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올테면 따라와봐!" 2025년 상반기, 신진서의 '압도적 기록들' 작성일 06-13 6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6/13/0004034581_001_20250613143911605.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2월 2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회 난양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신진서 9단이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25만 싱가포르 달러(약 2억 6000만 원)를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한국기원 제공</em></span><br>'반상(盤上)의 제왕'으로 불리는 신진서 9단이 2025년 상반기(1~6월) 각 부문별 순위에서 압도적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br> <br>13일 CBS노컷뉴스의 취재를 종합하면 신 9단은 올해 1월 1일부터 이날까지 승률 85.000%를 기록하면서 한국기원 소속 445명 프로기사들 중 1위를 달리고 있다. 김상영 초단(82.610%)과 이창호 9단(76.190%)이 각각 2·3위로 뒤를 잇고 있다.<br> <br>2위인 김 초단의 경우 자신과 비슷한 단 수·랭킹간 대결(한국프로기사협회리그)에서 얻은 승 수가 많기 때문에, 신 9단과 승률을 비교하는 것은 형평성 차원에서 맞지 않다. 승률 50위내에 속한 23명의 9단 기사들 중 80% 이상의 승률은 신 9단이 유일하다.<br> <br>신 9단은 승 수 부문에서도 34승으로 1위를 질주하고 있다. 그의 대국 수는 40번으로, 전체 기사들 중 6위에 머물고 있음에도 승 수에서는 선두를 유지 중이다. 결국 높은 승률이 승 수 1위 달성을 가능케 한 셈이다. 신 9단보다 대국 대국 수가 많은 기사는 스미레 4단(51번), 안성준 9단(49번), 박정환 9단(43번), 변상일 9단(43번), 최민서 9단(41번) 등 5명이다.<br> <br>이 밖에도 신 9단은 상반기 가장 많은 불계승(32번)을 거뒀다. 불계승은 바둑에서 계가를 하지 않고 승리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상대가 기권을 했을 경우에 이뤄진다.<br>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6/13/0004034581_002_20250613143911639.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민국 프로바둑 기사들의 타이틀 현황 중 일부. 한국기원 제공</em></span><br>신 9단은 이날 현재 6개의 타이틀(용성전. 쏘팔 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 KBS바둑왕전, YK건기배,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난양배 월드바둑마스터스)로, 한국 프로기사들 중 가장 많은 타이틀을 보유 중이기도 하다.<br> <br>한국기원 관계자는 "신진서 9단을 보면 '따라올데면 따라와봐'란 말이 떠오를 만큼, 올 상반기 단연 독주하고 있다"며 "신 9단은 2020년 이후 매년 승률 80%를 훨씬 웃도는 수치로 1위를 달성하는 최고의 기사"라고 전했다. 이어 "신 9단이 2020년 자신이 수립한 88.370%의 승률을 깰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라고 덧붙였다.<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color:#000;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 관련자료 이전 한국 여자 기계체조 대표팀, 아시아선수권 단체종합 동메달 획득 06-13 다음 김행직·강자인·차명종, '쿠드롱 탈락' 앙카라 월드컵 예선 통과.. 조명우·허정한과 '32강 합류' 06-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