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6위 오저-알리아심, 3년 만에 잔디 코트 첫 승 [보스오픈] 작성일 06-13 70 목록 <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6/13/0000011050_001_20250613101507538.png" alt="" /><em class="img_desc">보스오픈 첫 경기에서 승리한 오저-알리아심(사진/오저-알리아심 SNS)</em></span><br><br></div>세계 최고 권위의 대회 윔블던을 향한 테니스 투어 잔디 시즌이 개막했다.<br><br>독일과 네덜란드에서 ATP(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 투어 첫 잔디 코트 대회가 개막한 가운데 독일 슈튜트가르트에서 열리는 보스오픈(ATP250)에서 무려 3년 만에 잔디 코트 승리를 거둔 선수가 나왔다.<br><br>펠릭스 오저-알리아심(캐나다)은 4번 시드로 바이(Bye, 시드자 부전승)를 받고 12일(현지시간) 단식 16강에서 첫 경기에 출전해 프랑스의 지오바니 페치 페리카르에게 6-4 6-4로 1시간 17분 만에 승리를 거뒀다.<br><br>전 세계 6위(2022년 11월)이자 통산 투어 7번의 우승을 기록한 오저-알리아심은 2022년 할레오픈(ATP500) 8강에서 후베르트 후르카츠(폴란드)에게 패배한 뒤 지난 3년 동안 6연패를 기록하며 3년 동안 잔디 코트 승리를 한 번도 기록하지 못했는데 이번 승리로 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br><br>두 선수 모두 강력한 서브를 바탕으로 1세트 3-3까지 팽팽한 경기를 보여줬다. 서브에이스도 똑같이 총 10개를 기록했다. 하지만, 리턴에서 알리아심이 한 수 앞섰다. 페리가르의 세컨드 서브를 집요하게 공략한 오저-알리아심은 65%(15/23)의 높은 세컨드 서브 리턴 득점률을 기록했고 페리카르(35%, 8/23)를 제압하는데 성공했다.<br><br>오저-알리아심이 이 대회를 통해 6월 말 개막하는 잔디코트 메이저 윔블던을 앞두고 다시 경기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br><br>오저-알리아심은 시즌 초반 몽펠리에오픈과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에서 2개의 투어 타이틀을 추가하고 두바이오픈(ATP500)에서도 결승에 진출하며 좋은 성적을 기록 했지만 그랜드슬램에선 유독 좋지 않다.<br><br>작년 윔블던에서 1회전 탈락했던 알리아심은 최근 4개의 메이저 대회에서 단 1승(올해 호주오픈)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특히 윔블던에선 3년 연속으로 1회전 탈락했다.<br><br>오저-알리아심은 윔블던 1회전 탈락 늪에 빠지기 한 해 전인 2021년에 8강까지 오르며 최고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당해 이 대회에서 결승에 오르며 경기력을 끌어올렸었다.<br><br>지난 3번의 윔블던 대회에서도 모두 1회전 탈락하는 수모를 겪은 오저-알리아심은 반등을 위해 8강에서 독일의 유망주 저스틴 엥겔을 제압해야만 한다.<br><br>아직 17세 밖에 되지 않은 신예 엥겔은 와일드카드를 받고 대회에 출전해 1회전에서 제임스 덕워스(호주), 16강에서 알렉스 미첼슨(미국)을 모두 꺾고 8강에 올랐다.<br> <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6/13/0000011050_002_20250613101507588.png" alt="" /></span><br>서브를 넣고 있는 오저-알리아심</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관련자료 이전 김행직·강자인·차명종, 앙카라 3쿠션 월드컵 최종예선 통과 06-13 다음 ‘비하인드’ 초밀착 사건 취재... 7월 1일 첫방 06-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