원)씩을 받았다. 올해 대회 우승자들은 작년 대비 11% 많아진 300만 파운드(약 55억원)씩을 챙긴다. 1라운드에서 탈락한 선수는 작년보다 10% 증액된 6만6000파운드(약 1억2000만원)를 받는다.<br><br><!--GETTY--><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6/13/0001046108_002_20250613100011971.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해 윔블던 남자 단식 우승자 카를로스 알카라스.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br><!--//GETTY--><br><br>한편 윔블던을 주최하는 올잉글랜드클럽은 총상금 규모 발표와 함께 지난해 보도된 인공지능 라인 판독 시스템 도입을 재확인했다.<br><br>올해 대회 예선부터 본선까지 모든 코트에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샷이 라인을 넘었는지를 판독해 알려주는 시스템이 마련됐다. 윔블던 전 코트에 설치된 카메라만 400대를 넘는다.<br><br>이로써 1877년 창설된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서 148년 만에 선심이 사라지게 됐다. 현재 메이저 테니스 대회 중 호주오픈이 2021년, US오픈은 2022년부터 선심 없이 대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클레이코트에서 열리는 프랑스오픈은 전자 판독 시스템을 TV 중계 등에 참고용으로만 사용하고 있다. 올해 윔블던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열린다.<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경기도, 제4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140명 참가 06-13 다음 김남주·김승우 딸, 20년 전 母 웨딩드레스 소화…"원하면 입히고파" 06-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