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영화 수입 적자, 100원도 못 벌었지만 만족" [엑's 인터뷰②] 작성일 06-15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Zo4dQnb7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3d98cd8a1d573cdeb36371b93b9aae9d3498dc8756f014cf84d90146d8150d" dmcf-pid="BRXsyhGkU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5/xportsnews/20250615080207847chki.jpg" data-org-width="550" dmcf-mid="1pWjsECnF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5/xportsnews/20250615080207847chk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b322cdf987e5fb956e86b9db1c7ed1096343f7ccb4de806106f21343bf0bd95" dmcf-pid="beZOWlHEzY"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소지섭이 자신의 사비를 들여 영화 수입을 하는 이유를 언급했다.</p> <p contents-hash="6c498302a0b5f8bdecfb5653749858622b62b1db39522785e8cc8f52cb98e5b2" dmcf-pid="Kd5IYSXD7W" dmcf-ptype="general">소지섭은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 인터뷰를 진행했다. </p> <p contents-hash="dd2ca6d6b3b3c7038db44c0c2ecd1f98bf30c569fe1828a51c238d56c5493388" dmcf-pid="9J1CGvZwpy" dmcf-ptype="general">지난 6일 공개된 '광장'은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자르고 광장 세계를 떠났던 기준(소지섭 분)이, 조직의 2인자였던 동생 기석(이준혁)의 죽음으로 11년 만에 돌아와 복수를 위해 그 배후를 파헤치는 느와르 액션이다. 소지섭은 광장 세계의 두 조직인 봉산과 주운의 운명을 바꿔놓은 11년 전 사건의 진실 앞에 선 남기준 역을 맡아 13년 만의 액션 복귀를 성공적으로 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p> <p contents-hash="bb3d3d88e3aa5e9afc83b449ebaa343eec31858edad1500f2c1f016f8dc03bf5" dmcf-pid="2ithHT5r7T" dmcf-ptype="general">최근 소지섭은 21년 전 작품인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2004)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3'의 멤버 이은지가 드라마의 광팬인 '미사폐인'이라고 밝힌 것이 그 이유다. 요즘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지락실3' 언급 이후 '다시 보기'가 급증하며 역주행 열풍이 불고 있다.</p> <p contents-hash="c77dc32250da058df4d85a7d9261430f9916f7ea0bc926c595fa3c9e019c3ab4" dmcf-pid="VnFlXy1mUv" dmcf-ptype="general">소지섭은 "방송을 다는 못 봤는데 거의 봤다"며 "재밌었다"고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이어 "'미사'는 저도 진짜 가끔 본다. 연기적으로 고민되거나 에너지 얻고 싶을 때 보는 편이다. 20대 초반이나 젊을 때 모습을 보면 그때의 에너지가 느껴져서 좋더라. 지금은 많은 것들을 신경 쓰고 보게 되니까 계산하게 되는데 에너지 있게 직진하면서 달려가는구나 싶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26e8fa4a2b868209a5596b2ac684e0eac8d2581a36810989d017af633c360f6" dmcf-pid="fL3SZWtszS" dmcf-ptype="general">그는 "예전을 떠올리면 작품마다 어떤 건 재미있을 때가 있고 굉장히 힘들 때가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주군의 태양' 할 때가 저랑 많이 달라서 힘들었다. 원래 말이 빠른 편이 아닌데 쉼 없이 이야기하는 캐릭터였다. '발리에서 생긴 일'이 저와는 제일 비슷했던 것 같다"고 떠올렸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017949ed17de1907cbf49fddff04f46db746fe45641a05b00b8dcd2f3c494f" dmcf-pid="4o0v5YFO3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5/xportsnews/20250615080209146thdh.jpg" data-org-width="550" dmcf-mid="77euVB8tu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5/xportsnews/20250615080209146thd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21337b6907d7189c8b0df9f876d3b562411733c90dc6d5396e6442b23c56d38" dmcf-pid="8gpT1G3IFh" dmcf-ptype="general">소지섭은 배우 외에 직업이 많기로 유명하다. 가수로서도 활동했고, 또 해외 영화를 수입하는 영화 투자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영화 수입사 '찬란'과 함께 2014년 '필로미나의 기적'을 시작으로 '미드소마', '유전',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등 30편 이상의 독립영화에 투자했다. 일부 작품은 수익을 내지 못했지만 한국 영화계의 다양성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p> <p contents-hash="9cd7e82a0ef3f41f9e54b03b31b91f193d30b672169665ad6651b5950d876966" dmcf-pid="6aUytH0CUC" dmcf-ptype="general">특히 지난해 12월 개봉한 외국 독립 영화 '서브스턴스'는 입소문을 타고 개봉 6주 차에 전국적으로 확대 상영했고,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의 독립영화로는 이례적인 흥행 성적을 거뒀다. 