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은 면했지만.." 광주FC, '행정도 재정도 문제' 작성일 06-13 89 목록 <figure class="image video align-center" data-video-id="kbc_684c143e54334746739340" data-site-id="undefined"></figure><br>【 앵커멘트 】<br>어설픈 행정으로 FIFA로부터 제재를 받은 프로축구 광주FC가 이번엔 적자 경영으로 선수 영입 금지 등의 징계를 받았습니다.<br><br>리그 강등이라는 최악의 조치는 면했지만 반복되는 재정난과 어설픈 운영으로 시민구단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입니다.<br><br>정의진 기자입니다.<br><br>【 기자 】<br>광주가 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제재금 1,000만 원, 선수 영입 금지 1년의 징계를 받았습니다.<br><br>재정 건전화 규정 위반 때문입니다.<br><br>지난 2023년 프로축구연맹은 각 구단이 연간 수입을 초과해 지출할 수 없도록 해당 규정을 도입했는데, 광주는 이를 지키지 못했습니다.<br><br>지난해에도 재정 건전화 규정을 이행하지 못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추가 선수 영입을 금지당한 광주.<br><br>그 사이 광주의 적자 폭은 23억 원에서 41억 원으로 더 커졌고, 그 결과 이번 상벌위원회에서 징계를 받게 됐습니다.<br><br>재정 건전화 규정 위반으로 구단이 징계를 받은 건 광주가 처음입니다.<br><br>▶ 싱크 : 노동일 / 광주FC 대표이사(어제)<br>- "당황스럽고, 특히 지역의 열렬한 광주FC 팬들한테 죄송할 따름이죠."<br><br>당초 K리그2 강등까지 거론됐던 데 비하면 최악의 상황은 면했습니다.<br><br>지불해야 하는 제재금은 당장 1,000만 원에 불과하고, 선수 영입 금지 징계에 대한 집행도 오는 2027년까지 유예됩니다.<br><br>다만 연맹이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않거나, 그때까지 자본 잠식 상태를 해소하지 못할 경우 즉시 효력이 생깁니다.<br><br>최근 어설픈 행정으로 FIFA로부터 제재를 받은 데 이어, 이번엔 경영 문제까지 불거지면서 시민구단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br><br>▶ 인터뷰 : 이명노 / 광주광역시의원<br>- "이번 일로 발견한 문제가 구단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들 그리고 재정에 대한 문제들 이 부분들을 확인한 만큼 이제는 우리가 기업구단으로 전환을 확실하게 나설 시도를 해야 된다, 그리고 거기에 대해선 광주시가 책임을 지고.." <br><br>광주는 이런 문제가 발생한 데 책임을 느낀다면서, 선수단 규모와 연봉 상한선 등 연맹이 제시한 가이드라인 준수와 자본 잠식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br><br>KBC 정의진입니다.<br><br>#광주 #광주FC #프로축구연맹 #시민구단 #기업구단 관련자료 이전 박태환 “부모님께 집+차 선물···금메달보다 행복해” (편스토랑) 06-13 다음 [스포츠머그] 아놀드의 레알 입단 기자회견에 리버풀 팬들이 복장 터진 이유 06-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