이 작품은 제77회 칸영화제(각본상)을 시작으로 제8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여우주연상-뮤지컬,코미디), 제78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분장상), 제31회 미국 배우 조합상(영화부문 여우주연상), 제9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분장상) 등을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p> <p contents-hash="43320e870ed7a6f8dc833f2ec3f1c9c892d9de7af67ebe8aa088974a770dc66c" dmcf-pid="PMHmTCYcFI" dmcf-ptype="general">소지섭은 "제가 벌써 30년이더라. 그중 영화에 도움을 주기 시작한 건 10년이 조금 넘은 것 같다. (투자 일은) 제가 받은 걸 돌려드린다는 의미가 있다"며 "실제로 작품이 걸린 걸 보면 뿌듯하다. 배우 생활을 하면서 능력이 된다면 계속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7882a6745a64aa90fb4b4359f95bad1ec2559196d6f3a1e2fe58ee3f84a857e5" dmcf-pid="QRXsyhGkUO" dmcf-ptype="general">수입한 영화들 중 리메이크해보고 싶은 작품은 없을까. 소지섭은 "요새 영화사가 너무 힘들지 않나. 작품이 계속 나오고 만들어져야 하는데 시장이 어렵다. 요즘은 정말 잘 모르겠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p> <p contents-hash="ea98eafcea594d00ea059d6f4a5757f90fb28fe33cb70beb9bc6840df72c78d1" dmcf-pid="xeZOWlHEzs" dmcf-ptype="general">작품을 고르는 기준에는 "'찬란'의 대표님이 대부분 하신다. 초반에는 뭐가 좋겠냐고 묻기도 하셨던 것 같다. 그런데 요즘은 다 맡긴다. 저보다 눈이 좋으신 그분을 믿는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03929bebc6201aa77e26d8fe74d74360a8220bed45df9918028439ef35823898" dmcf-pid="yGi2M8dzFm" dmcf-ptype="general">'서브스턴스'의 성공에는 "기분이 좋다"며 "10년 넘게 하고 있지만 저는 100원도 가져가지 않는다. 다시 투자하기 때문이다. 사실 모든 영화는 다 적자다. 이건 제가 기부한다기보다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 때문이다. 그래서 영화 수입 얘기할 때 조심스럽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18d1504a02844e3c066336c695909f2b3f1389e654790381c750aeeec00fd5ed" dmcf-pid="WHnVR6Jqur" dmcf-ptype="general">많은 영화 팬들이 소지섭에게 고마워한다는 말에는 "말을 안 해도 느껴지는 것들이 있지 않나. 감사하게도 이야기를 많이 해주신다"고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25dd753b4888b8365a05ecb8c0844fbbca28ae298432fd1ec58fad2a3d7e59" dmcf-pid="YXLfePiB7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5/xportsnews/20250615080210378xkdv.jpg" data-org-width="550" dmcf-mid="zLFlXy1mp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5/xportsnews/20250615080210378xkd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6c68cba8c5276f0e02446e366940535896d9389633d561e00bf7f7b0a79bdcc" dmcf-pid="GZo4dQnbzD" dmcf-ptype="general">2008년부터 2017년까지 꾸준히 발표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던 소지섭이다. 그는 "음반은 팬미팅 투어 때문에 만들었다. 팬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노래를 불러야 하는데 음치라 다른 노래는 부담스럽더라. 힙합을 좋아하니까 내 노래를 부르면 어떨까 생각하다가 시작했다. 투어를 많이 하게 될수록 쌓이다 보니 노래가 많아졌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c6c89cd050dedd42d6ea7bb23d26e4e7d23d326aa03caeaffebfdc4d1dc8bfac" dmcf-pid="H5g8JxLKpE" dmcf-ptype="general">소지섭은 "음반도 적자였냐"는 장난 섞인 질문에는 "앨범 제작은 사무실의 도움을 받지 않고 사비로 하기 때문에 다 적자였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또 해보고 싶다"며 "가장 좋은 노래는 스코어가 제일 좋았던 '소풍'이 아닐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ed64436bd40187a8f76f68578b4e72b5adbc810a9ea4a41a4698c0907a1a786b" dmcf-pid="X1a6iMo90k" dmcf-ptype="general">1995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소지섭은 어느덧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그는 "벌써 그렇게 됐나 저도 놀라고 있다"며 "10년 하면 연기가 쉽고 장인이 될 줄 알았는데 30년을 해도 모르겠다. 나이가 더 들어도 쉽지 않을 것 같다. 그 고민을 계속하면서 계속 배우면서 나아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960542a983150197f14ed7a3e5eeffb5e8f0e19bb52c0e99f3db833d108ee240" dmcf-pid="ZtNPnRg23c" dmcf-ptype="general">한편 '광장'은 지난 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91d2c70e8bdd4afde2bc7cccfe93411b5fd5ee4b3788a6dc1d461388007babd0" dmcf-pid="5FjQLeaVzA" dmcf-ptype="general">사진 = 넷플릭스</p> <p contents-hash="f1fe6ef93b983459efe3cb2ffeae97c185e375bb4d31b92a1050389dda555090" dmcf-pid="13AxodNfFj" dmcf-ptype="general">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소지섭 "♥조은정, '광장' 감상보다 내 걱정…몸 쓰는 연기 좋아" [엑's 인터뷰①] 06-15 다음 박보영♥박진영 마음 확인 “좋아해! 아주 오래, 많이” (미지의 서울)[TV종합] 06-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